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 김진표 최고위원이 국민참여당과의 선 합당 요구를 철회하고, 전체야당과 시민단체 4곳간의 이른바 5+4연대회의의 후보단일화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야권 대부분이 환영 입장을 밝히고 있어 야권 경기도지사 후보단일화 논의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리포트] 민주당 김진표 최고위원이 지방선거 야권단일화와 관련해 5+4 연대 합의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보 단일화에 앞서 국민참여당과의 합당을 요구했던 기존 주장에 비해 유연한 자세로 바꿨습니다.
김진표 최고위원입니다.
(녹취) "앞으로 5+4 연대에서 반드시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단일화 방안을 마련해 줄것을 확신하고 거기서 결정하고 확정한 방안을 따를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 도지사 경선이 끝나는 11일 이후에 단일화와 관련된 구체적 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은 환영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국민참여당 경기도당 김희숙 대변인입니다.
(인터뷰) "이전처럼 선 통합 후 단일화같은 비현실적 주장을 하셨던 것보다는 일보 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앞서 민주노동당 안동섭 도지사 예비후보와 국민참여당 유시민 예비후보는 12일까지 민주당이 단일화와 관련해 진전된 안을 내놓을 것을 요구한바 있습니다.
안동섭 민주노동당 도지사 예비후보입니다.
(녹취)"우리는 5+4 연대회의의 잠정합의안에 따라 도지사와 여러 각급 단위의 후보연대가 이루어져야하며, 민주당은 야5당 대연합의 의지를 갖고 늦어도 4월 12일까지 이를 실행해야한다고 믿는다."
5+4 연대회의가 이번주부터 다시 가동되는 가운데 교착상태에 빠진 야권 단일화 논의가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