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로그인 글쓰기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분홍닉의 권리는 지켜져야 합니다. 검정닉은 손님일 뿐이지요.
검은닉이라도 고정닉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고정닉을 쓴다는 것은 자기 글에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이니까요.
문제는 ㅎㅎ, ?, ㅋㅋ 이따위 닉을 쓰면서 분탕질을 하는 자들입니다. 더 문제는 이런 분들의 댓글을 보면 회원, 그것도 오프에서 안면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얘기들이 나온다는 겁니다.
김반장님이 집요하게 저를 분홍닉으로 의심했던 까닭도 아마 회원이면서 검정닉으로 분탕질치는 사례가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나 저는 검정닉의 글쓰기를 제한하기 위한 규약 개정에는 반대합니다. 이것은 이미 3기 집행부에서 안건을 내 놓았고 부결된 사항입니다. 그 부결에 대해 저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로그인 글쓰기와 게시판 이원화는 꼭 시행해야 될 사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극렬한 반대에 부딪혀 좌절되었습니다. 지금 게시판에 문제를 제기하시는 분들에 대하여는 당시 제3기 집행부의 규약개정에 반대하셨던 분들의 답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비록 노짱님의 서거로 인하여 관심권에서 멀어졌지만 당시 게시판에서의 논쟁은 실로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집행부의 규약개정 제안으로 인하여 스나이퍼는 핵폭탄을 장착했다가 불발로 끝났고 회원들간의 고소건도 그 시발은 규약개정에 있었습니다.
당시 규약개정에 반대하셨던 분들은 지금 게시판 글쓰기에 관해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에게 설득력 있는 대답을 들려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