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움직이지 않던 저도 이번 선거에서는 평소의 한 10배쯤 움직인것 같습니다.
전화로 뭘 부탁한다는게 자존심도 상하고 유난 떠는것 같아서 절대로 하지 않겠다 다짐 했었지만 절박한 심정으로 여기저기 전화도 돌렸습니다.
용돈의 1/3을 후원금으로 냈습니다.
밤새 잠도 못 이루고 잠깐 잠들면 초췌한 모습의 우리 대장과 참여당 의정부지역 후보자들의 얼굴이 나타나 속이 녹아내리는것 같았습니다. 서울은 이기는줄 알고 눈을 붙였는데 깨어보니 서울도 내주고...참담한 심정을 추스리기가 힘듭니다.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이번 선거기간동안 참 많이 설레고 신났습니다.
첨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고 더 많이 지지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 마음 첨맘님이 대통령 당선돼서 퇴임하는 그날까지 아니 그 이후까지 죽 이어질 것을 다짐해 봅니다.
경험없고 부족한 가운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애쓰셨고 그래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았다고 확신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선거에서 전체 야권의 분위기를 홀로 이끌다시피 하신 첨맘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지자들이 더욱 결집되고 앞으로의 일을 준비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