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장님들....
여긴 독일입니다. 유전장관님 승리가 발표되던 시간, 여긴 새벽 3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었죠. 솔직히 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민주당의 조직력이 워낙 강하다는 소식을 들었고 이곳 중.게도 너무 조용했기 때문이었죠.
새벽 국가대표 축구 경기보다 더 기다려지던 결과 발표. 라디오 21에서 임수경씨가 유장관님께서 후보로 확정됐다는 소식을 전하는 그 순간 그냥 코끝이 찡해왔습니다. 눈에는 물기를 머금고 소리를 질렀죠. 야~ 기분좋다. 순간 눈물이 주루륵 흘렀습니다.
노대통령께서 들으셨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이제 유시민.... 나를 가슴뛰게, 그리고 눈물흘리게 만드는 못된 정치인들.
노대통령 퇴임하신 후 이곳 독일에서 듣는 정말 유일한 행복한 뉴스입니다.
광장님들, 그리고 참여당 당원여러분, 그외 몸빵 돈빵으로 고생하신 다른 많은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해외에 있어서 직접 선거운동을 할 수는 없지만 키보드라도 들고 응원해드리겠습니다.
고생하신 많은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본선에서 더욱 고생해주세요. 멀리 이곳 독일에서도 같이 응원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