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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님 글에 대한 저의 생각.....
겨란한판 | 2010-09-14 12:52:17 | 조회 1924 인쇄하기
http://cafe.m.usimin.co.kr/5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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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대한 솔트님의 접근에 따르면 게시판 토론은 타인(제3자)을 지치게 하는 활동이 되는 셈이네요. 그런데 저는 인터넷을 피곤하게 여기지만 않으면 게시판 토론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건전한 토론은 관전자(눈팅)들을 즐겁게 하고, 참여자들의 수를 증가 시킵니다. '내가 설득 당할 것 같애?' 속으로 생각하시겠지만 그 또한 스포츠 게임의 승부욕과 같이 토론의 재미를 더하겠죠?


오캄의 면도날을 이야기 하시면서 무인도에서의 세 명의 학자, 실증적 사고를 변증법 대신 히스토리로 대체함, 중게와 지게를 나눈 것이 침체의 원인, 집행위원들은 침체 원인과 관계 없음, 아무 것도 아닌 중게의 논쟁으로 많은 이들이 질려 떠남, 등등. 그런데 왜 이렇게 불필요하고 복잡한 말을 나열하셨는지요?


기왕 오캄의 면도날을 언급하셨으면 그냥,   "겨란한판님, 부끄러운줄 아십시오!"


이렇게 한마디 하시면 되지요.


지금껏 저의 게시판 글쓰기로 인해 기분이 많이 나쁘셨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불만이 있거나 혹은 제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셨을 때 게시판상에 글로 과감하게 올리시는 솔트님과 같은 분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비판이든지, 어쩌면 비난이든지, 이렇게 게시판상에서 소통을 해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렇게 게시판에서 소통하며 토론해야지만 오해나 불필요한 의심을 없앨 수 있는 겁니다. 게시판상에서 당당하고 투명한 토론이 사라지게 되면, 오프나 술자리에서의 소위 말해서 뒷담화라 불리우는 말들을 더 신뢰하게 되니까요.


솔트님, 시민광장을 떠난 분들이 과연 게시판 논쟁에 질려 떠났는지, 한 귀를 건너 전달되는 견딜 수 없는 뒷담화 때문에 떠났는지, 시민광장 정체성의 혼돈때문에 떠났는지, 그 외에도 언급할 몇 가지 이유가 더 있겠지만 각자가 처한  입장과 보는 관점에 따라 그 이유는 달라 질 겁니다.


저는 사람들이 떠난 이유를 게시판 논쟁에 질렸기 때문이라고 해석하신 솔트님의 말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또 다른 여러가지 이유도 함께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게시판에 질릴만한 논쟁이 최근 몇 개월 동안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이 시민광장을 떠나는지 그 이유도 토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와 맞물려 최근 몇 개월 사이 CMS회원의 급격한 감소에 대한 이유도 같이 논의해 봐야겠죠.


"토론합시다!"


저는 계속해서 게시판에서 토론하자고 말할 것입니다. 또 다시 논쟁의 정점에 서게 되더라도 토론할 것입니다.

 

"시민광장을 떠났던 많은 분들이 이 곳으로 다시 모여들 수 있도록 하려면 남아있는 우리들은 어떻게 했으면 좋을까요?"


단지 한 사람의 시민광장 회원에 불과하지만, 앞으로도 첨맘님과 시민광장을 정말로 사랑하는 한사람으로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5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김선수  

유시민이 싫어 시민광장을 떠난 사람은 아무도 없읍니다.
우리안에서의 끝없는 분열로 결국 내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파괴시켜 버린것을 우리는 모르고 행했을뿐..
다양한 가운데 논쟁은 있을수 있으나 서로에 대한 존중을 잊지 않는다면,왜 모여있는지 본질을 먼저 생각한다면 유시민이 있으니 다시금 이전 활기찾던 분홍 광장처럼 사람들이 모일것이라 생각듭니다.

오랜만에 대하는 님의 글에 이전과 다른 반가움을 느낍니다.
10-09-14

솔트  

"떠났던 많은 분들이 다시 모여들 수 있도록 하려면 남아 있는 우리들은 어떻게 했으면 좋을까요?"

왜 글이 빙빙 돌까. 겨란한판님은 위와 같은 강박 관념이 항상 있었지요. 버리십시오.
님이 주장하는 유쾌한 게시판은 자연스러움에서 우러 나오는 것이지 님의 인위, 또는 어떤 이들의
작위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게시판이라고 하는 한 극의 자연스러운 전개를 위해서는 언젠가 님은 물론 저의 퇴장까지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억지로 붙잡는다고 붙잡아 지는게 아닙니다. 등장이 있으면 퇴장도 있지요.

작년 CMS 회원이 일부 감소한 이유는 저보다 님이 더 잘 알 것입니다.
제가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설명할 필요는 굳이 없겠지요.
설마 중앙위원 전원이 인지했던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리라 생각했습니까.
그 때서야 작년 내내 그 기괴하고도 소모적인 논쟁이 이상할 정도로 길게
이어졌던 이유가 명확해지더군요.

'폭탄'이라면 이런 일을 두고 진정 폭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점에서 님을 포함해 그 일에 관련된 분들은 '사과' 외에 할 말이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의견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반응은 다릅니다.
그 점에서 님이 지금 게시판에서 제기하고자 하는 일은 매우 무의미합니다.
제대로 '사과'하기 전까지는.
10-09-14

*울트라*  

적어도 제가 속한 기초광장은 올 봄에 cms회원이 급감하였지요.....

저는 분석으로는 대부분 당으로 가셨다는.......

