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8 수요일 10:07
제265회 국회(임시회) 제03차 보건복지위원회
김효석위원질의/유시민보건복지부장관답변 [보건복지부소관현안보고]
(9:23)
김 의원:그런 발언을 의도적으로 하셨다고 보지 않습니다.
정치계에 오셔야 할 거 아닙니까 ...금년에 오시게 될 텐데...
유 장관:꼭 금년에 올지 내년에 올지는
김 의원:거기 계신 동안에는 정치적인 발언은 자제를...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장관께서 행정업무를 잘해 오고 계신데...
그런 부분에 대해 정치적인 발언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잃을 수도 있으니...
박재완위원질의/유시민보건복지부장관답변 [보건복지부소관현안보고]
(9:07)
'김효석 의원님 질의 취지와는 많이 다른 것 같다.
내가 장관의 직무와 무관하게 말한 부분이 있기에 예를 들어 통합신당,여당 탈당의원들의 미래 등등은 내가 보기에 적절치 않은 것 같아 앞으론 주의하겠다
그러나 국민연금법과 기초노령 연금법과 관련해서 한나라당을 폄훼하거나 모욕한 적도 없다고 생각한다.적반하장 격으로 비난한 적도 없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발언이 아니라 내 직무인 연금제도 개혁과 노인 복지정책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국회법이 규정한 절차를 무시하면서까지 자신들의 주장을 계속할 수 있다는 거야말로 독선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다.
내가 말한 책임성은 한나라당이 국민연금에 관심없다거나 엉터리 법을 냈다는 뜻이 아니고 ...'
'내가 사실왜곡한 것도 없고 ....이것은 장관의 직무와 직결돼 있는 중요사안이기에
입법통과 노력을 위한 과정에서의 발언이고,적어도 절차를 무시하는 면에서는 한나라당은 책임성이 없다고 지금도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발언도 아니고 나의 직무 수행을 위한 발언이다'
장관님..아침부터 쉴 틈도 없이 답변하시고 되도 않게 꼬투리 잡는 것 ..일일이 대응할 수 없는 자신의 위치가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이해가 갑니다
이데일리 기사처럼 혼쭐이 났다는 둥...그런 표현은 전혀 얼토당토 않고...다만 자신의 책무가 있기에 앞으로 협조를 요청하지 않으면 안 될 산적한 현안들로 인해 하고 싶은 말은 백 분의 일도 표현하지 못하신 듯.
그런 가운데서도 꼭 하셔야 할 말씀은 주눅들지 않고 명확히 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