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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홈피에 대한 단상
우럭코 | 2010-06-08 12:01:55 | 조회 1543 인쇄하기
http://cafe.m.usimin.co.kr/5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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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우럭코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거의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 시민광장 회원입니다.

일단, 홈피개편 절차와 개편 시기에 대한 논의는 열외로 하겠습니다. 이미 장문의 답글이 올라온 터이기도 하지만..


1

홈피개편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하다못해 로고는 왜 이렇게 만들어야 했으며, 어떤 이유로 이렇게 형상화시켰는지에 대한 논의는 거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로고는 그 홈피의 얼굴아닙니까? 

현재 우리 홈피의 얼굴인 U자 로고는 모 통신업체 "생각대로 *"의 T자와 시각적 유사성이 다분합니다. 양면색종이를 오려붙인 형상이라든지, 색상배열이라든지... 잘못하면 그쪽에서 우리보고 "베꼈다"라고 얘기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한국최고 통신업체의 T자는 나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첨맘님 홈피 얼굴이 이것을 쫓아가야할 필연적인 이유가 있었나요? 아니면 그냥 우연이었나요?

어떤 과정을 거쳐서 홈피 로고가 이런 방향으로 고착화 되었나요? 
그간의 소통부재 내지 소통기피에 대한 혐의를 떨쳐내기위해서라도
홈피 개편에 참여하신 분들의 소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저는 무엇보다

새 홈피는 첨맘님과의 흔적을 사실상 끊어버렸다는 데 가장 커다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 현재 홈피는 이전 홈피가 갖고 있었던  독특함, 창의성, 시각적 직관성이 거의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전 홈피는 그냥 눈으로 봐도 첨맘님의 홈그라운드임을 그냥 알 수 있었습니다. 홈피에 처음 방문한 사람일지라도.

굳이 예를 들자면, 첨맘님의 자필 손글씨를 이용한 로고(이런 홈피, 어디가면 또 볼 수 있나요? 굉장히 독특하고 창의적인 홈피 아니었나요?) 등을 보면 굳이 설명듣지 않아도 "아하, 여기는 첨맘, 유시민이란 사람의 홈피로구나"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홈피는 이게 없습니다.
새 홈피가 어째서 이쪽으로 방향을 잡았는지 진짜로 안타깝습니다.  

뒷북인지는 모르겠으나
새 홈피 개편은 이전 홈피에서 부족했다고 판단한 내용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갔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홈피개편에 참여하신 분들은 이전 홈피에서 무엇이 부족했다고 판단하셨는지요? 그 논의 과정은 적절하고 민주적이었나요? 그 논의 과정을 (일부라도) 제대로 알렸어야 하지 않을까요? 정작 중요하고 필요한 논의는 바로 이런 것이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3

안건 발의야 그렇다 쳐도, 그로부터 거의 반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마주한 새 홈피의 모습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저는 대략 난감입니다. 
이전 홈피와  새 홈피 사이에 거대한 콘크리트 덩어리가 끼어든 느낌이라서요.
 


     

덧글쓰기 | 전체글 18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길형구  

2번의 생각은 저와 같군요.
1.3번의 생각은 저와 비슷합니다. ^-^;;; 저도 대략난감입니다.
10-06-08

square  

전에 홈피가 어땠는지 벌써 가물가물....
회원들이 이런 식으로 적응해가길 바란 건가?
편리함도 좋지만 우리의 색깔이 없어지는게 두렵습니다.(뭐가 편리해진건지도 딱히 모르겠고..)
분홍이를 돌려 주세요.
10-06-08

늦바람(송은자)  

며칠간 홈피에 들어와도 적응이 안되었던 이유가 바로 2번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10-06-08

김한누리  

좀 어색하고 서먹해도 저는 그냥 적응하렵니다.ㅋ
첨엔 다 그런거 아닐까요.
10-06-08

우럭코  

적응이라.. 글쎄요

제가 바라본 문제의 핵심은
새 홈피에서 첨맘님의 흔적이 사라졌다는 것
여기가 첨맘님 홈그라운드라는 느낌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첨맘님과의 연관성이 거의 사라진 첨맘님 홈피에 적응하는 것..
그게 의미가 있을까요? 있다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10-06-08

