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천안에 있는 아버님 산소를 다녀오는 길에
심상정 후보의 사퇴 선언 소식을 들었다.
심상정 후보가 평생을 노동운동에 바쳤다면, 나는 농민운동에 평생을 바쳤기 때문에
조직인으로써의 결단이 얼마나 어려운지 누구보다 잘안다고 할 수 있다.
심상정의 위대한 결단과 용기에 갈채를 넘어 가슴에서 무언가 울컥하는 것이 샘솟음을
느끼며, [대한민국의 진보]는 살아있음을 확인한다.십자가를 메고 골고다의 언덕을
넘는 예수의 모습을 오늘 심상정에게서 보게된다.
우리는 심상정에게 승리로써 보답해야한다.
그의 용기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죽을 각오로 해야한다.
이순신 장군이 명랑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생즉사, 사즉생이라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요, 죽으려고 한다면 살것이다.
죽기를 각오하고 싸운다면, 적군이 얼마가 되더라도 기필코 승리할 것입니다"
국민여러분!!! 시민광장 여러분!!!
"우리에게는 아직 이틀의 시간이 남아잇습니다. 불퇴전의 결의로, 죽기를 각오하고
구국의 일념으로 총력 경주한다면, 북풍을 넘어서 또 한번의 기적을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지난시기 국민의 절박하한 요구를 외면하고, 조직이기주의 집단이기주의에 의해 작은차이를
극복하지 못한채 우리는 사분오열되었고, 결국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에 의해 패퇴를
거듭하엿습니다.
그 결과 새로운 독재권력이 부활하여, 서민들의 목을 조르고, 조국의 강토를 포크레인으로
갈기갈기 찢으면서 유린하고 있습니다.
6. 2 지선을 앞두고 우리는 98%의 승리를 이미 획득하였습니다.
불가능해 보였던 제 민주시민사회세력이 반 독재 반 MB 단일전선을 이루어 낸것입니다.
이제 이틀동안 부족한 2%를 하루에 1% 씩 만회하여 기필코 100%의 승리를 이루어 냅시다.
심상정 만세!!!
유시민 만세!!!
대한민국 만세!!!
심상정!!!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