단 하루를 살아도 가치 있게 살도록 노력하자.
사리추구의 이기적 탐욕을 억제하고, 타인과 함께 손잡고 배려의 눈길로 동행하는 이타적인 분배의 삶.
봉사와 분배가 과연 자신에게 고통과 손해 만을 끼치는가?
진실과 성실함이 허위와 게으른 자의 기만에 늘 당하기만 하는 것일까?
나는 살고 너는 죽는 이기적 투쟁의 길이 유전자 지도에 뚜렷이 새겨져 있어서 수정이 불가능 할 뿐더러
인류도 여타 짐승들처럼 싸워 이겨야 하는 제로섬 게임에 노출된 비극의 불운아란 말일까 !
저는 신자유주의와 애초부터 정당하지 않은 규칙으로 경쟁하는 자본주의 체제를 거부합니다.
시장경제는 대세라면서 세계화를 부르짖는 사기집단들의 불공정한 게임 자체를 부정합니다.
어째서 지구의 지배자라면서 거만 떠는 인간들이 태어날 때부터 신분에 차등을 두고 누구의 땅도
아닌 대지를 선을 그어 자신의 소유라는 어림 없는 잣대를 들이대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침팬지와 고릴라 성성이 긴팔 원숭이 이들은 인간처럼 잔인한 신분차별과 사적인 땅문서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그들은 군체를 이루어 살면서 무리 공동의 영역을 지킬 뿐인 것이죠.
그들에게는 축재가 허락되지 않고, 먹이의 분배가 그래도 상식 선에서 잘 이루어집니다.
이처럼 인간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동물들도 하지 않는 짓을 작금의 주류라는 간신배들은 보란듯이
내놓고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라는 구호로 중생들을 호도 하면서 패악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재물에 대한 끝없는 그넘들의 탐욕은 이제 도를 넘었고, 모두를 공멸로 내모는 패망의 양극화와
빈부의 엄청난 차이로 암울한 미래가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스포츠의 모든 게임의 룰이 제로섬 게임이 듯이 현대의 삶 자체가 이기고 지는 승부의 세계로
전개 되고 있는 것이 한없이 안타깝습니다.
넌 제로섬 게임을 하나 소개합니다. 축구 경기의 방식이 같은 시간에 누가 더 많은 골을 넣는 것이 아니라,두팀이 일정 수의 골을 넣기로 정한 다음 시간 제한 없이 경기를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양팀 모두 5 골씩 넣기로 약속을 하고, 먼저 5골을 넣은 팀은 상대가 5 골을 넣을 때까지 경기를 계속응해 주는 겁니다. 제로섬 게임에 익숙해 있는 사람들은 그런 축구 경기를 무슨 재미로 하느냐 하겠죠.
쉽게 얘기 해서 친선 경기라는 것과 본질은 다르지 않습니다. 경기 자체를 즐기자는 것입니다.
정 게임이 흥분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소액의 상금을 걸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것마저도
염려 된다면 심판이 나서서 지금까지 한 내기 경기는 회원간에 유대결속이 목적이므로 상금은 없고
각자 10,000 원씩 내서 해결하자고 양해의 제안을 하고,그리고 응해주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사상은 바로 위와 같은 것이었다고 봅니다.
대통령님은 따뜻한 가슴을 지니셨고, 자애로운 눈길로 분배와 상생을 원하셨던 것이죠.
대한민국은 물론 지구위에 모든 인간들과 더 나아가 생명체 전체를 그렇게 보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심지어 한나라당 인간들 까지도 함께 끌어안고 가고자 하셨던 것 같습니다.
상생이야말로 인간 세계의 얽히고 설킨 무수한 갈등과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책이라고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극좌의 사상도 아니요 극우의 치우침도 아닌 노선인 것이었겠지요.
그래서 이라크 파병과 꼴보기 싫은 미국과 FTA 협상에 응했고, 북한과의 평화 정책도 추구 했고,
망국적인 지역 감정을 없애려고 한나라당과 연정 제안도 하셨지 않았나 싶습니다.
유권자의 표심이 절대적인 수도 이전과 지방의 분권화를 주저하지 않고 실천으로 옮겨 국가의 미래
를 후손들로 하여금 희망의 터전과 긍정의 발판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분이 남기신 업적은 너무나 방대합니다. 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닦아 놓았고,역사를 바로잡는
일에 물고를 텄습니다. 국가비전 2030의 기획은 대한민국이 나아갈 좌표이자 청사진이었구요.
방법의 정당함과 확고 부동한 가치 중심적인 삶 !
원칙을 중시하고 어느 누구앞에서도 비겁하지 않은 장부의 길을 가신 그분의 족적 !
사회적 약자를 대하시고 한없는 자애의 눈물을 흘리시며 괴로워하신 지극히 인간적인 분 !
너무나 명석한 두뇌를 소유하셔서 세상의 이치를 다 해독하는 혜안을 가지셨고,
무엇보다도 겸손하고 성실하셔서 항상 배움의 자세로 임하셨고,
무서운 집중력으로 순식간에 두터운 책들을 속독,정독,다독으로 섭렵 하신 분이 셨습니다.
우리에게 그러한 분이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크나 큰 행운이었는지를 다시금 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