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대표께서 대선을 나가도 박수치면 쳤지 말릴 생각 없습니다.
선거 나갈라면 돈도 많이 깨지고, 국민참여당 잘 알아주지도 않는데 열심히 뛰어준다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발 비례대표 2번이 아니라 10번, 15번을 두고 머리꺼댕이 끌어댕기며 싸워보면 좋겠습니다 ㅡ.ㅡ)
문제는 "시민광장은 어떻게 하라고?" 아닙니까?
우리 대장은 칼 뽑고 "진격 앞으로~" 했는데... 회원들은 각자 알아서 각개전투 해야할 판 입니다.
문제 제기하는사람들도 선거인단 빡세게 모집하고 있으니까 그런 걱정 말고요, 지난 2007년 처럼 유시민 펜카페에서 참여율 40% 찍는 망신은 당하지 말아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거 유시민장관한테 민폐입니다.
적어도 지금은 광장회원들 선거인단등록 상황 조직적으로 모니터링 해가면서 우리의 우군을 점점 더 불려나가야 할 시점입니다.
대표께서 광명시장에서 도의원 출마로 선회한 것은 회원들 각자 판단할 문제겠지만, '대표가 도의원 나간다'라는 사실은 사전에 또는 동시에 공지해야 하는게 "상식과 원칙"이라 생각합니다.
사전에 "회원열분~ 제가 도의원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렇다고 대표직을 내어놓을 이유는 없다 생각하지만 이 문제는 6.2 지난 후에 논의를 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합리적이다 판단됩니다. 대표 거취로 우리의 동력이 분산될까 그러는 겁니다. 제가 '나 선거준비 해야하니까 대표 물러납니다. 앞으로의 대응은 self~' 하면 더 문제 아니겠습니까? 대신, 첨맘님 지원사격에 지장 없도록 당분간 시민광장은 ~~~***###$$$%%% 하게 대처하여서, 반드시 경기도지사 유시민을 성공시키도록 최선을 다해봅시다!!!" 이리 되어야 하는 겁니다.
부디 김성현대표를 충분히 이해하시는 분들은 "대표를 그리도 못믿냐? 그래가지고 행동하는 양심이냐? 돌은 나한테 던져라!" 하지 마시고 질문하는 이들과 소통 부터 하려고 노력 하셔야 합니다(솔향님의 설명이 마음에 많이 와닿습니다).
설마 질문하는 분들이 "대표 물러나라!"라는 유치한 구호 외친다 생각하는건 아니겠지요?
여기서 또 "지금은 정치적 상황이 ~~~ 나중에 밝히겠습니다"라고 하면, 이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와 똑같아집니다. 이정도 해명 못할만큼 듣는이들이 꽉 막힌 것 아니고, 지방선거 상황과 대표의 출마가 국민참여당 존폐를 다투는 일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이게 다 첨맘님을 위해서입니다" 또는 "일단 선거 마치고..."라고 해버리면 한마디로 "her~~~"되는 겁니다.
분위기도 지나치게 뜨겁거나, 비방이 오가는 것도 아니니... 차분하게 잘 "소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집중력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