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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확대
가시밭길 | 2010-09-16 10:02:54 | 조회 1573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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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의 외연 확대를 하려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머리속에 맴도는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있지만,, 모두가 쉽지않은 것들이라서...

 

상대를 설득하고, 상대가 몰랐던 사실을 일깨워주고, 상대로 하여금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상대가 오해하고 있는 것을 풀어 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우리와 견해를 같이하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나 단체들을 제 1 상대로 정할 것.

두번째, 진보의 가치를 깊이 알지 못하며 사회적 약자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두 번째 상대로 정할 것,

세번째, 진보를 추구하며 우리와 같은 길을 가는 또다른 그룹을 세번째 설득 상대로 정할 것,

네번째,삶의 목적이나 가치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고 하루하루 충실히 주어진 일을 하면서

남에게 피해 입히지 않고 착하게만 살면 좋은세상이 온다고 믿는 분들을 그 네번째 상대로 하고,

 

다서번째, 나와 우리 가족만 무탈하게 살면 된다며 실정법을 지키지만,가끔 결정적일 때 공짜로

굴러들어오는 재물을 슬쩍 눈감고 취하는 소시민적인 무리들을 다서번째로 하지만 큰기대는 접고,

 

여섯번째,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가리지 않고, 양심이나 정의 평등 뭐 이런 개념은 아예 없고

오로지 적자생존만을 위한 인간단체들과,,,

일곱번째,동료는 열심히 개미처럼 땀흘려 일하는데 일하는게 싫어서 몰래 무리에서 이탈하여 놀다가

감독관이 오면 뒤늦게 나타나서 일당 표식을 받는 양아치같은 것들인데, 문제는 이들이 결국 점점

간이 커져서 거짓말과 음모로 일관하며 다수의 성실한 일꾼들을 농락하고 역사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는 파렴치한 쓰레기 집단으로 변질하는 간신 모리배들인 지금의 수구 꼴통이 됩니다..

 

그러므로 여섯번째와 일곱번째는 상대라는 개념의 범주에서 벗어나므로 제외시키구요.

 

구체적 방법으로 들어가면,,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는 기본입니다.봉사단체나 사회정의를 추구하는 각종 시민단체에 직접

가입하거나 연대 모임같은 것을 하면서 그들에게 그들이 시급히 필요로 하는 사안에 동참(금전적

이나 몸빵이나)하는 것,두번째의 사회적 약자에게는 물질의 지원과 함께 노동력을 동원할것

세번째 그룹을 설득하기 위한 부단한 진보의 이론 학습에 매진할 것,

네번째 사람들과는 자주 그들과 어울리면서 이익이 되는 부분을 연결시켜주고 가끔 술도 함께 마시고

하기 싫지만 일단 그들과 어울려 주는 일을 하는 것,

마지막으로 다섯번째의 무리들에게는 수구 꼴통들이 얼마나 날강도 같은 짓을 하는지 알리며 조중동

이 제일 악랄한 사기집단이라는  실상도 알리는 등등....

 

그런데 이 모든 방법들은 사실 큰 의미가 없습니다.주둥아리로 연신 조잘대는 멧새 울음소리처럼,

말과 이론만 난무할 뿐 앞장서서 행동하지 않는 이상 그것은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이지요 ,우선

저부터 각성합니다.행동하지 않으며 쓰잘데 없이 공허한 소리만 하고 있는 나를 ...!

 4 대강 판넬전과 반대 집회 강연회 참석 지인들 설득과 학습....오늘 인하대에 갑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솔향!  

늘 열심히 살아가는 가시밭길님이 좋습니다.
노력하고 실천하는 그 삶에 박수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가시밭길님.
10-09-16

가시밭길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10-09-16

민들레처럼  

이따가 뵙겠네요.^^
10-09-16

가시밭길  

네.. 저녁에 뵙겠습니다.^^
10-09-16

마들렌  

작은 것 하나부터라도.. 행동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그 간의 제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글 감사드리며 오늘 좋은 모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희 이천도 10월 1일(금)에 4대강 저지 범시민 촛불문화제를 계획하고 있는데..
좋은 의견은 공유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당.. 좋은 오후 보내세요.. ^^

10-09-16

가시밭길  

고향에 갈 때면 국민참여당 이천시 사무실 다시한번 쳐다보고 가게 됩니다 ^^
10-09-16

솔트  

어제 참여당 부천지역운영위가 있었습니다.

(자원) 봉사를 하자는 의견에 심드렁~
북카페를 만들자는 의견에도 심드렁~ 하다가,,,
마음이 확 쏠리는 제안이 두개 있었습니다.

'(연고지가 없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 드리기'

혼자 계시다 어느 날 돌아가셨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 발견되는
슬픈 이야기가 종종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들이 그런 일을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 봅니다.
하여 우리 당원들과 어르신들을 1대1로 맺어 전화로 자주 인사드리고
혹여 계속 연락이 안된다면 구청에 연락하는 등의 조치를 하자는 취지입니다.
(저희 부모님께도 연락 잘안하는데.... 하하)
가능도 하고 온정도 넘치는 제안이기에 당장 시행하자고 결의했습니다.

또 하나는 '참여당 장바구니 만들기' 티셔츠는 사실 입고 다니기 힘들죠.
대신 장바구니를 제작해 들고 다니자는 의견입니다. 아주 굿 아이디어죠.

전 참여당과 시민광장을 굳이 나누는 것은 아주 무의미 하다고 생각하기에
참여당 운영위에서 나온 제안을 올립니다.




10-09-16

가시밭길  

참 좋은 발상이군요. ^^ [참여당 장바구니] 게시판에 이런 저런 아이디어들이 많아지고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해 보면서 시행착오의 과정을 겪다보면 방법이 생기게 되고 말이죠.
그리고 각자의 방법이 사실 다 있거든요. 자신의 특별난 재주가 있는데, 그것을 사람들 설득하는
방법과 연결하면 손쉽게 끌려오기도 하겠죠... 축구 잘하는 사람은 축구 배우려고 안달인 사람을
기술적으로 가르쳐 주고, 바둑의 고수는 하수의 소원에 한수 지도 하며 진보를 알리고
미식가는 맛난 음식점 소개하며 곁들여 진보를 얘기하고, 옷파는 사장님은 단골고객에게 서비스로
손수건을 선물하면서 하고,... 찾아보면 있습니다. 언제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되지요.
아주 작은 것이라도 실천으로 옮겨보겠다는 의지가 관건이겠지요.
10-09-16

김성현  

외연확대에 대한 당위는 모두 공감하고 계시는데 구체적인 실천에 있어서는 어려운 부분을 많이들 겪고 계십니다.
한 방에 크게 기여할 방법은 못찾을지 몰라도 각 지역에서 행하는 참여의 흐름들은 정보를 모아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10-09-16

드래곤52  

한방에 크게 기여는 못해도 한방에 크게 알릴 방법은 있습니다....
시민광장과 국민참여당의 존재를....
1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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