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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정비 사업의 한가지 시나리오..
key아저씨. | 2009-10-06 08:12:52 | 조회 918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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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중 많은 수의 분들이 ...

하천은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들 하시는 군요..

그런데요 이런 것 생각해 보았는지요..

그옛날 하천에는 제방이나   보가 없었다는 사실 말입니다..

결국 제방이나 보도 과거에 우리들의 선조들이 자신의 삶을 보다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만든 인공물인 것이지요...

그런 면에서는 지금 이명박 정부가 주장하는 4대강 정비사업과   그 실용면에서는 규모는 다르겠지만

결국 같은 맥낙의 사업이였던 것 일 겁니다..

그렇다면 모순이 있습니다...

자연그대로 두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의 선조들도 자신의 삶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 약간의 인공으로 하천을 변경했고 ...그형태는 효과적이든 비효과적이든 지금에 이루고있고 ..

우리는 그것을 자연이라 하는 군요..

이것은 분명한 말의 모순이지요...

다시 돌아가서 이런 상황을 상상해 봅시다..

지금부터 제가  제시하는 것은 4대강 정비사업의 유용성에 대한 긍정적 측면에서 쓰는 글임을 밝혀 둡니다..

자그러면 시나리오 한가지 ...

일단 4대강 정비 사업의 일한으로 ...강바닥을 파해치고...

축대를 최대한 자연 친화적으로 보강를합니다...

이것은 결코 콘크리트 주조물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

그다음에 이명박이 말하는 이것이 훗날에는 운하의 갑문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

거대한 보를 건설합니다...

거대 보가 완성되면 그곳에 물을 채우게 되겠지요...

여기까지는 우리가 현재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삽질 사업이네요..

그런데 동시에 이런 사업도 이루어진다고 생각해 보자구요..

보통 현재 싯점에서 ...4대강 하천 주변에는 ...논이던가 아니면 고가 높이 형성된 곳에는 ...

근교농업인 비닐 하우수를 이용한 농사 즉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곳을 뭐 정부나 수자원 공사가 매입하여...

일정부분은 ...지천 즉 하천의 정화기능을 담당하게 될 인공하천을 조성하여..

기존의 자연환경보다는 훨씬 수질 정화에 기여하고 ...그저 황무지 내지 ....상습 침수답이였던 곳을 지천이 아름답게 흐르고 그주위에는 친환경적인 마을 이 조성되여 ..

새로운 삶의 터가 만들어진다면 ...말입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새로 조성된 지천에는 자연스럽게 송사리를 비롯해서 각종 토종물고기들이 서식하며 우리의 정서를 아름답게 해주겠지요...

여러분은 하천의 정화 작용이 어떻게 이루어진다고 알고 있는지요...

모르는 분을 위해서 상식 조금 언급합니다...사실 저도 잘 모르지만 ...

하천에 독극물을 풀지 않는이상 하천 정화는 ...

하천에 자생하는 자연정화 수초들에 의해서 정화됩니다...

그리고 둘째로는 여러분들도 ...청계천 가보시면 많이 눈에 띄이는 여울있지요...

이곳에서 여울을 통하여 하천 물이 흩뜨러지고 ...그사이사이에 공기중에 있던 산소가 녹아들어가

하천물에 산소농도가 높아저 자연 정화가 되는 것이지요...

아마도 이두가지 요소가 가장 하천을 정화시키는데 기여하는 바가 크리라 봅니다...

그런데 우려되는 것은 댐을 만들어 물을 가두면 ..

수심도 깊어지고 ...강바닥까지 빛이 들지 않기 때문에 ..

강물이 썩을 수도 있습니다..

이점이 우려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인공지천을 도입시킨다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정확한 데이타는 없지만 ...

저의 평소의 과학적 상식으로 볼때...

물이 맑아지면 그만큼...물의 투과 율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이문제는 물을 맑게 함으로써 해결할수있다는 것이지요...

한번 상상해 보세요..

맑은 물이 충만한 곳 ...그곳에서 우리들의 삶이 이루어진다...

전 이것이 자연 파괴라고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끝으로 이런 시나리오를 이명박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고 4대강 정비사업이 이런식으로...이루어진다면 그래도 여러분은 이4대강 정비사업을 반대할 것입니까...

혹여 내가 잘못 생각하고 판단한 것이 있다면 ...글을 통하여

비판과 또다른 문제제기를 해주십시요..

그럼 더 깊은 토론이 이루어질것 같군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군요..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고 김대중 대통령님 묘역 조성 준공식이 있다고 하내요..

