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토*
오전에 지역신문 시티21에서 주최하는 풋살대회에 동료의원및 사무과 직원들과 함께 참가.
골키퍼를 봄. 시설관리공단과의 1차전은 3대2로 승리. 교육청과의 2차전은 5대0 으로 완패.
온몸이 쑤시고 아픔. 주변에서 나름대로 선방했다고 칭찬을 받음. 풋살대회 참가이래 1승을 챙겨보기는 이번이 처음.
선거에 나서는 많은 후보들이 대회장에 나와 명함을 뿌렸으나 오늘은 게임에만 주력.
게임을 모두 끝내고 경기장을 나오는데 명함을 뿌리고 다니는 김종혁님을 봄.
격려 반 핀잔 반의 인삿말을 남기고 씁쓸한 기분으로 지나침.
지난 5.31 선거때는 열린우리당 도의원, 시의원 후보로 파트너 관계.
대선과 함께 치뤄진 시의원 보궐선거때는 무소속으로 적극 지원자 관계.
그리고 얼마전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시의원 후보로 나섰으니 이번에는 무슨관계로 불러야 할지 헷갈림.
오후에 희망새님과 함께 부천 시장 예비후보 우인회님 사무실 개소식에 들름.
사무실이 비좁게 느껴질정도로 사람들이 북적거림. 우인회 후보님의 열정적 모습이 강한 인상을 남김.
벌써 명함을 3만장이나 돌리셨다는 이야기에 혀를 내두름.
유시민 도지사 후보님의 "어떤 일이있더라도 단일화를 이뤄내겠다"는 발언에서 야권연대에 대한 의지를 읽음.
'지방에 대한 분권적 협력과 연대를 이뤄내지 못하면 실질적인 경기발전을 이뤄내기 힘들다'는 말에서 김문수씨와
대비되는 정치철학의 면모를 느낌.
오후 5시를 넘겨 구리에 도착.
국민참여당 구리, 남영주 당원분들을 뵘.
4년전 5.31 지방선거 경험담을 말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들르게 됨.
"정해진 메뉴얼은 없다. 메뉴얼은 자기가 발로 쓰는거다. 소박하게 우리식 모드로 가는게 승리의 지름길이다.
선거는 적어도 이 정도는 하는거야 라는 식의 말들은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자. 아마추어리즘은 우리의 최대장점이자 무기다"
라고 역설함.
4년전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나섰던 지방선거의 경험담이 오늘 이렇게 유용하게 쓰이는 내용이 될줄은 몰랐음.
주말임에도 실내를 꽉 메울 정도로 참여열기가 뜨거운 구리 남양주 당원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냄.
저녁식사를 같이 하고 다시 김포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움.
희망새님과 오고 가는 길에 시장 당선후 어떤 일을 해야할지, 지역 당정협의체는 어떻게 꾸려나갈지 의논하는 등 행복한 고민을
하며 김포로 돌아옴.
-김포대두 방명록 일천번 골든벨 울리기에 동참해주세요.-
http://blog.daum.net/kimpoda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