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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복당 ! 민주당 지지율 30%...글쎄요..
하이에나 | 2010-02-10 19:10:22 | 조회 1047 인쇄하기
http://cafe.m.usimin.co.kr/4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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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동영의원이 무소속에서 민주당으로 복당을 하면서 "민주당의 지지율을 30% 올리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 합니다.

 

민주당의 현재 지지율을 걱정하기 보다는 본인의 대선후보지지율이나 신경을 써야 할 상황이 우선 아닐까요?

 

사실, 민주당도 오랜동안 민주화를 위해 싸워온 정당 맞습니다. 저도 한때 민주당적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기도 하구요..그러니 애증이 있는 정당입니다. 솔직히 잘되기를 빌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저는 민주당을 생각하면 열린우리당과 분당할 때 활약했던 이른바 '런닝구'라는 단어가 떠 오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분당과정에서 민주당지지자가 당사에서 난리부르스를 치던 사건...그 과정을 보면서 토호기득권정치세력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를 기점으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통합을 하면서 정당에 당원이 없는 '대통합민주신당'이라는 정당이 기형적으로 탄생하게 되었고, 현재의 민주당으로 다시 이름을 바꿨습니다.

그 과정에 '정동영대통령후보'가 대통령후보가 되기 위해서 동원했던 갖가지 구태의연한 행태들의 신공(!)을 보면서 진저리 넌더리가 났었던 상황이 현재의 민주당에 오버랩되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사실, 정동영의원의 복당은  아무런 득이 안되는 정치적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호남을 기반으로 한 야권을 지지하는 지지층으로 부터 '어쩔 수 없는 대안'으로 인식되어 현재의 민주당을 지지하는 지지층이 25% 정도 되는데요 사실 이들 지지층은 언제든지 떠나갈 수 있는 철새와 같은 지지층이라는 데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즉, 현재의 민주당이 정정당당, 원칙을 지키고 지지층을 제대로 대변하는 정치체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 국회의원만 있고, 당원은 없는 어찌보면 정당의 시스템은 한나라당보다도 더 후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민주당은 더이상 '감동이 없는 국회의원 또는 정치자영업자들 만의 정당'으로 언제든지 인식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2012년 국회의원선거는 사실,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치러지는 아주 중요한 선거입니다. 선거열기도 높을 것이고, 그 선거 결과에 따라서 대통령후보가 누가 될 것인지도 사전에 결정되는 아주 중요한 선거죠..

사실 2012년 국회의원 선거는 이미 야권의 대통령후보가 거의 결정된 상황에서 치를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 치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즉, 이때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될 정당이 바로 '국민참여당'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가장 유력한 대통령후보가 국민참여당의 소속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국민참여당을 지지하는 야권의 철새지지층이 지지하게 될 것이구요.

둘째로, 올해 치러니는 지방선거 이후로 더이상 민주당이 보여주는 모습이 국민 또는 지지층에게 감동을 보여주지 못하는 여러가지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인 정치시스템의 한계를 절감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를 정통으로 계승하는 정당인 국민참여당을 지지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현재 국민참여당의 당원이 3만명이 넘었습니다. 그중에서 한달에 1만원씩 내는 주권당원이 1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앞으로 노무현대통령서거정국과 선거, 그리고 유시민장관의 지지율 반등 등과 더불어 아마도 3년 후에는 어쩌면 10만당원에 5만명의 주권당원이 있는 정당으로 탈바꿈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저만의 생각일까요?

 

결론적으로 민주당은 아무런 감흥이 없는 또 하나의 국회의원과 정치자영업자들만 있는 기득권정당이 되어 버려서 국민의 진정한 목소리를 대변하기는 사실상 구조적으로 시스템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정동영씨가 대선후보, 국회의원으로의 당선이 되기까지 벌였던 '원칙없는 행동들'이 과연 민주당의 지지율을 30%까지 올리는데 과연 기여를 할까요?

 

글쎄 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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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산  

무슨...글쎄올시다 입니까^^

답은 빤해요. 민주당이 참여당을 의식해서 지금까지와는 달리 한나라당과의 전선에서 쇼를 하지않고 국민의 속을 풀어준다면 정동영이 없어도 30%는 당연히 나오지요. 겨우 30% 정도는 정동영이 없어도 돼요. 30% 정도는 정동영이류가 딴지 걸지 않으면 쉬이 달성할 얄팍한 숫자예요.

지금 참여당의 역할은 앞으로 민주당이 긴장할 정도의 당세를 보여줘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나라 정치판도 좀 더 나아질겁니다.
10-02-10

나사랑  

글쎄 올시다...2
오늘 아침 여기저기 다니다 정동영 얼굴이나 이름만 나오면
절로 콧방귀가 뀌여 지더군요.
모르죠.
30% 지지율이 전주 지역만 말하는 걸 지도..
10-02-11

비슬산  

이분 보기싫어 산으로 가야겠다
10-02-11

응급의사  

저는 궁금합니다.