참석은 못하더라도 마음으로라도 가신분의 뜻을 한번쯤 상기해 봄이 어떨지요...

모두 행복하세요..

 

 

     

덧글쓰기 | 전체글 14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쯔쯔  

논리없는 정책은 없습니다. 미디어법도..종부세완화책도....결국 강행하면 통과됬거나 통과되겟지요. 4대강 사업도 장황한 논리를 들이대면 얼핏 그럴듯해 보이겠지요.

국민은 힘이 없습니다. 힘있는 자들이 강행하면 따라갈 수 밖에요..

이왕 이리 된거 잘되는 방향으로 이야기나 해보자?????
힘없는 백성(?)의 단면을 보는것 같아 씁쓸하군요. 백날 이곳서 떠들어봤자 이명박 정권에 당할수 밖에 없다는 평소의 소신에 불을 지피는 글입니다.
09-10-06

key아저씨.  

크게 보자구요...

결코 비굴하거나...굴복하지 않습니다..
09-10-06

殺魚리랏다  

아저씨님께서 약간 착각 하신거 아닐까요?
하천의 자생수초라고 말씀하셨는데요..그게 뭐죠? 자생할 수 있는것이?
이곳은 바다가 아닙니다.바다의 해초같은 것을 떠올리시는 것 같은데요. 깊은 민물에선 자연정화를 위한 자생수초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기...
댐을 가보셨지요?물이 빠지면 뻘과 돌밖에 남지 않습니다.
마름이나 말풀,갈대.부들같은 수초는 얕은물에서나 가능한 수초들입니다.
당연히 가두어진 깊은 하천의 수초에 의한 자연정화는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이지요.
오죽하면 고인물은 썩는다는 말이 나왔겠어요? 흐르지 못하는 하천은 썩을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거기서 사고라도 한번나면 4대강에서 수돗물의 70~80%를 공급받고 살아가는 국민들은
대 재앙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고..설마하시겠지만 언제 사고가 예고하고 찾아왔을까요?
아시다시피 4대강 삽질이 운하로 발전시키려는 음모라는것에 동의 하신다면 거기서 혹시 화학,화공약품이라도 한바탕 쏟는 사태가 발생하면
그야말로 대 재앙이 될 것입니다.
09-10-06

너의마돈나  

심하게 긍정적이시네
09-10-06

송등  

보가 생기면 주변 농지나 공단보다 수위가 올라가지요. 그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은
1. 강바닥을 완전 방수하지 않는 이상, 주변 토지는 습지화 되어 농작물 뿌리는 썩을 것이고
2. 주변 건물(대구 성서공단과 지하철 등)이 이에 대비한 설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붕괴 위험이 있고
3. 死대강으로 유입되는 지천의 수위가 4대강보다 낮아서 홍수 위험이 있습니다.

* 4대강이 처음에는 그 수위를 2m로 하였다가 최근에는 4~6m로 높아졌는데, 대운하 배를 띠우기 위한 목적 이외에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09-10-06

석기인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님이 1층 단독주택 바로 옆에 개울이 흘러요. 평소에는 갈수기때 물이 발목만 차오르고 비가오면 무릎까지 차는 개울입니다.

그런데 이 개울을 파헤쳐서 평소에도 보통사람의 3명이상분의 깊이의 물이 흐릅니다.

님은 그걸 보면서 뭘 느낄까요. 아 물이 맑아 졌구나 하고 느낄까요? 아니면 혹시 비가 많이 와서 집까지 쓸려가버리면 어쩔까 하고 느낄까요? 저는 괴물을 한마리 집안에 들여놓은 느낌일 겁니다.

저는 저희집이 아무리 비가와도 평소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가 집에서 10미터 떨어진 곳을 약 1000평넓이로 파헤쳐 진적이 있습니다. 깊이는 1미터 정도로요 어느날 여느때처럼 일반적인 장마비가 왔는데 마을이 다 잠겨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또 한번은 제가 군에 있을때 대대장 관사가 그런 깊고 맑은 개울이 흘러가는 곳 옆에 있었습니다.

평시 여름에는 비가올때 가서보면 앞마당 아래 까지 물이 차오르곤 합니다. 이제 초등학생인 아이들도 그 집에서 살았고요.

그러던 어느날 비가 좀 많이 왔는데 인근지역은 별 피해가 없었는데 밤중에 그 관사에 바로 물이 차 올라와 버린 겁니다. 대대장은 비가 많이 온다 싶어 본부에서 수해대비 비상대기 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대대장 관사가 물에 찼다는 연락이 와서 달려갔더니 이미 순식간에 아이들이랑 사모랑 빠져 나오지 못하고 집안에 갖혀 버린 겁니다. 결국 급하게 구출하려고 도끼와 해머로 관사지붕 때려부수고 지붕을 통해서 모두 끄집어 냈습니다.

