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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덫에 빠지다.
무극이아빠 | 2010-04-21 16:49:22 | 조회 171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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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다 안되면 양보하자"

- 반대합니다. 그거 너무 유시민답지 않습니다. 계산기 두드리는 걸로는 저쪽을 당할 수 없지요.

 

"단일화라는 국민적 열망과 반한나라당(반MB가 아니라 반한나라당이어야 합니다. 박근혜도 반MB입니다)의 대의를 위해서 누군가 희생을 해야한다면 유시민 뿐! 유시민장관께서 양보해야한다. 그래야 국민이 유시민을 알아준다. 경기도지사 포기하고 차기대선을 준비하자"

- 심하게 반대합니다. 우리에게는 "승리의 추억"이 필요합니다. 언제까지 2002만 추억하며 살 수는 없습니다. 2002에 대한 향수는 우리를 점점 무디게 만듭니다. 새로운 승리의 추억이 필요합니다. 민주당을 모르십니까? 이번에 양보한다고 다음 대선에서 달라질 것 같은가요? 민주당에게 대의명분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민주당 내의 친노 중에 몇 이나 나중에 유시민장관 옆에 서줄까요?

 

"연대 필요없다. 독고다이로 가자"

- 역시 반대합니다. 현실이 그리 녹록치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시간 계속 끌다가 민주당의 프레임에 갖힐 바에야 민노당-진보신당과의 小연대가 차라리 낫겠다 생각합니다. but!!! 누구보다 유시민장관께서 이 부분에 대한 숙고를 가장 깊히 할테니까 걱정 안할랍니다.

 

그럼 어짜자는 건데?

- 우짤까요? 일단 기다려 boa요. 팬카페잖아요? 팬이라면 일단 우리의 스타가 어찌 결정하는지 기다려 줄 만큼의 심호흡은 가져야겠지요.

 

 

 

 

아마... 누군가가 결단하고, 희생해야 한다면 유시민장관 밖에 없겠지요. 무슨 정치적 결단 같은 구차한 것 다 제쳐두고, 그냥 현실이 그리 이끌어 갈테지요. 그러나, 지금 상황이 반드시 누군가의 희생을 요구한다는 단정은 위험합니다. 그것이야말로 민주당의 프레임이요 덫입니다. 좀 더 차분하게 대응해야할 시점입니다. 그리고 전... 미안해서 그런 요구 못하겠습니다. 우리 말고도 저리 요구하는 사람들 쌔고 쌨습니다.

 

 

 

ps.

우리는 민주당 內 친노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들을 배려해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배려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유시민장관의 우군이라는 "믿음"은 이제 "가능성"으로 성형수술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음 대선... 지금과 별로 달라질 것 없습니다. 

어쩌면 노무현대통령님의 정치적 상속자는 안희정, 이광재가 맞습니다. 이해찬총리나 한명숙총리는 상속자라기 보다는 대통령님의 동역자들이었지요. 대통령님의 최측근을 꼽으라면 두사람이 맞다 여겨집니다.

보아하니 저들은 유시민장관을 노무현가문의 항렬상 백원우級으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적통으로는 인정도 안해주는 것 같구요. 그래서 백원우級 정도까지 유시민장관과 맞먹을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굴러온 돌이라는 거지요). 저들도 진심으로 노무현대통령님을 존경하고, 따르고자 할 겁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유시민장관에 대한 콤플렉스가 저들을 저리도 조급하게 몰아가나 봅니다. 대통령님께서 유시민장관의 손을 들어주시면서 "노무현과"라고 칭하신 것은 "최측근 뽑기"놀이가 아닌데 말입니다. 상속자와 계승자... 상속하는 것과 계승하는 것... 그 차이를 저들은 왜 모를까요? 그러니 당신들에게는 바람이 불지 않는 겁니다!

