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가신 지 2백일 이 채 안되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드디어 '한명숙 죽이기'에 나섰습니다. 4대강 사업을 물심양면으로 코치하던 조선일보가 선봉을 서고 대통령을 살해했던 검찰이 다시 비겁한 저격수로 나섰습니다.
잘 아다시피 검찰은 수사중인 사건에 관해서 피의사실을 공표하는 것은 불법이며 범죄입니다. 하지만 검찰은 확인되지 않은 설을 흘리고 수구언론은 이를 마치 사실인양 대서특필하고 특종 경쟁에 눈 먼 언론들이 좀비 처럼 달려들고 있습니다.
마치 정권과 검찰 그리고 언론이 하나가 된 듯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명숙 총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철저한 법적 대응을 천명했습니다. 이러한 한명숙 총리의 대응은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비리 연루 사실이 나오자마자 즉각적이고 법적인 대응을 천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만큼 자신 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깨끗하니 싸울테면 싸워보자는 호기를 보입니다.
하지만 한명숙 총리는 혈혈단신입니다. 물론 민주당도 있고 한총리를 지지하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잊어서 안 될 것은 엄청난 화력을 가진 언론과의 대결은 '진실'이 그다지 크게 문제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동안 수구 언론은 '거짓' 도 '진실'으로 포장하고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만들정도로 무소불위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막강한 검찰까지 등에 업고 있으니 너무 힘들고 어려운 싸움입니다.
한명숙 총리는 우리 진영에 이제 몇 남지 않은 마지막 전사이며 최후의 보루 중 한 분입니다. 이 분이 단기 필마로 적들과 싸우겠다고 나섰습니다. 한총리가 가진 무기라곤 '진실'이라는 보검 밖에 없습니다. 우린 다시 노무현 대통령님과 같은 우리의 지도자를 잃어서는 안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사건 때 우리가 보였던 냉소, 무관심이 결국 그 분을 가게 만든 원인입니다. 그것은 씻을 수 없는 우리의 원죄이기도 합니다.
한명숙 총리는 지금 누구보다도 외롭고 힘들 것입니다. 사방에는 적들이 외워 싼 채 늑대의 이빨을 드너내며 으르렁 대고 있습니다. 저들이 난사하는 거짓과 불의와 위선의 화살에서 한명숙 총리를 구하는 것은 결국 우리 밖에 없습니다.
저는 기꺼이 한명숙 총리를 위한 과녁이 되겠습니다. 우린 '한명숙 구하기'의 선발대가 되어야 합니다. 운영자님께 비상대책회의 소집을 요구합니다. 일단 만나고 모입시다. 일인시위를 하던 촛불을 들던 무엇이라도 해야할 때 입니다. 저의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댓글을 달아 주십시오.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우리의 나섬이 곧 세상을 바로 세우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한명숙과 통하는 사람들 http://cafe.daum.net/lovehanmyeongs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