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지율을 분석해 보면 크게 두가지 특징을 볼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지지율이 높은 계층에 대한 것입니다.
지지율이 높은 계층을 보면 TV나 신문 접근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층입니다.
특히 주부층의 지지도가 뚜렷하게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할수 있죠.
경우에 따라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야당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두번째는 정책지지율에 대한 것입니다.
희한하게도 높은 국정운영지지율에 반비례하여 정책지지율는 낮습니다.
해석의 여지야 많겠지만, 낮은 정책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높은 국정운영지지율을 보인다는 것은 가시적효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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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는 일정기간을 두고 지지율을 조사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최근의 현상이 지지율에 고스란히 반영되게 됩니다.
아무래도 무역수지 흑자와 원전수주가 이번 지지율에 크게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봅니다.
더군다나 MB정부의 낮은 정책지지율의 수혜자격이어야 하는 민주당이 MB정책들에 대한 견제역할이 미미하다보니 견제심리에 의한 지지율상승효과를 전혀 보지 못하고 있는것도 MB국정운영지지율상승에 상당한 기여를 하는듯 합니다.
저번 보궐선거에서도 보았듯이 MB정부의 높은 국정지지율이 막상 선거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 현상을 보였는데 이는 낮은 정책지지율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지방선거나 국회의원선거처럼 개별선거들은 춧불정국같은 사회적대이슈가 현존하지 않는이상 어느정도의 정책대결이 불가피하고 이 점에서 낮은 정책지지율은 MB정부가 아닌 한나라당에게는 항상 악재일수 밖에 없을 거라고 봅니다.
사실 이번 지방선거는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야권단일화의 성사여부때문인데, MB국정운영지지율에서도 보았듯이 야권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이번 지방선거도 장담하기 힘들지 않나 봅니다.
결국 야권의 맏형격인 민주당의 향후 행보를 주목할수 밖에 없는 형국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