유지운영팀  

CI 및 개편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알파벳 U는 그냥 의미 없는 알파벳이 아닌 첨맘님의 상징 글자 입니다.
이번 선거를 직접 접한 분들은 알겠지만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를 이끌어갔던 캠프도 U-캠프였구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인터넷공간에서 U를 쓰고 있습니다.
또한 U시민광장(유시민광장)으로 읽히면서 좀 더 직관적으로 첨맘님을 표현할수도 있기도 합니다.
U글자의 색톤이 노랑과 분홍인것은 두색이 하나됨을 의미합니다.
CI부분은 회원들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할수 있지만 의미없는 알파벳을 사용한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이전 사용하던 첨맘님의 글씨체의 로고도 의미 있고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미 첨맘님을 상징하는 색상이 노랑으로 바뀐것은 아십니까? 노랑은 노무현 대통령님을 계승하는 색이기도 하지만 이미 그 계승자 첨맘님의 색이기도 합니다. 분홍은 우리에게 친숙하고 존중은 해야 겠지만 앞으로 우리가 지향하고 유지해야 할 색상은 이미 노랑입니다.

현재 홈페이지에 사용한 색톤의 근거는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의 로고의 색톤을 기반으로 합니다.
http://member.knowhow.or.kr/images/0908_top_titleimg.gif 사람사는세상 글자에 쓰인 색상과 현재 홈페이지 색상을 비교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개편에 관련해서는 이미 1년전부터 상당한 양의 공개토론이 있었고, 그것을 기반으로 TFT팀이 정리하고 중앙운영위원회의 결정으로 진행된 사항입니다. 이미 경과에 대해서는 TFT팀의 공지가 올라가 있고, 논의는 TFT팀 결성 시점보다 한참 전에 시작된 사안입니다. 지난 자료들이 있으니 시간되시면 둘러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0-06-08

우럭코  

일단

예전 홈피가 갖고 있었던 취약한 보안상태, 소스의 난맥상, 첨맘님 시즌3로 나가기 위한 근본적 재정비 차원에서 홈피 개편을 시작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그 기나긴 논의와 합의 과정에서 너무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다는 점도 인정합니다.

(새 홈피 색톤의 근거가 어째서 옛 홈피가 아니고 사람사는 세상 홈피의 색톤이었느냐?
첨맘님의 상징색이 노랑이라면 노랑으로 가야지 어째서 오렌지/마젠타 계열로 귀결이 되었느냐
등등의 자잔한 논의는 잠시 저리로 치웁시다)

그런데 왜 새 홈피에서는 첨맘님의 흔적이 사라졌다는 느낌을 지을 수가 없을까요?
문제의 핵심은 여기에 있습니다.
10-06-08

유지운영팀  

일정 부분 오해를 하신듯 합니다.
첨맘님의 흔적이 무엇일까요? 자필글씨로 구성된 로고? 아니면 다른 무엇이 있는지요?

현재 홈페이지와 기존 홈페이지와 관련하여 첨맘님에 관련된 것을 말씀드립니다.
기존 홈페이지에는 첨맘님을 소개하는 컨텐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가장 첫번째 메뉴로 "첨맘 유시민"이라는 대메뉴가 생겼고, 앞으로 꾸준히 첨맘님과 관련된 자료와 발자취들이 채워져 나갈것입니다. 현재 유시민기사모음의 1시간에 한번 첨맘님과 관련된 거의 모든 기사가 열람될수 있도록 자동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또한 좀 더 시간이 흘러야겠지만 첨맘님의 트위터 글도 시민광장에서 직접 받아볼수 있게 될것입니다.

첨맘님의 흔적이 없어진것이 아니라, 이제 부터 그 발자취를 적극적으로 채우려는 의도가 현재 개편된 홈페이지에 담겨있습니다. 표현 방식의 문제일 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첨맘님 대한 흔적은 시민광장에서 찾는게 가장 빠르다는 것이 일반적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06-08

우럭코  

솔직하게 말하면, (그간 유지운영팀에서 대단한 수고를 많이 하셨지만, 이곳은 앞으로 대단히 중요한 공간이 될 거라는 생각에 솔직히 말하면) 이번 홈피 개편은 업그레이드나 보완 수준이 아니라, 예기치 못한 공간으로 순간이동을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1.
새 홈피는 기존 홈피와의 연관성이 희박하지 않느냐, 결과적으로 실패가 아니냐.. 첨맘님의 상징색 표현 면에서도 실패가 아니냐.. 라는 문제의식에서 첨맘님의 흔적이 사라졌다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문제의식이 틀린 것일까요?
2.
기존 홈피에 첨맘님을 소개하는 컨텐츠가 없었다는 말씀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 홈피 자체가 첨맘님을 소개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옛 홈피는 첨맘님의 홈그라운드 아니었나요?

