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토론방 게시판에 관한것인데요.
선거때까지는 한시적으로 게시판을 나눠운용했으면 어떨까 싶은데요.
우선 공지사항이 너무 많은데 지난 공지는 내려주시고 정말 중요한것들만 추려서 수시로 업데이트해주셨으면 하고요.....또 그중에서도 긴급한 공지같은게 있으면 좀더 포인트를 줘서 공지하는것도 괜찮겠단 생각도 들고요....
또 하나 우선 게시판을 접근성이 가장 쉬운 일종의 '선거비상대책 게시판'용도로 하나 만들어 거기는 주로 이번선거와 관련된 의견위주로 올리는(만약 운용된다면 지금은 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러 아이디어라든가 관련기사들이 봇물을 이루겠지요) 용도로 활용하구요.....
그외 기존에 운용되던 게시판은 다른지역에서 벌이지고 있는 활동, 개인적인 일들, 그외 시사적인 여러사건들 등등.......
왜 이런건의를 하냐면 우선 지금 당면한 급한 문제들에 회원들이 보다 집중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으면 하는 바램때문입니다.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많은 회원분들이 작금의 돌아가는 기류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계신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우선 한곳에 집중하고자하는 효과가 발생하지않을까 하는것이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유 전 장관님이 트위터에 이런글을 올리셨네요.
'4+4연대협상이 중단되었네요. 흑..결렬이 아니라 잠정 중단이라 생각합니다. 진보개혁대연합을 바라는 국민들에게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경기도지사 후보 단일화는 꼭 이루어내렵니다. ,
문제는 어떻게 단일화를 이루어내느냐이겠죠.
지금 여러 외부변수들은 아주아주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좀전에 한명숙8차공판을 보니 기도 안차더군요. 이제 되도되도 안하니까 2008-2009 사이 한명숙 전 총리가 10번정도 골프빌리지를 이용하고 곽영욱이 대납을 했다고 증거자료랍시고 제시했다던데 물론 MB정권에서 일이고요. 하도 증거들이 없으니까 이제 그걸 뇌물수수증거자료로 제출하려나 본데요. 정말 너무 안쓰러워 눈물도 안나오네요. 덕분에 서울시민 +50만표는 더 올라간거같고 그 효과가 유시민님에게도 전해진듯~~~~^^*
4월9일 무죄선고!! 5월23일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거치면 그야말로 지방선거는 정점으로 치닫겠죠. 아마 그날 서울에서만 모르긴 몰라도 촛불집회의 두배는 되는 시민들이 모여 자발적인 기념식행사와 거리행진을 할거 같네요. 그러면 정말 굳이 선거운동 안해도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수 있을듯 싶은데요.
그날은 그날이고 우선 지금당장 급한것은 후보단일화문제겠죠.
우선 전 이렇게 풀어갔으면 합니다.
야 3당이 함께모여 민주당에게 공정한 경쟁룰을 줄기차게 요구하면서 동시에 이번협상 결렬의 책임은 전적으로 민주당에게 있다는걸 부각시키는것이죠.
물론 여론또한 그렇게 몰아가야하구요. 그리고막말로 틀린말도 아니죠. 일단 자기편 6명 데려와서 시작하겠다는데 이거야 정말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챙기겠다는 욕심 아니겠습니까?
정정당당하게 공정하게 경선을 해서 지면 깨끗하게 승복을 하고 선거대책위원장을 할수도 있는거고 이기면 그야말로 아름답게 패자를 포용하면 되는것이고........
저는 공정하게 경선만 이루어진다면 설령 시민님이 진다고 해도 여한이 없습니다. 깨끗하게 승복할때는 승복할줄 알아야하거든요. 하지만 만약 제대로만 경선이 실시된다면 당연히 유 전 장관님이 후보로 되실것이라 강하게 확신합니다. 될수밖에 없는게 지금의 분위기거든요.
안대표, 검찰뿐 아니라 MB까지 나서서 하도 열심히 도와주시느라..................ㅎㅎㅎ
호감도나 지금 노무현대통령을 그리는 마음으로나 그가 해온 업적으로나 어디하나 흠잡을데 없잖습니까? 전 지금당장 여론조사라도 실시하고 싶네요. '경기도민들!! 누구를 후보로 했으면 좋겠습니까?' 라고요..........답은 뻔하죠. 민주당은 그걸 알기 때문에 함부로 100% 여론조사방식을 수용하지 못한다는겁니다. 자기들도 알고 있으니까요. 아마 자체적으로 여론조사도 해봤겠죠.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불리하게 나오지 않았을까요. 그러니 여기서 제의해도 선뜻받아들이기 어려울테고 오직 자기들한테 유리한 방식만 고집하는것이겠죠.
김진표의원은 어쩌면 후보단일화라는 명분은 거절하기 힘드니까 받아들이되 자신은 결코 지고싶지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것같아요. 속내는 자기로 단일화가 되어야한다는것이겠죠. '당연히 내가 되어야지'라는 전제를 깔고 시작하니까 오직 자기들에게 유리한 방식만 고집하는것이겠죠.
따라서 민주당쪽을 강하게 압박해 우선 야권모두가 합의할수 있는 방식을 먼저 채택하는게 중요하다고 보여지구요. 민주당을 제외한 야권뿐 아니라 각종언론, 여론을 통해 이번 단일화협상 실패책임이 민주당에게 있다는것과 또한 동시에 야권모두가 합의할수 있는 방식을 도입하는 문제는 반드시 성사되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만약 그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수도 있는것이고 어쩌면 시민님도 거기서 자유롭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설령 선거직전까지 단일화가 실패할지언정 그건 전적으로 민주당에게 있다는걸 강하게 인식시키고 나와야합니다. 아니면 그 책임또한 짊어져야할테니까요. 힘과 여론을 한곳으로 모아야할때라고 보여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