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천광장에 작은 모임이 있었어요.
밤 10시쯤 술이 좀 거나하게 째려서리,,,
옆에 앉은 펀드님께 생구라를 쳤어요.
"유시민 됐어요"~ 별 생각 없이 감으로만 구라?를 쳤어요.
그 감이란게 전화 자봉하면서 알았어요. 우리가 이겼다고.
그런데 펀드님 벌떡 일어나 울면서 유시민 됐다고 옆에 사람들한테 소리 지르고
사람들도 덩달아 울고,,, 쩐누님은 대성통곡 하고
서로 쏘겠다고 지갑도 열고
저야 그 순간에는 므흣하게 바라 봤지만
집에 돌아오는 길에 급 걱정이 밀려왔어요.
혹 첨맘님이 안되면 잠수 타거나 위로 모임에 독박 쓰야하는 처지로 몰렸어요.
아침에 발표할 때 시민광장 회원 중 제가 제일 떨었을거에요.
얼마나 다행인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