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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 선친의 위업을 짓밟지 마세요!!!
분단 65년! 구비구비 슬픔과 눈물, 상처와 핏자국 선연한 겨레의 한(恨)이다.
그 슬픈 날들 사이에 가장 장엄하고 아름다운 장면의 하나가 저 장면이다. 아름다운 날의 기억은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각성시키고 깨어있게 한다.
1998년 6월 16일 아침 10시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께서 83세의 노구를 이끌고 18살 때 소 판 돈 70원을 갖고 집을 나와 월남했던 그 길을 500마리의 소떼를 몰고 되돌려 올라가는 길이다. 세계적 문명비평가인 기 소르망이 “가장 아름답고 충격적인 전위예술 작품”이라고 평했던 바로 그 장면이다.
안보니, 전쟁이니, 평양이니, 국가관이니.. 부끄러운 얘기는 이제 그만! 선친이 남긴 장엄한 장면을 보고 느끼시라! 이제 회갑을 앞두셨으니, 제발 새로움을 보여주시라!
2010. 5. 31. 유시민 선거대책본부 (대변인 김희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