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 올려 봅니다.
이 글은 대전광장회원 분들의 의견을 구하는 글이라 지역광장에만 올리려 했는데
마침 중앙게시판에 동시에 올라가는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 해서 시험 삼아 올려 봅니다.^^
머 모쪼록 제가 지금부터 하려는 불장난(?)에 많이 동참을 해주셨음 하는 바램도 있구 해서요.^^
일년 반이 지났건만 그립고 또 그리운 노짱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 란 노랫말처럼 난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노짱이 왜 그렇게 황망히 우리 곁을 떠나가야만 했는지 그리고 그가 떠나며 이세상에 남긴 메시지가 정확히 무엇이고 안다면 우리는 과연 그것을 세상에 알리고 이뤄낼 용기와 끈기가 있는지를……
일년 반이 지난 지금, 나는 여전히 분한 마음에 복수를 다짐하지만 그 복수의 대상은 나를 비웃듯 더 맹렬하게, 더 파렴치하게 협잡을 일삼으며 세상의 상식을 내치고 지금 나의 평온을 깨트리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 불온합니다. 그래서 나는 저들이 만들려는 승자독식주의를 반대하고 무감각한 자연파괴를 밀어 부치는 비정한 개발주의 또한 반대합니다. 또 나는 안보를 내세워 진실을 은폐하는 비밀주의에 반대하고 지금 그 진실을 밝히려 울부짖는 지성에 족쇄 채운 폭력주의 이명박체제에 반대하고 반대하는 불평불만 불온 자입니다,
하지만 잡아들여야 할 것은 내가 아닌, 우리가 피 흘려 쟁취한 민주주의를 기만하고 통일의 디딤돌인 한반도평화체제가 못마땅한 나머지 온갖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저들! 바로 저들이야말로 준엄한 역사의 심판대로 잡아들여야 할 불온세력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의 있습니다!

세상이 온통 이의 투성입니다. 군사독재정권과 김영삼이 3당 야합을 하려는 순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손을 번쩍 들었던 저런 노짱이 그립습니다.
선량한 국민을 총칼과 몽둥이로 때려 죽였던 그 독재를 향해 분노의 명패를 집어 던지던 노짱의 투지가 그립고 언론과 불가분한 관계를 유지해야만 살아남는 이 한국정치판에서 거대언론사인 조선일보에 일갈을 날리던 그의 올곧음이 그립고 또 그리운 오늘입니다.
희망을 잃은 이 암울한 시기에 누가 노짱이 못다 이룬 일을 마저 할 것인가? 그래서 누가 노짱이 추구하던 가치가 옳았음을 증명할 것인가? 그리고 또 누가 노짱의 복수를 완성할 것인가? 결국 우리모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생활에 쫓겨 집요하지 않고 세력 또한 흩어져 선명치 않으니 조바심에 자꾸 나는 불안하기만 합니다. 또 이런 형세에 빙그레 웃음지을 저들의 방자한 미소가 떠올라 나는 바싹 약이 오르지만 그저 저들의 희롱을 감내해야 할 뿐 언제까지 섶에 누워 쓸개를 씹어야만 할는지…….
천우신조?
가카 가라사대.......
“배추가 비싸면 양배추로 김치를 담그거라!”
-월산맹박 3년 9월30일-



어제 오늘, 인터넷은 물론이고 세상여론이 아주 요상하게 돌아가면서 맛이 간 이 정권에 드디어 크로스카운터펀치를 날릴 절호의 기회가 왔음을 전 느낍니다.
만약 이 기회를 놓치면 또 언제 다시 우리에게 이런 행운이 올까?
아마도 쉽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이것이 저들에게 속아 또는 어떤 무모한 몽상을 꿈꾸며 깊은 생각 없이 아무렇게 표를 헌납했던 시민들에게 이 병 맛 같은 정권의 실체를 낱낱이 까발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기회는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라 자가당착에 빠진 저들의 헛발질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언제부턴가 우리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내는 주체가 아닌 그저 저들의 헛발질에 흥분해 우왕좌왕하고 집중력 또한 난조를 보여 공염불이 되고 말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나머지 억지 정책과 공정하지 못한 인사를 밀어 부치며 번번히 죄송하다, 반성한다, 실수다, 오해다, 또는 반대하려거든 북으로 가라는 둥 황당무계한 상황의 연속 속에서도 저들이 이렇게 버티고 있는 것은, 결코 저들이 너무 강해서가 아니라 아쉽게도 일심동력을 만들어내지 못한 우리의 과오가 더 크다고 나는 생각합니다만..... 여러분께서는 어떠신지……
절호의 이 기회, 이제 우리 두 눈 부릅뜨고 제발 좀 더 집중해서 그리고 다 같이 힘을 모아 모아 모아 주먹 불끈 쥐고 재섭는 저들에게 강력한 크로스카운터펀치를 날렸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가카 말마따나 “이왕 이렇게 된 거 마음 편안하게” 주옥 같은 고사성어인 자업자득과 인과응보의 위대한 교훈을 가르쳐주자는 것이지요.
어제 수레바퀴님이 올린 ☞판넬 10장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토요일에 또 거리로 들고 나가 끓어 오르는 시민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려 합니다.
그러나 저는 때가 때니만큼 이슈가 제대로 터졌을 때 바짝 집중해서, 한 일주일 주부들이 많이 나오는 낮 시간대에 아파트 단지를 도는 판넬 순회전을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불씨가 살아 있을 때 기름을 들이부어야 큰 불로 번져 쥐떼를 잡지 꺼진 불에 마냥 부채질 해봐야 팔만 아프거든요,^^
여러분들의 생각과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주로 주부들 대상이니 시간여력이 있으신 여성회원 몇 분이 저 좀 도와 주셨음 합니다.
가능할까요?
댓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