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같은 우리의 대오
총칼로 짓밟은 너
조금만 더 쳐다오
시퍼렇게 날이 설때까지...(전대협출정가 中)
개인적으로.
저는 이 정부가 화끈하게 본색을 드러내고,
좀더 악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기득권의 이익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좀더 "야만적으로" 우리를 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자신들의 양심마저 속여가며 안락한 삶이 우선인 자들의
나침반 없는 "맹신"이 그들의 머릿속에 좀더 깊게 깊게 뿌리 박혔으면,
그래서 더욱더 날뛰는 촛점없는 눈빛을 가진 반쯤은 미친 멧돼지처럼,
저돌적이고 확고한 "폭군정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아무 미련없이 저들을 버릴수 있게,
추호의 측은함도 없이 저들을 용서라는 범주에서 간단히 제외시킬 수 있게,
어설픈 "민주"의 흉내를 내어,
삶의 고단함에 지친 우리를,
그 착하디 착한 민중을 아예 속일 수 없도록,
그리하여 또 결국,
다시 역사의 교차로에 서게 될 우리가,
용서를 비는 저들의 비굴한 웃음에 다시 또 속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저는.
저들이 좀더 화끈하고, 악랄한 늑대의 본성을 발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진정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