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의원이 한말씀 하셨다
국민참여당에 대해서는
"친노신당이라고 부르는데, 대단히 부적절"
"통합의 길을 걸어온 노무현 전대통령을 모욕하는 것"
그리고 유시민 전장관에 대해서는
"국회의원과 장관으로 영화를 누리고...."
"대구가서 민주당 간판 떼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안되겠다 싶으니깐 서울로 돌아왔다"
고 비판했다.
한마디로
국민참여당 = 분열주의 정당
유시민 전장관 = 기회주의자
라는 딱지를 붙이고 싶은 모양이다.
그러나 송영길 의원에게 유권자로서 충고하고 싶다.
남을 비판하기에 앞서, 자기 앞길, 자신이 속한 정당이나 신경쓰라고.....
싸가지 없는 놈으로 몰아붙일수록,
그렇게 몰아붙이는 인간이 싸가지 없는 인간이란게 드러나게 마련이고,
어린 강아지(신생정당)를 보고 짖어대는건, 스스로 형편없다는 걸 드러내는 반증일 뿐이다.
단, 한가지만 짚고 넘어가자.
야권 분열! 진보세력의 분열! 을 자꾸 언급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이건 뭐, 한나라당과 이명박에 반대하는 유권자는
다 자기들 나와바리, 자기당의 지지자라는 착각에서 나온 셈법일 뿐이다.
어디까지나 주관적 희망사항이라는 얘기다.
민주당과 송영길 의원이 진정 한나랑당과 이명박 정권에 반대하고 저항하는 유권자들의 구심이 되고, 압도적 지지를 얻으려 한다면,
다른 정당, 다른 정치 지도자들을 딱지붙이고, 모욕주고, 욕할게 아니라,
더 헌신하고, 더 투쟁하고, 동시에 함께 하려는 연대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
16대 대통령 선거와 17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보자.
한나라당의 득표수는 그저 그대로인데, 왜 야권의 지지표는 지리멸렬인가?
야권이 분열되었기 때문인가?
민주당과 그 정당의 후보가 곶감에만 정신이 팔려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했기 때문일까?
17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하지 않은
3백만 가까운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끌고 올 진보의 밀물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 백날 천날, 남에게 분열주의, 기회주의 딱지를 붙여봐야 당신들은 영원한 2류일 뿐이다.
ㅁ 16대 대통령 선거
| 유권자수 |
투표자수 |
한나라당 이회창 |
민주당 노무현 |
민노당 권영길 |
|
|
| 34,991,529 |
24,784,963 |
11,443,297 |
12,014,277 |
957,148 |
|
|
| |
70.8% |
46.6% |
48.9% |
3.9% |
|
|
ㅁ 17대 대통령 선거
| 유권자수 |
투표자수 |
한나라당 이명박 |
민주당 정동영 |
선진당 이회창 |
창조당 문국현 |
민노당 권영길 |
| 37,653,518 |
23,732,854 |
11,492,389 |
6,174,681 |
3,559,963 |
1,375,498 |
712,121 |
| |
63.0% |
48.7% |
26.1% |
15.1% |
5.8%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