저는 그들에게 "그래, 당신들이 적통 하세요. 당신들이 상속자 하세요"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어차피 유시민장관은 상속받은 재산의 재테크에는 별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그 분의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데에 몰빵하지, 대통령께서 남기신 친노프리미엄(지지세력)에 눈멀어 있지 않습니다. 당신들 처럼!!!

   

덧글쓰기 | 전체글 3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동현아빠  

유시민님의 판단을 존중하며

끝까지 함께합니다. *^^*
10-04-21

무극이아빠  

같은 생각입니다.

끝까지 함께!!!
10-04-21

청사조  

그래야지요,
가족인데 ~!!미우나 고우나 끝까지 함께 해야죠~!
10-04-21

알티케이  

맞습니다. 맞고요~!^^*
10-04-22

시적모험  

네, 만나본다니 기다려봐야죠. 어떤 결과가 나오건 그를 따란갈 겁니다.

오늘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특히 경기도 회원님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은?

동네별로 큰 술집에 모디 앉아 소주 한잔씩 기울이면서 '민주당 욕 졸라 마니~' 해주세요.

옆 테이블을 너머 가게밖까지 다 들리게끔~ 으, 열 뻐쳐 술 땡기. T_T
10-04-21

아이니드마나  

한 잔 하까요?
10-04-21

무극이아빠  

'소주 한잔씩 기울이면서 민주당 욕 졸라 마니~ 하는것'은 제 특기인데요... ㅋㅋ
술 땡기시면 멤버 구성하신 후 ktx 타고 수원으로 고고~~~
10-04-21

아이니드마나  

죄송합니다. 지역경제발전이 우선이라... ^^;
10-04-21

무극이아빠  

her~
10-04-21

아이니드마나  

제가 공식적으로는 지역 운운했지만 him보다는 her를 좋아한다는 것을 아빠님이 꿰뚫어보신 듯 하네요... 그래서 저도 her~ ^^
10-04-21

이데아  

제 바램은 단일화 합의가 안되면 유시민님이 민주당을 넘어서 독자적으로 출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0-04-21

무극이아빠  

아마 대다수 회원님들의 원초적 열망은 이데아님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10-04-21

파사칼리아  

저도 이데아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단일화 합의가 안되면 어떡하죠.....
그렇다면 독자출마의 길도 열어야 한다고 봅니다.
10-04-21

파사칼리아  

"시간 계속 끌다가 민주당의 프레임에 갖힐 바에야 민노당-진보신당과의 小연대가 차라리 낫겠다 생각합니다." 이것도 멋진 대안이 된다고 봅니다. 이미 민주당과의 경쟁은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유시민만 물러나라는 어거지 논리면 역시 김진표도 물러나야한다고 봅니다. 이럴바에야 차라리 대승적 차원에서 유시민후보나 김진표가 심상정 후보나 한번 밀어 주죠....
10-04-21

무극이아빠  

연대논의 초반에 유시민장관께서 이에 관한 언급을 하셨지요. 모든 가능성은 열어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04-22

skyfund  

지금....팬클럽의 할 일...단,,,,하나...........................................

연대고 지랄이고 무조건 완주한다....민주당 느그들하고 연대안한다....우린 우리대로 간다.....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완주해서 이길수 있다고 꼴통짓 해야한다.


경선없는 경기도지사 승리한다는 슬로건으로 어디 체육관이라도 빌려서 기자넘, 검찰넘들 다 불러서 대회라도 합시다..우린 우리식으로 간다고....

미친듯이 페이지뷰를 넘기면서 연대는 없다는 것을 광꼴통짓을 해서라도 알려야 함다....



