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름없는 부산의 소시민입니다. 유빠도 아니고 그 무엇도 아닙니다.
극좌는 극우와 그 뿌리가 같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가장 대표적인 놈이 바로 김문수니까.
김문수는 "못된 놈"이다.
운동권에서 배운 논리를 민중을 탄압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그야말로 "못된 놈"이다.
이런 놈을 그냥 놔두는 옛 동지들이 참 착하다.
남미나 아랍이었다면 벌써......
한이 맺힌다. 왜 이런 놈이 버젖이 활개치는지,
왜 이런 놈이 선거에 나온답시고 깝죽대는지,
어쩔 땐 불쌍해죽겠다. 과연 놈에게 양심이란 것이 있는지
정말 직접 만나서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다.
왜 그러는지, 그냥 출세하기 위해서 그러는지,
아니면 도대체 왜 그러는지......
다른 건 몰라도 김문수만은 용서가 안 된다. 정말 용서가 안 된다.
가장 극악한 민중의 적이다.
진보신당은 당의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결단을 내려야 한다.
심상정씨가 정말 진보신당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냉철하게 현실을 바라봐야 한다.
심상정씨가 완주해서, 그 결과 표가 분산된다면
범좌파와 민중들은 결코 진보신당을 옳게 보지 않는다.
그게 냉엄한 현실이다. 선거는 이벤트이고, 대중은 똑똑하다.
무엇이 득인지 실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
지금 이 시점에서 진보신당이 취할 옵션은
유시민과의 단일화가 맞다.
그게 선거전략상, 진보신당의 이미지 전략상 옳다.
그리고 대의명분상, 김문수만, 김문수 같은 쓰레기만 청소하자.
선거에 떨어진다고 해서 가만 있을 놈이 아니지만
그래도 선거에 떨어지게만 하자. 제발.
경기도 필하모닉 콘서트장에 여편네와 함께 관람하는 김문수의 얼굴을 봤다.
밥 먹다가 그냥 토해버렸다. 가슴이 맺혀서, 한이 맺혀서 그냥 울어버렸다.
"어느 실천적 지식인의 자기 반성"이라며 운동권의 대부인양, 양심의 전도사인양
민중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글을 쓴 놈이 김문수였다.
왜 이런 놈을 그냥 놔두어야 하는지.
용서가 안 된다. 그냥 김문수만 떨어트리자. 제발!!!
지금 정국은 진보신당 표 3~5%가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표의 절반만 유시민에게 간다면 박빙의 승리가 예상된다.
유시민씨가 지사가 되면 진보신당도 경기도 행정에 참여할 길도 열린다.
정책 연대를 하는 것이다. 그런 조건으로 단일화에 합의하면 된다.
진보신당이 정권 획득을 목표로 하는 정당이라면
이런 현실적인 연대를 생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될 것이다. 왜냐하면 민중들이 그리 원하니까.
난 범좌파의 일원으로서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이 잘 되기를 바란다.
현실적인 제도 정당으로서 행정에 참여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시민광장 회원 여러분!! 절대로 인터넷에서 진보신당을 자극하는
문구나 글을 올리지 마세요. 욕설도 안 되고, 비방도 안 됩니다.
그러면 감정만 더 상하게 됩니다.
위에 내가 적은 글을 이해하신다면
왜 진보신당이 결단을 내려야 하는지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설명하세요.
진보신당이 고집을 피운다고, 현실을 모르는 이상주의자라고 욕하지 마세요.
그럼 연대는 물 건너 갑니다.
지금은 진보신당을 꼬셔야 하고, 달래야 합니다.
무슨 말인가 알겠습니까? 절대로 비방글 올리지 마세요.
그럼 유시민씨는 결코 당선될 수 없습니다.
진보신당 표는 캐스팅 보트입니다. 결정적인 변수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