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님께서 드디어 첫발을 내디셨습니다. 물론 그 이전의 정치적 입문과 활동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진정한 의미의 정치적 첫 행보입니다. 적어도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그렇습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3당 합당에 반대하며 새로운 정치의 첫걸음을 걸었던 것처럼 장관님
께서도 이제서야 자신 스스로의 정치적 행보를 걷게되었다 생각됩니다.
개혁국민정당 창당이후 대통합민주신당으로의 합류까지 어떠한 정치적 선택도 저는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부득이한 행동으로 이해할 뿐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장관님의 참여당 합류에 대하여 조심스러웠습니다. 무론 속마음이야 바라마지 않았지만 자의든 타의든 대통령님의 유산을 물려받게된 장관님의 입장에서 어떤 선택이든 쉽게 할 수 없다는 생각과 정치재개 또한 적절한 시점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성을 먼저 이해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관님의 참여당 참여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힘겨운 창당과정 속에서 장관님께서 참여하지 않는다면 정말로 서운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지금은 힘겹고 어려운 길인지는 모르겠으나 장관님에게나 저에게나 아님 장관님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많은 분들 대다수는 바로 이곳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렵고 힘겹지만 대의와 희망과 미래를 꿈꾸는 분들이 있는 곳에 말입니다.
그리고 그 희망과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그 흐름이 시작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