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한 지 한 달 만에 스스로가 피곤하다고 하던 정권이 2년이 되었다. 조중동이 그렇게 밀어준 정권이고 한통속인데도 불구하고 2년 내내 국민이 더 피곤한 정권이었다. 경제와 더불어 대통령의 일방통행 정치 때문이다. 소와 통하는 것이 소통인지는 몰라도 소통은 커녕 대통령과 국민 사이는 이미 파경상태다. 그럼에도, 전봇대로 양쪽귀를 틀어 막고 여론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오만이 서로를 피곤하게 하는 것이다. 이명박-강만수 리만브러더스 경제는 747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내 버린지 오래다.
나라의 정책이 결정되는 것은 각 부처별로 조율이 되고 긍정, 부정적인 면을 검토를 하고 시스템이 움직여 집행 되어야 되는 것은 상식을 넘어 지극히 당연한 사안이다. 대통령의 순간적인 한 마디에 중요 사안이 결정되는 나라는 결코 건전한 나라가 아니다. 대통령의 재떨이가 날아올까봐 복지부동으로 사사건건 나라보다도 대통령에게 잘 보이면 그만인가? 나랏 일을 대통령 한사람이 결정할 일인가? 핫바지 장관에, 쥐튀김이 맛있다는 간신배에, 완전 콩가루 행정이다.
국민의 기다림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여론은 국민의 손으로 돌려주시고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명박악법의 상징 불법, 탈법, 위법, 편법부터 몰아내기 바란다. 요즘 성폭행범들에게 강력한 선고를 한다고 하는데 딴날당 속 성추행부터 더불어 몰아내야 할 것이다. 혜진, 예슬양의 이름을 팔아 국민들의 감정을 건드리는 법안까지 만든다고 설치던 인간들이다. 혜진, 예슬양을 두 번씩 죽여 가며 고따우 법안 만들면 뭐하냐? 최연히, 박개똥, 쩡두어니 등 딴나라당 자체가 성폭력 집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유구한 콩가루 전통이다. 못생긴 여자가 서비스가 좋다는 두목에 여기자의 뺨을 어루만지다 여론에 밀려 사과하던 정몽준 대표에, 참 그 나물에 그 밥들이다.
쪽팔리는 것조차 모르는 무리들이다. 개꼬리 삼년 묵혀봐야 황모 되지 않는다. 그 때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그들은 군미필, 위장전입, 차떼기당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성추행당의 유구한 역사를 빛내고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거짓말로 요리조리 빠져나갈 궁리만 하며 발뺌하고 거짓말로 때우고 넘어가려고 한 그들에 대해 우리들의 힘은 바로 진실이고 기록이다. 옛날과 시대가 다르다. 친일의 시대처럼 발뺌한다고 되는 시대가 아니다. 혓바닥 날름거리며 입술에 침 발라가며 거짓말해도 통하는 시대가 아니다.
인터넷이 있고 정보화의 새로운 시대이다. 삽질 시대처럼 귀신에게 땅을 팔아먹었다는 거짓오리발은 통하지 않는다. 그들의 행적은 낱낱이 하나하나 기록되어 남겨질 것이다. 그들의 아이의 아이까지, 우리들의 손자의 손자까지 낱낱이 기록되어 남겨지게 된다. 명박스러움을 찍은 시대를 거꾸로 돌리게 유권자들의 부끄러운 한 표도 기록되어 남겨질 것이다. 명박스러운 정권이 출범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나는 찍지 않았습니다.” 가 자랑이 되는 시대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들의 힘이다. 우리는 기록할 것이고 그들의 행동을, 양심을 남길 것이다.
오세훈은 동절기에는 철거민들을 거리로 쫓아내지 않겠다고 했는데 지금도 철거는 진행되고 있다. 그들에게 서민들은 철거대상일 뿐이다. 국민을 상대로 입에서 나오는 대로 지껄인다면 책임 있는 처신이 아니다. 오세훈은 서울시의 도시개발을 위해 강제로 철거되는 강제 철거민들을 임대 아파트로 몰아내려고 한다. 한나라당의 세상에는 철거민들은 인간취급도 받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멀쩡한 내 집을 빼앗기고 임대아파트로 들어가라면 누가 들어가겠는가? 그런 악법이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다.
부자들을 위한 한강 개발 같은 곳에만 서울시 예산을 쓸어 붓고 있다. 서울 한복판 광화문광장에서 보드 쑈를 펼친다고 말 그대로 쌩쑈를 부리고 있다. 광장의 주인 시민들은 관객으로 밀려나고 있다. 부자천국 서민지옥은 서울시에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돈 봉투를 돌리는 현장 사진이 찍혔음에도 빈 봉투였다는 변명이 통하는 놈들이다.
그래도 시대는 변화하여 가고 있다. 장강의 앞 물결은 뒷 물결에 밀려날 수밖에 없고 한 세대가 가면 또 한 세대가 오는 법이다. 다만 새롭게 올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좋은 시대를 물려줘야하는 것 또한 우리 시대의 소명이다. 투표 합시다.
이라크 전에 참전한 미군 부인들이 대리모로 나서는 부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대리모의 절반이 미군 병사의 아내들이다. 남편과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니 비밀 유지가 쉽고, 한 번의 위험 부담으로 남편의 연봉보다 많은 돈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군인가족으로 보험을 완벽히 받을 수 있는 점도 인기를 끄는 요인 중의 하나다. 해외파병 군인가족이기에 보험혜택이 좋아 그 좋은 조건을 앞세워 돈을 벌려고 하는 부인들의 한탕주의도 그저 미국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정권에서 수입해 올까봐 겁난다. 청와대 로고를 두고 영어글자 박아 넣고는 13년 만에 바꾸었다고 자랑이다. 서울시내버스에 아무런 의미도 없는 쥐랄염병(GRYB)을 박아 넣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영어 글씨 박아 넣은 회사는 로고 값으로 얼마를 챙겼는지 모르겠지만 청와대 로고는 이미 3년 전에 바뀌었던 것이다. 청와대가 거짓말로 위장을 했는지 언론들이 알아서 기며 오보를 했는지는 몰라도 로고에 영어 글씨 박아 넣으면서까지 국민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영어 글씨 박아 넣는 것이 쪽팔리는 줄은 아는 모양인가? 우리나라는 최소한 병원만은 서민들도 아직까지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나라이다. 그런 세계가 칭송하는 보험 제도를 두고 미국의 보험 제도를 따라 한다고 한다. 부자천국 서민지옥의 보험제도는 분명히 막아야 한다.
여론은 미국을 등에 업고 철권통치를 휘두르던 무샤라프를 하루 아침에 끌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