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조조가 되시길 바랍니다.(첨맘님께 드리는 잔인한 조언)
아이니드마나 | 2010-04-21 10:57:17 | 조회 1146 인쇄하기
http://cafe.m.usimin.co.kr/47927     


트위터 페이스북

조조에 대한 재평가와 사랑은 동탁에 맞서 제후들의 봉기를 촉구하는 격문을 쓰고 근황의 기치를 드는 그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는데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내분으로 실패한 연합이었지만 역사에 조조라는 이름이 각인되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첨맘님을 국민들의 마음 속에 '깊게' 각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며 그 작업이란 국민들로부터 감동을 이끌어내는 행위이어야 합니다. 조조는 제후들의 비협조로 인해 혼자서는 무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대의를 위해 동탁을 추격합니다. 그리고 박살이 나죠.

 

지금 필요한 것은 멋지게(?) 지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을 이기기 위한 야당 후보 단일화 협상이 깨졌지만 그래도 야당 후보는 1명이어야 하기에 나는 포기한다고 선언하십시요. 그리고 나를 빼고 즉시 야당 후보 경선을 실시하라고 촉구하십시요. 또 그 외 모든 지역에서도 야당 후보 단일화를 빠른 시일내에 확정하여 5+4 연합은 깨지지 않았음을 국민들께 알리는 격문을 쓰고, 단일 후보들로 하여금 각 지역에서 반한나라당의 기치를 높이 들게 하십시요.

 

이렇게 하면 필시 국민참여당은 많은 피를 흘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들은 피를 봐야 감동을 하는 잔인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비겁한 관객의 한 사람으로서 선수의 피를 요구하는 저를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아울러 회원 여러분들께도 죄송합니다. 반대가 많으실 줄로 압니다. 화를 내셔도 좋습니다. 다만 왜 우리가 연대를 말하게 되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뜻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4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까만달걀  

님의 의견에 동의하지도,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님의 진심만은 깊이 느껴집니다.
눈물이 나네요.
주변에서 결국 이런 상황이 올거라고 저에게 수도 없이 말해 왔지만
그런 말들을 애써 외면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저는 첨맘님의 선택을 따를 겁니다.
10-04-21

fordearone  

어쩌면 이번일은 민주당의 노골적 유시민 죽이기의 서막이겠죠...
김민새따위가 나불대는 이상황을 지켜보기가 저도 힘드데... 더 힘드시겠죠...
상황이 어찌되었든 그래도 우리 첨맘님이니까 ...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떤 수를 던지 시던지... 그냥 믿고 지지합니다...
그는 마지막 희망입니다...
10-04-21

수수꽃다리  

ㅠ.ㅠ
10-04-21

화성사는대구남자  

난 차라리 첨맘님이 희생한다면 김문수를 찍으러 투표장에 갈겁니다..
10-04-21

카우루스  

먼저 추천드립니다

님의 의견에 상당부분 동감합니다

오늘 아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오신 첨맘님 인터뷰 들으며

맘이 많이 무겁습디다,무너집디다

여기까지가 진보라는 '물건'들의 한계가 아닌가 씁쓸합디다
10-04-21

지노리  

우려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단지 민주당만 봐야 할게 아니고, 여당 심판문제라는 더 중요한 사안이 걸려있으니까요. 그러나 아직 시간은 있습니다. 여론이란 것은 수일내에도 수번씩 왔다 갔다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때 일수록 섣부른 단정보단 최종까지 지켜보는 게 낫다 봅니다. 여론 또한 민주당에 우호적이지 않고, 민주당 스스로도 제1야당이라는 책임이 부담스럽기도 할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연대가 실패해 보였다 해서 당장 여론의 역풍이 크게 끼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천안함 정국이나, 검찰 스폰서문제등 큰 사안들이 함께 걸려 있어서 크게 집중 된 상태도 아니고요.
전체적인 여론이 야당에 힘을 실어줄 시간과 사건은 분명 있습니다. 섣부르게 단정 짓고, 일방적으로 유시민이 불리한 조건을 수용해야 한다던가, 혹은 포기해야 한다던가 하는 주장을 하기엔 너무 이릅니다. 민주당 기득권의 노림수이기도 한 거구요. 본질은 외면하고, 의혹만 증폭시켜 여론의 힘으로 한명숙 죽이기를 강행한 검찰의 행동과 현 민주당의 행태가 비슷합니다.
민주당 기득권이 사익을 위해 야권 전체의 여론이탈을 불러올 이런 선택을 한 것만 봐도 그들에게 정치적 희망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어쩔수 없이 금번만 두고 보겠지만
10-04-21

시적모험  

김민석이 당장에 유시민 후보의 사퇴를 종용하고 나섰군요. 정말 이가 갈립니다.

이대로 그냥 사퇴는 안됩니다. 그거야말로 민주당에 무릎꿇는 행위라 봅니다.

