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어제 밤 보내 준 찐빵은 잘 먹었다. 근데 앙꼬가 없네? 앙꼬가 없으니 단 맛이 안나잖어.
쪼인트김이 빼 먹었다고? 그럼 앞으로 'pd수첩'은 '사장수첩'으로 바뀌는거야? 그런거야?
4대강 살리기가 사실은 배 띄우기 사업이란 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거잖아. 홍수 예방이나 물부족 해결과는 거리가 먼 사업이란 것도. 하긴 뭐 모르고 있었던 사람도 많고 알고도 모른 척 하는 넘들도 많으니 한번 까발려 주는 것도 괜찮겠지. 암튼 욕봤다. 고충은 이해하마.
근데 말이야, 그 없어진 앙꼬 말인데 안먹어 봤으니 맛이야 모르겠지만 혹 이거 아닌 지 모르겠네.
낙동강에 크루즈선 띄워서 강원랜드처럼 도박사업 한다는 얘기도 있고 여기에 영포회와 정권실세들의 이권개입 얘기도 있다던데. 그리고 땅투기해서 재미본 넘들이 4대강 주변 개발 투기를 목적으로
벌인 사업이라는 얘기도 있고. 이 모든 앙꼬들을 사장님이 깨끗이 쳐잡수신거야? 너무 한거 아냐?
하긴 뭐 국민들이야 똥물을 쳐먹던 말던 지네들은 생수로 밥하고 빨래하니 뭔 상관이겠냐만 강이 병들고 주변 생태계가 무너지면 그 재앙은 고스란히 반도의 백성들이 떠안아야 하지 않겠어?
기분 참 더러운 아침이야. 아직도 소화가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