그분의 스텐스 넓히기.......................궁물들 똥줄태우기..............담 순서는??
10-04-21

무극이아빠  

지극히 개인적인 원초족 본능에 입각하여 스카이펀드님의 의견에 심하게 공감합니다. ㅡ.ㅡ
10-04-22

카우루스  

뭐, 민주당이 저렇게 나오면

차라리

서울시장에 출마합시다

한명숙이고 나발이고

태풍의 한복판에서 가장 쎄게 제대로 붙어봅시다
10-04-21

무극이아빠  

한명숙 나발은 좀... ㅡ.ㅡ
속 많이 상하셨군요. 카우루스님^^
10-04-22

알티케이  

첨맘님의 깊은 판단은 존중되어야 홥니다~!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10-04-21

무극이아빠  

맞습니다, 맞고요~
끝까지 함께!
10-04-22

가시밭길  

민주당의 모든 촛점과 목표는 오로지 유시민 제거 입니다.
그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존재가 첨맘님이기 때문이죠.
민주당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첨맘님의 지지세를 따라갈 수 없을 뿐더러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첨맘님의 능력에 뒤진다는 데, 문제의 핵심이 있는 거지요.
무릇 대장부나 그릇이 큰 사람은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알아보고 양보할 줄 아는 지혜를
갖추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민주당에는 그럴만한 인재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들이
온갖 술수를 부리며 반칙적인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한나라당처럼 언론플레이로 국민들을
현혹 시키려는 수작입니다.우리는 그들의 본 뜻을 알고 있으므로 우리도 그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되는 것이죠. 아니, 모습이 아니라 실제적으로도 비상식적이고 무원칙한 저들의 주장에
굴복하거나 양보해서는 안됩니다.그렇게 우리가 양보하면 김진표가 과연 당선 될까요?
가당찮은 기우에 불과합니다. 당선은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얘기 입니다.
민주당도 그걸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근데 왜 둘다 죽고 한나라만 좋은 일 시키는 짓을 하려고
할까요 ? 바로 유시민 제거 때문인 겁니다.그들은 대의도 없고 명분 및 국민의 걱정도 다 안중에
없습니다. 오로지 편협한 이기적 욕심만 있을 뿐입니다.우리가 국민 참여당을 왜 만들었습니까?
노무현 대통령님의 상식과 원칙이 통하고 정도를 걷겠다는 대의 명분을 정신을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그 사생취의의 정신을 지키며 산 분이시고, 그것을 위해
목숨까지 던지신 겁니다.바로 사람사는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하신 행동이구요.
첨맘님과 우리는 노무현의 계승자입니다.연대 안되면 독자적으로 갈 수 밖에 없어요..
우리가 양보한다고 김진표가 안되는데,,정동영이도 그래서 안된 거 아닙니까..
길게 보고 가면 됩니다.다수의 국민이 뒤에서 버티고 서서 도와 줄 것입니다.이러한 예상은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부화뇌동하지 맙시다.그러나 첨맘님으로 단일화
하면 더 좋겠죠..지금은 민주당보다 우리가 더 쎄게 밀어붙일 때 입니다. 이러한 것은 우리같은
아마츄어 보다 정치의 프로인 당의 상층부에서 익히 잘 파악하고 있고, 대처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는흔들리지 말고 열심히 외연 확대와 유시민 알리기에 주력하면 된다고 봅니다.
10-04-22

무극이아빠  

"민주당의 모든 촛점과 목표는 오로지 유시민 제거 입니다."
- 격하게 동의합니다.
10-04-22

지예사랑  

많이 공감합니다.
10-04-22

무극이아빠  

많이 감사합니다^^
10-04-22

무극이아빠  

현재 우려해야할 것은 유시민후보가 아니라 현 상황을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이 아닐런지요? 우리의 인식이 민주당의 덫에 빠진게 아닌가 걱정입니다.
10-04-22

미니파더  

덫에 걸린 것이라면 살을 주고 뼈를 취하죠...^^
첨맘님이 현재 잘 대처하고 있다고 봅니다.
10-04-22

무극이아빠  

몸서리치게 공감합니다^^
10-04-22

아랑아빠  

지지자들이 본분은 믿고 따르는 것!
10-04-22

하진애비  

아... 진짜 오늘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
자신의 생각을 어찌도 저리 일목요연하게
남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할 수 있는 능력들을 가지셨는지..

위대한 장수 밑에는 정말 위대한 사람들만 모이는 가 봅니다..
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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