이명박이 독일의 운하를 모델로 삼았다고 했죠. 저도 직접 가봤습니다. 하지만 모든게 거짓말에 가깝습니다.
저도 어릴적에는 이명박처럼 강에 배를 띄워가면 좋겠다라고 생각해본적 있습니다. 그게 제가 뭔가를 보고나서 느낀건데 혹시 그거 보셨나요.

시골 논두렁 가보면 용수로 보다 크지만 작은 갑문이 있는 시멘트로 물을 가둬 놓은 것 말입니다. 그 지역에 어울리지 않게 물이 깊어서 시커멓기 까지하고, 겉보기에는 맑습니다. 아래는 수초도 자라고요. 저는 그걸 보면서 저걸 넓게 만들어서 배가 다니게 하면 뱃놀이 하고 좋겠다라고 생각하곤 했었지요. 완전 제 어릴적 생각입니다.

바로 그것이 이명박이 말하는 것 입니다. 시멘트로 양벽을 치고 보와 갑문을 만들어서 물을 가두는 것입니다. 그것을 폭 5미터 짜리 깊이 2-3미터만 되도 물속이 안보여서 무서운데 그걸 전 국토를 가로지르는 폭 150미터 짜리를 만든다고 생각해보면 그 인근 마을과 도시는 어찌 될까요?

가만 놔두면 굳이 이런 걱정 안해도 되는데 왜 23조나 들여서 이런 걱정거리를 만들어야 하며,
왜 거기에 협조해서 역사적 범죄에 공범이 되어야 할까요?




누군가 영웅이 나오겠죠. 난세에 영웅이 있을 거라봅니다.
미친 페인트 달걀이 아닌 진정한 파인애플을 던지는 영웅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09-10-06

나원참  

국민참여신당 당원님
정신차리세요
09-10-06

길형구  

어떤 것이든 그럴듯한 논리는 항상 있기마련입니다.
선덕여왕에서 미실이 내세우는 통치철학도 논리로만 따지면 그럴듯 합니다.
어떤 이들은 그것을 '논리의 역설'이라고 하더군요.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기본적인 생각의 차이 아닐까요?
말 그대로 같은 방법이라도 덕만공주와 미실의 행위가 달라보이는 것은 평소 그들의 철학과 무관하지 않을 겁니다.
09-10-06

포세이동  

그냥 요즘하는 하천 재정비 사업하는것 보면 답나옵니다.
용인에 탄천이 있는데요. 지류의 오염원을 제거하지 않는한 본류의 물이 정화될수는 없습니다.
근데 4대강 사업의 예산을 들여다보면 오염원인 생활하수나 지류의 개선작업보다는
본류를 파헤치는 예산이 대부분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면 답은 뻔한것 아닌가요
09-10-06

문천  

열쇠님 생각하시는 내용이 맞는지 어떤지는 모릅니다. 열쇠님 자신도 확실한 생각은 아니겠죠. 하지만 생각하는 내용을 털어놓는 방법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비무장지대를 방황하고 있다는 건 우리가 결론을 내리는 데 너무 성급한 풍조를 가진 게 아닌가 생각하게 하는군요. 말씀 내용엔 동의하지 않으면서 말씀 방식을 지지하는 뜻에서 관용 누릅니다.
09-10-06

key아저씨.  

고맙습니다...
문천님 그래도 시민광장에 문천님과 같이 열린 마음을 갖고 계신분이 계시다는 것에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솔직한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좀 경직되지않고 좀 넓은 마음을 갖고 가야 할텐데..

어쨌든 문천님 행복하세요..그게 가장 중요한 거니까요..
09-10-07

殺魚리랏다  

저도 안타깝게 생각했었는데 살아오셨네요..ㅊㅋㅊㅋ.^^
09-10-07

무극이아빠  

제자리로 돌려보냅니다. 관용!
키아저씨님, 열린마음은 서로가 필요하겠지요?
님의 좋은 의도가 서로 간에 소통이 되기위해서, 부디 비무장이나 반대횟수에 너무 마음상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09-10-08

사람은가고  

관용,용서ㅇ라, 반성이있는사람들에해당하는말,,자연은한계를넘으면죽는거고,살리라면죽이는것보다몇십배가더힘이들죠, 결국죽어나는건국민들밥그릇,,
0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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