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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국민과 함께하는 노인정책 업무보고
잠자는 숲 | 2007-03-08 13:49:34 | 조회 4927 | 추천점수 0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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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국민과 함께하는 노인정책 업무보고

 

                                          진행 :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순서 : 보고와 토론, 대통령 말씀

(94분 6초)

 

 

관련기사 (클릭) : "2007년 국민과 함께하는 업무보고"

 


 

KTV 순간포착 - 국민과 함께하는 업무보고

(2분 40초)

 

     

덧글쓰기 | 전체글 7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daily  

"정책의 주인은 국민"
이렇게 좋은 참여정부를 만났습니다.
07-03-11

잠자는 숲  

daily님 한 마디 방 수면위로 부상시키라고 시위하셔 놓고 기껏 개방했더니 왜 토끼셨어요 ^^;;
벌루다 하루에 토론방에 글 하나씩 올리세요 ^_____^
07-03-12

에너  

유시민님을 지지합니다.
07-03-19

캐나다에서---  

문제제기만 열심히 한다고 지식인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문제제기와 그 대안과 방법까지도 제시할 때 바로 책임 있는 지식인이라고 칭할 수 있을 것이다. 유시민 장관에 대한 개인적 호불호를 떠나 그나마 객관적 시각으로 그의 칼럼을 읽는다면 아마도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참 똑똑한 사람이네' 할 것이다.

같은 사안은 가지고 이렇게 쉽게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 과연 대한민국에 몇 명이나 있을까? 군더더기 없이 <국민사기극의 덫>이라는 표현으로 모든 문제의 근원을 덫으로 함축시킬 수 있는 논리정연함을 구사할 수 있는 사람 말이다.

<국민사기극의 덫>이라는 단어만 가지고도 대한민국의 미래가 왜 이 모양 이 꼴인지를 누구나, 심지어 수구는 물론이고 진보인 척하는 사람들까지고 머릿속에 각인시킬 수 있는 언어구사력. 참 대단한 내공이다.

그런 점에서 보자면 우리 사회는 '참 똑똑한 사람'이라고 칭할 만한 사람이 드문 것 같다. 그렇다고 그 희소한 부류에 유시민 장관이 포함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칼럼만 두고 본다면 그런 '똑똑한 사람'에 포함 될 수 있지는 않을까마는^^ 머 그 외(?) 다른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니 강요(?)할 맘은 없다.

우리가 흔히 저 사람은 '된 사람이야' 할 때 그 말은 언행일치를 전제로 하는 말이다. 언행일치, 말은 쉽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는 참 힘이 든다. 그러니 '된 사람'이 흔하지 않은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자면 ' 참 똑똑한 사람'이라는 말은 '된 사람'이 되기 전의 단계(?)이지 않을까?

굳이 '된 사람'이 되는 것을 단계로(?) 나눈다면 어쩌면 그전 단계가 '똑똑한 사람'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된 사람'이 전인적인 인격의 완성이라고 한다면 그 속에는 사안을 보는 예리한 눈과 분별력도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똑똑한 사람'은 '된 사람'이 가져야 하는 필수 조건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고 오해는 하지 마라. 여기서 '똑똑한 사람'이라는 것이 단순히 가방 끈이 긴 사람이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자리에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앞서 유시민 장관의 칼럼을 예로 들어 말했듯이 그 사람의 배경(?)과 관계없이 그 사람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사안에 대한 분별력이 무심코 우리의 무릎을 치게 하는 그런 혜안을 보여주는 사람이라면 '똑똑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단계(똑똑한 혜안)만을 거친다고 '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무엇인가 2% 부족하지 않는가? 아마도 그 부족은 <감성적인 부분>일 것이다. 논리적이거나 사리판단은 분명하게 분별할 줄은 아는데. 무엇인가 정감, 인간미가 없다면 '된 사람'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다정다감, 우리네 정서가 아니겠는가. 그래서 ' 저 사람은 참 똑똑한 사람'인데 '인간미는 없어' 하는 말을 많이 하는 이유도 그래서일 것이다. 아마도 그 인간미의 백미는 그 유명한 <설렁탕 한 그릇도 안 사주더라>는 노짱에 대한 비꼬는 말에 함축되어 있을 것이다.

사실 설렁탕 한 그릇 그게 대수겠느냐, 하겠지만 정이란 게 오고 가는 게 있어야 커나가는 법인데 누구처럼 너무 드라이해도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럼 설렁탕도 한 그릇씩 하면서 술잔도 기울이면서 형님아우 하면 정말 '된 사람'이 될까? 그렇게 하면 인간미가 넘치는 진정한 '된 사람'이 될까?

