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희지역에 첨맘님이 오셔서 제가 첨맘님 옆에 한 30분 정도 앉아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첨맘님이 갑자기 뒷주머니를 뒤적뒤적 거리시더니 주유소에서 주는 화장지를 꺼내서 쓰시더군요.
아마 그때 저만 봤을꺼예요. ^^
그날 저는 첨맘님의
막강 포스도
옆집 아저씨 같은 따듯함도
솔로몬 같은 지혜로움도
나와 다른사람을 안아주는 넓은 포용력도
느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주유소 화장지"입니다. :-)
오늘, 자꾸 그 모습이 생각나서 통장을 탈탈 털지는 못했지만 ^^ 그래도 조금 무리를 해서 후원금 보내드렸습니다.
절대 그분은 지지자들의 후원금을 허투루 쓰실 분이 아닙니다.
돈빵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