당헌당규에 탈퇴 1년 후에나 재가입이 가능하다는데
2개월 빨리 된거죠?

이래서 어기고 저래서 어기면 당헌당규는 왜 만드는 건지?
신청서를 제출한 쪽은 이해를 하겠는뎅....
왜 받아줬는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10-02-11

사랑시  

그러니까 말입니다.

신뢰할 수가 없는 당이라고 선전하는 거죠.
10-02-11

묵인된침묵  

한국일보 기사로 접했던 듯 하다.
1월17일 국민참여당 창당 후, 수 일이 지나 정당지지율 여론조사 보도에서
그동안 부동의 야권 1위의 수성이 국회의원 하나 없는 신생정당에 1% 포인트 격차로 뒤집혔다.
이러한 조짐은 이미 각 언론의 기사들을 뒤적이면 어렵지않게 눈에 들어오리라.
즉, 이러한 국민여론의 변화를 민주당 또한 국민참여당 창당 이 전에 인지했음이 분명하다.

2007년 대선패배 후, 2009년 재보선에서 전주에 출마한 정동영을 공천탈락시킨 이가
바로 현 민주당 당 대표인 정세균이다.
민주당내 개혁과 정국정당화를 위해 정동영을 공천에서 탈락시키고,
민주당내 정동영 지지세력들의 숱한 압력에도 그의 복당을 결사저지 했던 그가
언론인터뷰를 자청하고 정동영의 민주당으로 복당을 선언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동영은 어떤 인물인가?
2001년 정풍운동을 주도, 김대중 대통령을 민주당 총재직에서 물러나게하며, 동교동계를 2선으로 퇴진시키고, 2002년 민주당 대선후보선출을 국민경선방식으로 만드는데 일조하였던 그다.
당시 첨맘님께서도 한 언론의 인터뷰에서 정동영에 대한 우호적인 제스쳐를 보내지 않았는가?
2004년 열린우리당 창당 시 초대 당의장과 참여정부 통일부 장관직 수행하며 나름 성과도 거두었다.

허나, 당의장직에 선출 이 후, 그가 보여준 모습은 권력에 눈이 먼 패악질에 가까웠다.
노무현대통령 탄핵수혜로 거대여당을 이끌게 되자, 열린우리당 내 계보정치를 부활시키고,
자신이 심어놓은 이들과 당원이 주인되는 상향식정당을 내걸은 열린우리당의 창당취지를 뒤엎고
기간당원제를 폐지하려 하면서 첨맘님과 대립각을 세우게 되었다.
2007년 대선에서의 민주진영의 승리를 위한 결단이라며, "대세론"을 들고나와 민주당과의 통합을
시도하여 "대통합 민주신당"을 탄생시킨 후, 스스로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다.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그가 보여준 작태는 절정을 치닫게된다.
"노무현 대통령 자신이 20년 동안 지켜온 가치를 무너뜨리는 것이라 부른다면, 이는 독선과 오만에서 기초한 권력을 가진 자가 휘두르는 공포정치의 변종" 이라며, 그동안 감춰온 비수를 든다.
기막힌 것은 경선과정에서 불법명의도용 "명부떼기", 선거인단 대리접수 "박스떼기",
선거인단 동원 "차떼기", 모바일 선거인단 불법모집 "콜떼기" 등 극단의 정치공작을 펼쳤던
그가 이제와 "친노", "연대", "민주", "개혁"을 말한다는 것이다.
(기사를 보니 얼마 전 '봉하'를 다녀갔다 한다)
이런 기회주의적 작태에 능수능란한 그를 "곶감동영"이라 부를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니 그 동안 "절치부심", "와신상담"하고 있던 민주당내 정동영 지지세력들
(이강래, 정청래, 송영길, 이종걸 등)이 숨을 고르고 신발 끈을 묶는 듯 하다.

나는 정동영을 받아들인 민주당과의 민주개혁연대를 지지할 수 있을까?
맘이 많이 불안하고 불편하다.
10-02-11

아름다운세상1  

정동녕님!!! 지욕심만 부리고,,, 바보같이 ,,,야당만 즐기려고,,, 국민이 알고 있는데???
10-02-13

천리마  

민주당을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민주당은 그래도 제1야당입니다. 현실적인 힘은 참여당보다 우세합니다. 각종 여론조사가 그것을 입증합니다. 다만 민주당 독자적으로 큰뜻을 이룰수는 없고 거기에 참여당의 존재이유가 있습니다. 민주당을 비난하기 보다는 국민에게 다가서는 모습이도 중요합니다. 참여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종자들이라 할것입니다. 노무현을 불쌍하고 애처럽게는 생각하지만 성공한 대통령의 모습은 아닙니다. 그분의 가치가 훌륭하다고 그것이 표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참여당은 그것을 우선 생각하여야 할것이고 민주당과 싸우는 모습을 보일필요없습니다. 시민광장도 민주당을 비난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어떻게 국민에게 다가설지를 고민해야할것입니다...
1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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