설령 다른 홈피들처럼 "첨맘님 만을 위한 메뉴"를 따로 만들어야 했다면 그냥 메뉴하나 추가하는 게 기술적으로 그리 어려운 일이었을까요?

또한 새 홈피가 가진 기사의 즉각적 업데이트 기능이나 트위터 글의 직접 게시 기능과 같은 장점도 기존 홈피 안에 충분히 녹여낼 수 있지 않았나요? 개편절차를 훑어보긴 했지만 제가 오해하고 있다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보안의 취약함과 소스코드의 난맥상을 보완하고, 필요한 메뉴와 기능을 첨가한 결과물이라고 인정하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우럭코였습니다.

10-06-08

유지운영팀  

우럭코님이 말씀하시는 첨맘님의 흔적을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현재 홈페이지는 기존 홈페이지보다 규모가 제법 커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토론의 결과이고 많은 아이디어와 노력들이 결합된 결과물입니다.

우럭코님이 기존 홈페이지에 왜 그렇게 미련을 가지는지 모르겠으나 죄송하지만 공지에 있는 신규업체로서의 입장을을 한번 정독해 주시기를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기존 홈페이지 소스는 이번 제작 과정에서 단 한번의 접근도 허용되지도, 그렇다고 관련 모듈도 받은바 없습니다.
기존에 쓰이던 기능들은 받은 데이타베이스를 분석하여 역으로 유추해서 제작된것들입니다.
기존 홈피자체의 접근 권한도 없는데 무슨 수로 기존것을 업데이트 하는지요?

그리고 옛 홈피가 첨맘님의 홈그라운드라는 인식은 다분이 우럭코님의 개인적인 견해 아닌가요?
그 홈피 자체가 어떻게 첨맘님을 소개하는지 저는 무척 궁금합니다.
컨텐츠 없는 홈페이지는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고 그 자료들도 여기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홈페이지 대문이 바뀐것이라고는 기존 홈페이지의 대문글이 중앙에 위치했던것과 사진 관련 컨텐츠가 우측에 위치했던것을 유지하여 연속성을 두었고, 베너위주의 링크들은 대문글 아래로 이동, 그 자리에 회원 컨텐츠를 채워 노출 빈도를 늘인것이 거의 전부 입니다.
10-06-08

우럭코  

역시나.. 민감한 문제라서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린다고 드렸는데
감정이 상하셨다면 죄송하구요..

1. 저는 기존 홈피와의 희박한 (시각적) 연관성, 첨맘님 상징색 구현의 실패라는 차원에서 첨맘님의 흔적이 사라졌다고 말씀드렸구요.. 이러한 저의 문제의식이 틀린 부분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2. 홈피 개편 과정에서 제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설명을 부탁드린다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만.. 님의 설명으로 님께서는 기존 홈피 소스에 대한 접근 권한이 없었으며 따라서 업데이트 권한이 없었다는 말씀은 잘 알아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06-08

사랑시  

저는 새 홈피가 좋습니다.
컨텐츠도 더 잘 되어있고요.
아직까지 예전 홈피에서 익숙했던 것들이 안됨으로써 겪는 불편함은 있지만
홈피 접속하는 순간 '깔끔'하다는 느낌과 함께 기분도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10-06-08

우럭코  

일단은 새로운 홈피 대문에 대한 사랑시님의 취향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저같이 옛 홈피 대문에 대한 취향을 가진 사람도 있음을 기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새 홈피 보고서 당혹감을 느꼈거든요.
노랑이 아닌 오렌지 계열의 색톤이라든지,
모 통신업체를 닮은 CI라든지..
첨맘님의 흔적이 사라졌다는 느낌이었거든요.

