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오세훈 "전세대란 내년 이후 더 심각"
아이뉴스24 | 입력 2009.10.08 14:24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최근 전세대란 조짐과 관련, "내년과 내후년이 더 염려된다"고 전망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는 전세대란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일부 지역에서 조짐이 보이는데 검토해보면 뉴타운으로 인한 멸실 가구가 늘어나서라기보단 지난해 경제위기로 떨어졌던 전세가격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라며 "뉴타운 관련 멸실가구가 심각해지는 내년과 내후년이 더 염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일단 공급량을 늘리는 것이 해법"이라며 "최근 1~2인 가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어 소형주택을 많이 공급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 시장 취임 이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소득 상승률에 비해 4.6배나 올랐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06년 7월 오 시장 취임 후 서울가구 소득은 4.9% 올랐지만 같은 기간 서울시의 아파트 가격은 22.6% 올랐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별로는 ▲노원 59.5% ▲강북 38.3% ▲중랑 37% ▲도봉 33.6% ▲금천 31.7%의 순으로 아파트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 지난해 경제위기로 전세 가격이 떨어졌었나? 나 사는 곳도, 내 동생 집도 지난해 경제위기
때에 오히려 전세가격이 올랐는데... 서울 시장의 인식이 이래도 되는 건가?
** 뉴타운 관련 멸실가구가 심각해지는 내년과 내후년이 더 염려된다....??? 이게, 개발 논리에
눈 멀어 한꺼번에 뉴타운 만들어서 이 사태를 촉발한 서울 시장이 할 말인가?
**1,2인 가구 많이 사는 원룸, 소형 주택... 이런 건 워낙에 덩치가 적은데, 전세비가 올라봤자
얼마나 올랐으려구. 게다가 1,2인 가구는 머 전세가 다소 부족해도 자기 한 몸 어디 가서
부비적대서 차선이라도 방안을 찾을 수 있지 않나? 딸린 식솔 있어서 집이 필요하면 꼭
공급받아야만 하는 인원 기준으로 방안이 마련돼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러려면 최소한 4인
가구 정도를 기준으로 해야지!!!
** 서울 시장이 이 모양 이꼴인데도 지지도가 48.9%로 선두를 달린다니, 대체 서울시민들은
얼마나 어떻게 더 고통을 당해야 정신을 차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