김진표가 얼마나 말이 통할란지 모르겠지만 일단 후보간 협상을 기다려보지요.
10-04-21

유화  

마나님의 애정어린 '진심'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협상 초반에는(안된다면? 가정)그런 생각을 잠깐 했지요.
그런데 지금은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현재 어려운 경쟁 잘 하고 계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어떠한 결단도
그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는 지지해 줄 의무...
그래서 저는 마나님 글을 '역설적인 마음'의 표현으로만 받아들여요.
10-04-21

아이니드마나  

저의 건방진 글을 크게 나무라지 않으시고 어여삐 봐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고맙고 죄송합니다. 특히 댓글로 위로해 주시고, 함께 분노해 주시고, 함께 슬퍼해 주신 분들께 고맙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첨맘님이 너무 불쌍해 죽겠습니다... ㅠ.ㅠ

저야 ㅅㅂㄹㄷ이라고 마음대로 욕도 퍼부을 수 있고 니들 같은 놈들은 구족을 멸해도 시원찮다고 저주라도 할 수 있는데... 아~~~
10-04-21

동현아빠  

글 내용에 반대합니다

허나

마나님의 심정은 이해 합니다.
10-04-21

노지심  

무슨 소리 하십니까?
전 절대 반대입니다.

그럴려면 아에 출마도 하지 말아서야죠?
민주당이 이렇게 나올 줄 몰랐습니까?

전 안양에서 하는 짓꺼리를 잘 보아왔고 전에도 그랬고,현재도 그리하고 있고,앞으로도 그럴겁니다.
전 한나라당과 싸우는 것이 아니고 민주당하고 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타도만이 앞으로의 정치가 맑아진다고 봅니다.
1차는 민주당의 거만한 태도 척결을 위해서라도

우린 모두가 절대 사퇴해서는 안됩니다.

사퇴할려면 국민참여당도 첨부터 만들지 말았어야죠.
죽어도 민주당안에서 죽고 살아도 민주당 안에서 살아야지

무엇할려고 국민참여당 만들었습니까?
무엇할려고 시민광장 만들어서 모이고 있습니까?

전 절대 결사 반대입니다.

정정당당 후보간 경선하든가?
아니면 지지율 10%를 위해서 끝까지 완주해야 된다고 봅니다.
10-04-21

아이니드마나  

노지심님의 반대의견에 마나도 동의합니다. ㅠ.ㅠ

그저 협상결렬로 인한 답답함의 일부를 옛일에 빗대어 토로해 봤습니다. 말씀하신 안양에서 겪은 님의 아픔과 분노, 그로 인해 참여당에 거는 님의 기대와 열정은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힘내십시요! 그리고 힘냅시다요!
10-04-21

달려  

난 차라리 첨맘님이 희생한다면 김문수를 찍으러 투표장에 갈겁니다..
10-04-21

민주사랑(지연)  

