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12월 대선에서 노무현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한때 노사모를 폐지할 것인가를 두고 피터지는 논쟁이 있었습니다. 급기야 전회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하게 되었고, 제 기억에 따르면 49:51 정도로 노사모는 유지되어야 한다고 결론이 나와서 오늘의 노사모가 있게 되었다고 기억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당시에 노사모 폐지론자들의 주장은 '노무현대통령이 당선되었으니 이제 노사모는 걸림돌밖에 안되기 때문에 폐지하여야 한다'라는 요지였으며, 노사모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분들의 주장은 '노무현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었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에 끝까지 노무현대통령을 지켜줘야 하고, 성공한 대통령으로 끝날때까지 옆에서 후원을 해야 한다' 라는 요지였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간신히 노사모가 폐지되지 않았고, 2003년 탄핵을 거치면서 해야할 일이 더 많아졌고, 그 이후에도 조중동 및 한나라당의 끈질긴 노대통령에 대한 악날한 패악질에 노무현대통령은 노사모밖에 없는 정도로 철저한 왕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열린우리당으로부터...더욱 심지어는 노사모였던 지지자들로부터 까지도 외면을 당했고...일부 노사모였던 지지자들은 '노무현대통령이 이렇게 무능할 줄 몰랐다'면서 배신감을 토로하면서 지지를 철회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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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노무현대통령만 보기도 안스러워서 눈물이 나왔고, 뭐니 뭐니해도 끝까지 노무현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사람들은 솔직하게 아주 소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억하십니까? 2007년 대통령선거때 열린우리당이 대통합민주신당으로 통합을 하고 정동영이 대통령후보가 되면서 노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문국현도 각을 세우고....그야말로 마지막 남은 노무현지지자들은 안희정씨가 말했던 것처럼 '폐족'이 된 기분으로 그냥 조용히 만나서 쓰디쓴 쐬주나 한잔씩하면서 서로간에 위로의 말만 하면서 느끼는 자괴감을 안주로 삼았었지요...
제가 왜 불쑥 노사모존폐론쟁을 이렇게 장황하게 늘어 놓는지에 대하여 이제부터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왜냐 하면 노무현대통령이 그나마 노사모라도 없었으면 그 얼마나 외로우셨을까요?
노무현대통령을 끝까지 지지하는 '제대로 된 정당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단언합니다.
이제 이곳 시민광장에서 국민참여정당에 참여할 것인가 말것인가를 두고 논쟁을 하는 부분에 대하여 말씀드리려 합니다. 노무현대통령이 이토록 외롭고 어려웠던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나중에 2012년 유시민님이 대통령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당선되려면 이제 그에 맞는 마당, 즉, 검증받은 공식적인 지지세력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기억합니다. 지난 2007년 9월 이해찬후보와 후보단일화를 하고 아차산번개시에 유시민님이 말씀하신 "저도 5년후에 대세론대통령후보입니다...........저도 국민으로 부터 많이 사랑받는 정치인이 될 테니 여러분은 생활에서 열심히 봉사하셔서 1인당 100명의 지지자들을 만들어 주십시오" 뭐 이런 요지의 말씀을 한 것이 뇌리에 남습니다.(자세한 사항은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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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앞으로 다가올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 유시민님이 대통령으로 자리매김을 공식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유시민님의 지지자들이 정말로 적극적으로 몸빵(!)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 제가 생각하는 몸빵의 가장 큰 핵심은 현재 만들고 있는 신당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부연설명을 하자면, 노무현대통령은 노사모라는 거대한 나름대로의 조직이 있었음에도 정말로 외롭게, 서럽게 정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노대통령님을 지지하는 제대로 된 정당하나 없었습니다.
지금 유시민장관은 지지도가 13%~17%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야권의 가장 유력한 대통령후보입니다. 그런데 그를 당당하게 뒷받침해줄 제대로 된 정당이 없습니다. 결국, 현재 추진되는 국민참여정당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국민참여정당이 당당하게 성공하고 지지율도 최소한 두자리는 확보해야하고, 민주당과 내년도 지방자치선거에서 최소한의 협상교섭력을 가져서 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면 지금 당장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요즘, 이곳 시민광장에서 '유시민장관은 신당에 참여하지 않고, 신당에 대하여 일체 언급을 안하고 있기 때문에 나도 참여를 미루고 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그냥 '이심전심'으로 생각하시고, 진정으로 유시민님을 위해 해야할 일이 있다면 이곳 시민광장은 시민광장대로 열심히 회원배가운동을 하고 또한 그와 더불어 국민참여신당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시민주권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직도 유시민님의 본심을 모르시겠다고 생각하셔서 못미더워하시는 분이 계시면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2008년 민주당을 탈당하고 대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면서 '유연한 진보정당만들겠다' 라고 하면서 탈당의 변을 발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조하십시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CBU60AFO9ZI$
결론적으로, 국민참여정당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시민광장활동도 열심히 하고, 시민주권모임도 열심히 하는 방법이 가장 최선의 방법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국민참여정당의 발기인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읍소드리며, 또한 일요일날 올림픽경기장에 온 가족과 함께 참석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