이 지점이 바로 늪으로 빠지는 길목이라는 것이다. 똑똑한 것과 인간미가 만나는 그 경계선에서 아슬아슬 외줄타기를 하지 않으면 한순간에 속된 말로 삽질하게 되는 것 이게 인간의 한계라는 거다.

역사 속에서 무수히 많은 '똑똑한 사람'들, 아니 똑똑하다는 평을 받은 사람들이 한 방에 날아간 것을 우리 목격하지 않았는가, 그들이 바로 인간미, 정 때문에 늪에 빠진 것이다. <설렁탕 한 그릇> 주고받는 것, <술 한 잔>주고받는 것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늪이 되어 앞으로 나가야 하는 길에서 망설이게 한다는 거다.

김근태 우원이 조선의 사주를 면회 간 것 이게 바로 아주 좋은 표본이다. 또 명계남이 궁물연대를 만들어 방향키를 잘못 잡아서 우리당을 열우당 만든 것 이게 바로 '똑똑한 사람'이 어떻게 한 방에 <궁물, 찌질이>가 되는가를 아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사례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자면 설령 '된 사람'은 못되더라도 '똑똑한 사람'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이 요즘이 부쩍 많이 드는 이유도 그래서이다. 인간이란, 본시 완전한 존재가 태생적으로 될 수 없는 존재라면 '된 사람'이 되기 위해 인간미를 얻기 위해 늪의 경계선에서 아슬아슬하게 외줄타기를 하지 말았으면 한다는 거다.

좀 드라이하면 어떤가, 좀 싸가지가 없으면 어떤가, 좀 들이미는 게 인간미가 없으면 어떤가, 그리고 형님 아우 하면서 부드럽게 술 한잔하지 않으면 어떤가, 이런저런 부탁을 서로 들어주면서 인정을 돈독하게 하지 않으면 어떤가, 그래서 <저놈은 똑 부러지게 똑똑하긴 한데 싸가지가 없어> 하는 말을 듣는 게 인간미 넘치는 <궁물찌질이>소리 듣는 것보다는 훨 더 낫지 아니한가?

그래서 하는 말이다. 천하의 유시민은 계속 드라이하기 바란다. 계속 '똑똑한 사람'에 머물었으면 한다. '된 사람'은 성인군자나 성직자들이 하면 된다. 굳이 유시민 장관까지 성직자나 성인군자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오늘 유시민 장관의 칼럼을 읽으면서 "역시 당신뿐"이야 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의 내면의 깊은 심연에서 솟아오른다. 어떤 글을 읽을 때 내면의 영혼이 응답을 한다면 그 글을 적은 사람이 누구이든 관계없이 그 글은 이미 영혼과 통(?)한 글이다.

진정성이 담긴 글에만 영혼에 울림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울림? 이 울림이 단순히 내 개인의 울림을 넘어 2007년 대한민국을 흔들어 놓은 울림이 되기를 고대한다면 너무 욕심일까?

사족> 유시민 칼럼을 지금에서야 읽었다. 감동이 쓰나미이다. 참 똑똑하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그래서 무작정 글을 적는다. 문맥이 어색하거나 문장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은 서팡 여러분이 알아서 읽으시길...^^

또 덱스터님이 <유시민 항소이유서-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올렸던데 대문에 가지 않은 모양이다. 추천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작은 대문(?)으로 간 것 같다. 머 대문편집은 편집자의 권력인데 일개 눈팅이 항의 한들 먼 힘이 있겠나? 그래서 여기에 붙인다.
07-03-28

잠자는 숲  

캐나다에서---/님

덱스터 님이 올려주신 항소이유서 플래시는 큰(?) 대문으로 갔구요^^;
작은 대문은 따로 없고 다들 큰 대문에 걸렸다가 다음 대문글이 오르면 밑으로 내려가서 대문에 배치될 뿐이예요
다만 숫자가 한계가 있으니까 일정한 숫자 이상의 대문글이 오르면 자동으로 밀려서 대문에선 보이지 않지만 ...진지 첫 페이지 위에 보시면 토론/시민/참여/카페/후원 이란 카테고리가 있죠?
거기서 토론방을 클릭하시면 여지껏의 핫토론 대문에 선정되었던 것이 다 정리돼 있구요..

그리고 댓글로 주신 글....좋은 말씀이신데 시민토론방에 본글로 올려주심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으니까
앞으로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_____^
07-03-28

daily  

잠자는 숲/ 송구스럽습니다. 한마디코너 붐업을 위해 어떻게 애는 써볼게요. 그걸로 봐주세요. ^^
07-03-31

잠자는 숲  

daily님...전 그냥 가볍게 농담으로 말씀드린걸요ㅠㅠ
송구라뇨... 당치않죠...
저야말로 본의 아니게 부담드린 거 같아 죄송하니... 너그러이 봐주세요^^;;
0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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