무의미한 토론은 없다고 생각하는 1인이로써.....님이 원하는 사과에는 '반대합니다'
10-09-14

겨란한판  

솔트님 무엇을 사과하라는 말씀이신지요. ^^
빙빙 돌리지 말고 직설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말씀을 해주셔야 토론이 되지요.

솔트님 이런 저런 이야기가 당사자의 검증도 없이 술자리에서
돌고돌고 하면서 뒷담화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뒷담화 질로 분란 만들고 편가르고...

소수의 사람들이 정보를 독점해 가면서 이리 이야기 하고 저리이야기 하고 --;;
이런 부분 아주 질립니다.

참 어렵군요.
토론을 하자고 하면 또 이상한 방향으로 방향을 선외해서 논지에 벗어나는
악순환 그러다 또 감정싸움으로 흘러가고 --;;

그러지 말자고요.
10-09-14

솔트  

정말 더 직설적으로 말하길 원합니까? 겨란한판님도 이미 알텐데요.
10-09-14

겨란한판  

직설적으로 말하고 싶으신 분은 솔트님 아닌가요? 할말이 있으면 해야지요.
그래야 뒷담화가 아닌 건전한 토론이 됩니다.^^
10-09-14

솔트  

전국의 중앙운영위원 16명이 모여 논의하고 의결한 사안인데 어찌 뒷담화라 할 수 있을까요.
그 분들이 공개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찬성하지 않으나) 사과 권고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해 나름
시민광장의 역량을 보존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다고 이해합니다.

그런데 님은 그 때 왜 사과하지 않았나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사과한다고 혹은 시간이 지났다고 덮여질 일이 아니지만 지금까지도 문제 의식이 전혀 없어 보이네요..
10-09-14

겨란한판  

ㅋㅋㅋ 먼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 이상한 소리를 술자리에서 듣고 그러니 이상한 댓글을 다는 겁니다.

그러지 말고 솔트님이 알고 있는 펙트 그대로 소상하게 한번 나열해 보세요.
찔끔찔끔 흘리듯이 이야기 하지 말고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시민광장 회원들에게 사과 한 적도 사과할만한 행동을 한 적도 없습니다.
10-09-14

솔트  

와 생각보다 더 뻔뻔하네요. ^^
절로 숙여지는 놀라운 뻔!입니다.
정말 큰일할 분이네요.
10-09-14

겨란한판  

솔트님 뜬금없이 논지에 벗어나서
이런 댓글 달면서 사람 감정 많이 상하게 하시는군요.^^
솔트님은 님이 알고 있는 이야기 술자리에서
돌고 돌고 해가면 어떤 이야기가 어찌 퍼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꼭 한번 속 시원히 밝혀보시지요.

누구처럼 연기만 피우며 슬쩍 슬쩍 떠보지 말고...


10-09-15

겨란한판  

솔트님 오늘은 약속이 있어 가봐야 해서
댓글이나 본 글을 달수 없을 거 같습니다.

솔트님이 알고 계신 사실 그대로만 한번 시원하게
글로 써주시면 내일이라도 댓글로든 본 글이든
제가 알고 있는 사한이나 잘못한 사한이 있다면
소상하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 또한 그동안 저에 대해 그리고 저와 친한 사람들에
대해 어떤 말들이 오고 가면서 또 얼마나 뒷담화가
이루어지고 있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10-09-14

아랑아빠  

이런 난감한 일이 있나요?

겨란한판님의 충심과 혜안도 믿고
솔트님의 당당함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본글과 관계가 멀어 보니는 댓글 '사과'란 말 하나 때문에
본글과는 관계가 먼 이상한 댓글 릴레이가 되고 있습니다.

솔트님 쪽지 두었다 무엇에 쓰렵니까?
님이 알고 주장하는 내용을 모르는 겨란한판님께 쪽지로 쓰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겨란한판님 어떤 이유에서든 글 제목에 닉네임이 거론되면 마음
편할 사람이 없습니다.
'게시판 토론에 대한 저의 생각' 뭐 이정도로 바꾸어도
물론 지금 제목에 비해서 조회수는 떨어지겠지만 님의 글을 읽을 만한 사람들은
다 읽어 볼 거라고 봅니다.

10-09-14

노아-2  

겨란한판님의 본글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댓글의 솔트님의 태도에는 비추입니다.
솔트님의 주장을 끌어오면 게시판 때문에 떠난 많은 회원들은 솔트님 같은 이런식의
게시판태도 때문에 떠난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본글과 다르게 툭 하나 미끼 던지고
꼬투리잡고 지루하게 질질 끌면서 상대방이 다 까놓고 이야기 하라는데도
그 사람이 뻔뻔하니. 큰 일하겠다느니... 이런식의 비꼬는 글들을 배설물처럼 토해내는
전혀 책임감과 무게감 없는 글들을 난발하는 태도...

분명 솔트님이 이야기 하신 게시판의 패단의 한 단면을 고스란히 솔트님 자신이
답습하고 있는 모습 상당히 보기 좋지 않습니다.

아랑아빠님 말씀처럼 이런건 쪽지로 하는 겁니다.

책임감 있는 글쓰기를 해보심이... 자신의 모습이 스스로가 비판한 그 모습을 닮아가는 님에게
한 말씀드렸습니다.
10-09-15

솔트  

예 인지하고 있습니다.
10-09-15

겨란한판  

예 인지하고 있습니다...?
참 어이가 없군요.

솔트님 우리 좀 당당해 지자고요.
우리 좀 어른처럼 굴자고요.
우리 좀 부끄러운 감정 좀 느끼면서 살자고요.

재발 부탁입니다.

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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