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표를 정책적으로 보좌하라"
[오마이TV 2005-09-16 17:00]
[오마이뉴스 문경미] 유시민의원, 한나라당 지도부에 쓴소리1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보유세 관련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유시민 상임중앙위원은 한나라당 지도부에게 박근혜대표를 정책적으로 제대로 보좌하라고 강조했다. 16일 오전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유시민 상임중앙위원은 "박근혜 대표가 종부세와 부동산세를 잘 구분을 못하셔서 좀 엉뚱한 대답을 하셨다"며 이는 한나라당 지도부가 그동안 대표를 정책적으로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결과라고 결론지었다.또한 이혜훈 한나라당 의원의 발언과 관련, 시민단체나 일부 학계의 주장을 정부의 '당초안'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현실과 다른 정책의 가상선을 만들어 정쟁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한편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은 국회 중앙기자실을 찾아 "사실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열린우리당의 이야기를 그대로 보도한 언론과 이를 이야기한 열린우리당 제3정조 위원장에 유감"이라고 의견을 표명했다.또한 박근혜 대표의 "아파트 가격이 2억6000만원이라고 할 때 현재는 보유세를 26만원 내지만 보유세 실효세율이 1%가 되면 260만원을 내게 된다"는 발언을 반박한 문석호 열린우리당 의원에 대해서도 "이는 사실 확인없이 야당의 대표를 모욕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글 / 문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