저만 그랬을까요?
10-06-08

유지운영팀  

우럭코님..
개인적인 취향이 전체를 덮을수는 없겠지요?
개인적으로 호불호는 분명 갈릴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패라는 단어는 그렇게 쉽게 쓰는 단어가 아닙니다.
그리고 우럭코님의 취향은 별로 일수 있으나 개편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양성으로 좀 인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럭코님의 개인 생각에는 첨맘님 흔적이 지웠졌다고 생각할수 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우럭코님의 사견이지 절대다수의 의견이 아닙니다.
이 홈페이지 디자인 시안이 나온게 벌써 두어달 전이고, 집행위원분들은 물론이고 중앙운영위원분에게도 보고가 되어 문제 없이 가는 것으로 결로난것으로 압니다.

더욱이 어제 저녁 3개의 해명글이 올라왔었고, 조금 만 찾아보면 우럭코님이 의아해 하시는 사안에 대한 대부분의 결과를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홈페이지 제작이 들어간듯 표현 하셨습니다.
그 부분 어디에도 저는 우럭코님이 상대방을 배려했다는 느낌을 전혀 받을수 없었고, 솔직히 지금도 개인적 의견을 꾸준히 일반화 하신다고 봅니다.

홈페이지 제작과 관련하여 특히 TFT팀에서 노력하시는 분들이 애정이 없고 생각이 없어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 갈까요? 부탁드립니다. 본인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겠지만 글 이란건 게시되는 순간 좋건 싫건 많은 사람들이 볼수 밖에 없으며 그 글에 의해 인상이 많이 찌뿌려 지기도 합니다.

CI나 색톤등.. 사실 그런것들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회원들의 요구를 담고, 그렇게 함께 만들어가는 사이트 입니다. 회원 다수가 문제 있다하면 뜯어 고치면 되는 것이고, 전반적인 분위기도 바꾸는것은 큰 문제가 안됩니다. 하지만 그런 중지를 모아가는 과정은 합리적이어야 하고 누구나 수긍할수 있는 틀내에서의 토론도 필요합니다. 의사표현을 하는것과 결론을 내리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입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글을 쓰실때 최소한의 배려를 먼저하시고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06-08

우럭코  

파열음을 내는 부분이 여기였군요.

제가 처음부터 문제제기한 부분 중에 하나였던
CI와 색톤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니 말입니다.

CI가 모 통신업체의 CI와 유사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아직 답변이 충분치 않은데다가
이런 방향으로 갔어야할 필연적인 이유가 있었느냐는 문제제기에도 아직 답변이 없으시거든요.
문제제기한 글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를 먼저 해주셨더라면
파열음이 여기까지 이어지지 않았을 거라는 뒤늦은 후회가 듭니다.

한편, 홈피 색톤을 사람사는 세상의 색톤에 맞추었다는 답변은 글쎄요..
딱 떨어지는 답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더구나 새 홈피 색톤의 기준이 어떻게 옛 홈피가 아니라 사람사는 세상이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도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거든요.

사람사는 세상 홈피의 색깔은 다양한데,
어떤 기준과 원칙으로 오렌지와 마젠타를 추출했는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현재 홈피의 색톤이 첨맘님의 상징색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전혀요. 이건 우럭코 개인의 취향이 아닙니다.
님 스스로도 첨맘님의 상징색은 노랑이라고 하셨잖아요? 이게 노랑인가요?
양쪽 눈을 다섯번이나 비비고 다시 보았지만 제 눈에 비친 홈피 색톤은 노랑이 아니라 오렌지/마젠타입니다.
이런걸 실패라고 하지 않으면 어떻게 평가해야 하나요?)

