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님의 회의에 참석해 달라는 전화를 받고 회의 공지대로 7시30에 장소에 도착하니
한량님 혼자 와 계셨습니다. 30여분을 더 기다려 8시경까지 몇 분이 더 참석하여 모두 9명이
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분명히 회의 공지에는
ㅁ 회의 : 확대운영위원회 (대표,운영진,일꾼,전임대표)
ㅁ 일시 : 2010년 6월21일(월) 오후7시30분 ==> 수정 6.28일(월)
ㅁ 장소 : 사람사는세상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6-4 무광프라자 504호, 아래 약도 참조)
ㅁ 안건
1) 부천시민광장 대표 보궐선거 일정 및 방법
2)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3) 그외 제안 안건
ㅁ 참고사항 : 운영위원이 아닌 회원들의 회의 참석을 적극 권장,요청합니다.
라고 되어있고, 또 분명 넝쿨님의 회의 참석의 전화를 받고 참석을 했는데 아래 게시판 글에
표시된 것과 같이 운영위원이 아닌 분들은 말 그대로 참관인이었습니다.
난 주인인 줄 알고 갔는데 갑자기 객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부분의 이유가 아래 대화의 내용에서 나옵니다.
아래 대화 - 이심전심님(이하 이심), 나(희망사부)
이심 :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몇 마디, 다른 분들 몇 마디...생략...(대표선출 투표권의 제한에 대한 용지 배포)
이심: 보궐선거 대표의 임기에 대해 논의 하겠습니다.
몇 마디, 다른 분들 몇 마디...생략...
나 : 먼저 물어볼게 있습니다. 방금 준 용지에는 대표선출투표권이 참여회원(CMS회원)
다시말해 돈을 내는 사람에게만 있고 일반회원들에게는 없는 걸로 되어있는데
이번보궐선거에 이것을 적용하여 선거를 할 건지요?
몇 마디, 다른 분들 몇 마디...생략...
이심 : 그것은 조금있다 얘기하고 대표기간에 대해 논의 하겠습니다.
나 : 저기요 그게 아니고 난 일반회원인데 투표권이 없다면 이 회의에 참석하는 것도 의미가 없으니
그걸 먼저 얘기하고 다른 논의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참고로 시민광장회원은 일반회원과 참여회원(CMS회원)이 있는데 참여회원은
돈을 내는 회원을 말하고 일반회원은 돈을 내지 않는 회원을 말합니다.
이심: 대표기간에 대해 먼저논의 하자고 했으니, 그것은 조금 있다가 얘기하기로 하겠습니다.
몇 마디, 다른 분들 몇 마디...생략...
이심 : (내가 가지고 간 중앙규약을 살펴보고는) 대표기간은 중앙규약에 상충 되지 않게
12월까지 남은 임기로 하겠습니다.
다음은 투표권 부분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확대운영위원에게만 묻겠습 니다.
(이 순간 나는 객임을 느꼈습니다. )
(확대운영위원이신 솔트, 의기천추, 한량, 윤여현, 넝쿨님 순으로 이 부분에 대해본인의
의사표현을 했습니다. 여기에서 한량님만 투표권을 일반회원까지 확대해야한다고
발언했고 나머지 네 분들은 참여회원으로 제한하는게 맞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심 : 그러면 다수(4명)가 참여회원으로 제한하자고 하니 대표선출투표권은 참여회원(CMS
회원) 으로 제한하도록 결정하겠습니다.
나 : 저기요. 일반회원도 이 자리에서 의견은 표할 수 있죠?
이심 : 네 의견은 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나 : 어떤 근거에서 대표선출 투표권에 대한 제한부분을 여기계신 몇 분이 결정합니까?
이런 부분은 회원전체의 의견을 묻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400여명의 회원중 참여회원(CMS회원)이 70여명정도로 알고 있는데 나머지 330여명은
들러리가 되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이러한 부분은 당연히 전체회원의 의견을
물어야 된다고 봅니다.
이심 : 관례대로 그렇게 해왔어니까 그냥 우리가 결정한대로 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시 함께 참석한 봄의향기(이준형변호사)님도 결정과정의 모순된 점을 지적하려 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확대운영회의는 전현직운영진의 모임임을 회의 참석하고 알았습니다.
공지보고는 몰랐습니다.
공지에는 분명 회의:대표,운영진,일꾼,전임대표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실질 발언권(결정에 관한)도 없는 회의에 왜 공지에서 운영위원이 아닌 회원들의
참석을 적극권장, 요청했는지...
그들의 회의를 참관하려 바쁜 시간 쪼개어 나오라는 이해 못할 회의진행, 그렇게 공지하고
그렇게 진행해도 된다는 그들의 회원에 대한 인식.
참관인의 자격으로 10여분만에 회의장을 나왔습니다.......
시민광장은 정당이 아니다. 팬카페이다.
돈을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앙대표나 광장대표도 아닌 지역대표선출의 중앙규약에도 없는
투표권을 제한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 생각하지만, 그렇게 투표권을 제한한다는 결정을 과거
운영진이었거나 현 운영진이라는 이유로 전체회원들의 의견은 물어보려 하지도 않고 이들
몇몇 분이 결정한다는 것은 더더욱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 어떤 분의 얘기대로 부천광장 대표는 오히려 서로 안 맡으려 해서 해마다 다음 대표로 나서는
사람이 없으면 어쩌나 하다 누군가 마지못해 나서주기라도 하면 너무나 고맙게 생각하는
대표 자리를 무슨 이유로 회원들의 투표권까지 제한하려는지 그 분의 우려대로 욕심 (탐욕)이
아니길 바란다.
그리고 확대운영위원회의 역할은 과거운영의 경험을 통해 모임에서의 사업진행의 원활함과
새로운 일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이라 생각한다.
이 모임에서 회원전체에 관련된 중대사안의 결정권을 행사하는 것은 역할에 대한 판단오류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