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오늘 5월 7일(금), 경기도 안성시 인지동에 있는 ‘안성의료생협’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유시민 후보가 안성 의료생협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성의료생협은 1987년 의과대 주말진료소로 시작, 1994년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된 의료생협으로 2008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아 현재 조합원이 3,500세대(안성시 인구 8%)다. 현재 경기도에는 안성, 안산, 용인, 성남, 수원, 시흥 등 총 6개 지역에 의료생협이 있다.
유시민, 안성의료생협 방문
“의료생협, 국민건강과 보건정책에 제일 바람직한 모델”
“신뢰할 수 있는 의사, 신뢰할 수 있는 처방, 신뢰할 수 있는 조언”
“지역보건사업+사회적의료생협 = <건강시범도시 안성> 추진”
○유시민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의료생협은 국민건강과 보건정책에 제일 바람직한 모델이다.”라고 운을 뗐다. 유 후보는 “제가 보건복지부 장관일 때 입원실 구하는 민원이 많아 좀 놀랐다. 우리 사회의 병원에 대한 불신은 생각보다 깊었다. <신뢰할 수 있는 의사, 신뢰할 수 있는 처방, 신뢰할 수 있는 조언>이 바람직한 의료정책의 원칙이라고 생각한다. ‘의료생협’은 민간과 시민사회에서 먼저 이런 신뢰 모델을 만들었다.”고 의료생협을 높이 평가했다.
유시민 예비후보는 “2006년 복지부 장관재직시절, 세계건강증진회의(WHO후원)가 각국 보건부장관들에게 보낸 정책권고를 보니 우리나라 ‘의료생협’에서 하는 일을 하라고 되어 있었다. 당시 이를 참조해서, 국가, 지역사회, 의료기관, 개인, 각 주체가 협력하여, 질병치료가 아니라 예방과 건강증진으로 국가보건정책의 목표를 전환하는 <건강보건정책>을 발표했었다. 재정확보문제 등 언론의 엉뚱한 비판만 받고 말았는데, 도지사가 되면 경기도에서 못다 했던 보건정책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유시민 예비후보는 저서 『대한민국 개조론』(2007, 돌베개)에서 <건강투자정책> 발표과정에 대해 자세히 밝힌 바 있다.
○안성의료생협 김보라 전무는 “원래 사회적 조합은 조합원들이 운영하더라도 서비스는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인데, 현 정부에서는 2007년 이후 설립된 생협병원에 비조합원은 가지 못하도록 막았다.”며, “시청이나 도청에서도 의료생협관련 담당자가 자주 바뀌니 통합적, 지속적 행정서비스가 어렵다. 의료생협 활동기반을 열어주는 법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안성의료생협 이정찬 이사장은 유시민 후보의 의견에 동의하며, “돈을 얼마나 버냐보다는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냐에 역점 두고 일한다.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 정부가 지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 하는 일이 불법만 아니라면 그냥 내버려두면 좋겠다.”고 에둘러 행정 간섭의 불편함을 언급했다.
유시민 예비후보는 “의료생협은 국가적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도지사가 되면 전체 의료생협과 도 보건담당자가 함께 의논해서 의료생협활동이 지속성, 안정성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시민 예비후보는 “지역보건사업과 사회적 의료생협을 함께 묶어 <건강시범도시 안성>을 만들어보자. 의료생협을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면서 부족한 재원은 경기도 일반회계 등으로 뒷받침하겠다. 올해 당선되면 내년부터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의료생협과 도 보건담당자가 함께 의논해서 지속성, 안전성 갖도록 해보자. 4년간 시범사업 하나만 성공시켜도 앞으로 확산될 것이다.”라고 제안해서 간담회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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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유시민 후보가 의료생협을 찾은 지역주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1

사진 3) 유시민 후보가 의료생협을 찾은 지역주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