ㅎㅎㅎㅎㅎ Good loser....^^ 아이니드마나님의 훌륭하신 감각이십니다.
어짜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하나 안낸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습니다.
거기에 목을 맬 필요도 없구요...똥줄타는 건 민주당이니까요..
10-04-21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46960 야권연대 단일화논의 - 차분히 기다려봅시다.   1 길형구 10-04-21 2 0 643
46959 모든것을 품을수 있는 분.... 첨맘님께 드리는 편지 [스물아..   1 하얀백로(김병로) 10-04-21 3 0 709
46958 노력하다 안 되면 양보합시다. 아폴로11 10-04-21 3 1 607
46957 [문화예술광장] 운영진 선출보고   5 붉은호빵 10-04-21 3 0 545
46956 떡찰의 날 특집 패러디 공모전, 벌써부터 뜨거워요~~ 승주나무 10-04-21 0 0 594
46955 [국민참여당] 민주당과 시민단체에 드리는 호소/협상결과에..   2 민들레처럼 10-04-21 14 2 1389
46954 지는 싸움이라도 쿨하게 후보단일화해 주시길 간청드립니다...   14 짜장면짬뽕 10-04-21 8 6 1045
46953 조조의 재테크와 노짱님의 내꽈 엄나무 10-04-21 2 1 503
46952 이번 협상결렬에 대한 세가지 키포인트!   2 길벗 ComPanion 10-04-21 2 3 698
조조가 되시길 바랍니다.(첨맘님께 드리는 잔인한 조언)   14 아이니드마나 10-04-21 8 11 1147
46950 ★ MB가카, "세계 정상들 날 만나러 줄 서"   1 구축함 10-04-21 1 0 650
46949 300인 미네르바올빼미 10-04-21 0 0 626
46948 한선교님에게   2 청사조 10-04-21 1 0 638
46947 [펌] 빈곤한 선거방송, 전무한 정책보도 호빗 10-04-21 0 0 517
46946 ●● 만평 종합 2010. 04. 21 수요일... 또 간첩 공작!!   1 순수 10-04-21 0 0 544
46945 단일화 관련 논란중 댓글: 첨맘님이 꼭 읽어보시길..   3 차인표 10-04-21 6 4 783
46944 떡검 X파일, 이번엔 정말 그냥 넘어갈 순 없겠죠? 날고싶은 오리 10-04-21 1 0 508
46943 오늘은 월급날, 유시민펀드 가입하는날   2 새벽21 10-04-21 4 0 826
46942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조간 뉴스 브리핑   1 넝쿨 10-04-21 1 0 527
46941 국사암기법 39 연상달인 10-04-21 0 0 549
46940 단일화 해야 합니다.   6 무기명 10-04-21 7 6 707
46939 경기지사 그 까짓거 그냥 줘버리세요   3 차인표 10-04-21 5 11 764
46938 협상결렬 선언? 지곤조기   5 솔트 10-04-21 6 1 808
46937 왜 야권단일화가 결렬된 것이죠?   7 짜장면짬뽕 10-04-21 0 0 1632
46936 아고라가 대세입니다.   3 네이버하이에나 10-04-21 4 0 6826
46935 검찰과 조폭의 공통점 = 스폰서 엄나무 10-04-21 2 0 656
46934 시민펀드에 가입하고 나서..^&^   2 IfOnly시민 10-04-20 5 0 766
46933 후보단일화 깨지는거보고 마눌과 함께 시민광장을 탈퇴합니다..   19 일석 10-04-20 0 12 1433
46932 조중동에는‘슬퍼하는 대통령’'책임묻는 대통령’만 있다 어화 10-04-20 1 0 519
46931 소녀시대와 작별을 고하며 엄나무 10-04-20 1 0 643
46930 관리자님... 시민광장 들어오면...   3 아이니드마나 10-04-20 1 0 744
46929 노무현대통령 서거 1주기 5월 추모행사 일정   2 노란잠수함 10-04-20 4 1 1270
46928 유시민 펀드!!!!!!! 함께합니다. 수연빠덜 10-04-20 0 0 766
46927 홈피에 바이러스 뜨네요   3 미네르바올빼미 10-04-20 0 0 744
46926 갈 길 가야죠   3 엄나무 10-04-20 7 0 683
46925 유시민 펀드 대박! 입금10억 넘어,조만간 40억 채울듯   8 하이에나 10-04-20 5 1 1143
46924 야권단일화협상결렬 기사보고...   10 일석 10-04-20 0 10 1619
46923 김태년의원님 아쉽습니다.   11 당희(당원희망) 10-04-20 18 1 1389
46922 5월5일부터 노무현대통령 서거1주기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관음죽 10-04-20 0 0 1234
46921 성남 지역위원회 국민참여당 홍보활동 유튜브 동영상 새벽21 10-04-20 4 0 1060
46920 [첨맘님 라디오 인터뷰] 서두원의 SBS 전망대 (2010년 4월 20..   1 로키 10-04-20 0 0 790
46919 ★경악!!!★ 대한민국 국가부도 위험 - 태국수준 (아고라펌) 청사조 10-04-20 0 0 718
46918 노짱님 자서전 < 운명이다 > 양장본, 알라딘에선 벌써 매진이..   3 로키 10-04-20 2 0 1005
46917 ●● 만평 종합 2010. 04. 20 화요일...역시!! 순수 10-04-20 0 0 581
46916 <프레시안> 야4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합동토론회 생중계 중.. 로키 10-04-20 1 0 888
46915 4대강 반대에 불교계까지 나섰는데... 호빗 10-04-20 0 0 665
46914 이 영상을 보면 왜 악어의 눈물인지 적나라하게 밝혀집니다.! 대 한 민 국 10-04-20 1 0 4954
46913 2010년 4월 20일 화요일 조간 뉴스 브리핑   1 넝쿨 10-04-20 1 0 508
46912 빼앗긴 강에도 봄은 오는가!   2 사평역 10-04-20 2 0 555
46911 캔커피에 담긴 따뜻함!-4월 16일 선거일기. 김포대두 10-04-20 1 0 560
46910 조전혁의원 법원 비공개판결에도 전교조명단 공개 강행 - 알..   1 길형구 10-04-19 0 0 630
46909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천안함 편, 네티즌 호평... 아이니드마나 10-04-19 0 0 653
46908 조중동, ‘북한 소행’ 단정보도   1 어화 10-04-19 0 0 568
46907 유시민 MBC노조 파업현장 방문, 'MBC파업사태는 MB 때문' <펌.. sabdari64 10-04-19 7 0 1009
46906 유시민 펀드의 이자지급..... 문국현의 사례도 있어서 걱정이..   3 길형구 10-04-19 1 0 1546
46905 수원 정모는 요렇게 해요...   3 하얀백로(김병로) 10-04-19 3 0 840
471472473474475476477478479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