이런 의문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건
개인 취향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어쨌든 어제 올린 3개의 해명글에 이런 내용이 미리 담겨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하나 디자인 시안이 두어달 전에 집행위와 중운위에 보고가 되었다는 건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디자인 시안만큼은 시민광장 회원들에게 미리 공유가 되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만이라도 해결이 되었더라면
새 홈피를 처음 보았을때 느꼈던 당혹감, 이질감, 소통부족의 느낌이 상당히 완화되지 않았을까요?
10-06-09

square  

회원 개인의 취향을 일일이 반영해 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게 아닙니다.
그래도 명색이 유시민 팬클럽인데 유시민이라는 중심가치가 이미지적으로 너무 드러나지 않는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일반 포탈과는 다른 우리만의 색깔을 확실히 드러냈으면 하는 것이 단순히 개인의 취향이나 호불호로 폄하될만한 의견입니까? 홈피개편시 사이트 이용에 있어 편리성 증대라는 기능적 부분과는 별개로 유시민 팬클럽이라는 차별성을 보여주려는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유지운영팀은 내용이 중요하지 CI나 색 등이 뭐그리 중요하냐는 인식을 갖고 계시는것 같은데요 폰트나 색이 전달하는 파급력이 얼마나 큰지는 굳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분홍색에서 노란색으로 상징색이 바뀌었다면 왜 노란색이 아닌 주황색을 기본으로 쓰시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이미 다 결정된 일을 왈가왈부하는 것이 피곤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전 적어도 시민광장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CI 정도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하는 것이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준비된 시안들을 공개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묻는 과정이 있었던가요? 이제라도 그래 보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홈피개편에 관련한 제반 상황들이 일방적이라 느껴지고 유지운영팀의 답변에서 받는 인상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개편 초기에는 이런 저런 의견이 나오는 건 당연한것 아닙니까?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지나치게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10-06-09

사이버팀  

안녕하세요. 집행위원회에서 공식 CI 와 현 홈페이지의 디자인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지난 1차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바에 따라, 2월 16일자로 < 시민광장의 새 공식 CI > 를 공모한 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초의 기대와는 달리, 응모해주신 회원분이 많지 않아 공모기간을 재연장까지 하였지만, 충분한 작품이 접수되지 않아 답보상태에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새 홈페이지 제작까지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홈페이지는 기본적으로 공식 CI 의 디자인 컨셉과 색상톤을 바탕으로 디자인 되어야 하기 때문)하여, 궁여지책으로 제작업체에 사이트 디자인과 함께 임시 로고 제작까지 전격 위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사이트 제작이 진행됨에 따라 메인 디자인 시안(로고 포함)을 받아보니, 전문 디자이너이면서도 시민광장의 기본 컨셉을 잘 이해하고 반영한 현재의 '임시 로고'가 썩 나쁘지 않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일부 지역광장에서 깃발/현수막을 제작하겠다며 시민광장 새 CI 원본파일을 요청해 오셨는데, 새로운 CI 가 제법 괜찮다는 평도 하셨습니다.)

덧붙여, 이에 앞서 제작업체와 메인 색상톤에 대한 논의과정이 있었습니다.
앞서 유지운영팀에서 밝혀주신 바 "첨맘님의 상징색은 노랑으로 바뀌었다"와 마찬가지로, 메인 색상은 노랑-분홍 톤으로 하되, 나머지는 전문 디자인 담당자분의 재량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논의과정중, 각 색상이 의미하는 바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가령 파랑은 한나라당 상징색이며, 주황은 민주노동당이며...이런식으로 따지려면 한도 끝도 없어, 결국 사용할 수 있는 색상은 노랑과 분홍밖에 남지 않는데, 두가지 색상만 가지고 만들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상징색'은 어디까지나 '상징색'입니다. 노무현, 혹은 유시민을 상징하는 의미로 인쇄물이나 의복류를 디자인, 제작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추구하는 바는 RGB나 CMYK 코드값 그 자체가 아니기에, '노란 색상 계통'안에서 샛노랑, 개나리색에서부터 베이지색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고들 계십니다.
10-06-09

우럭코  

말씀 감사합니다.

그러나, 첨맘님 홈피의 '임시 로고'가 모 통신업체 CI와 유사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런 얘기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지만
만약에 지금이 선거국면이고 첨맘님이 출마하셨다고 상황을 가정하겠습니다.
제가 점쟁이는 아니지만 상대편 선본은 틀림없이 첨맘님의 '임시 로고'를 훌륭한 먹잇감으로 삼을 겁니다.
표절 논쟁으로요.

첨맘님의 '임시 로고'가 표절시비를 불러올 거라는 우럭코의 지적이 기우가 되기를 바랍니다.
허나 만사는 불여튼튼이라고 불필요한 논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요만큼이라도 보인다면
미리미리 방비하는 게 좋지 않겠어요?
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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