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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권모임", 멸문지화를 맞았던 "노무현 가문"의 찬란한 부활
김반장 | 2009-09-09 11:04:12 | 조회 18378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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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권모임"

멸문지화를 맞았던 "노무현 가문"의 찬란한 부활

 

 

2002년 "화염병을 들고 바리케이드 앞에 선 심정"으로 사자후를 토하던 유시민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

 

개혁당의 창당취지는 크게 2가지였다. 첫번째는 "노무현 지키기"였고, 두번째는 "국민참여정당 건설"이었다. "노무현 지키기"만이 개혁당의 목적이었다면 굳이 개혁당에 입당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요, "노무현"이 없는 "국민참여정당"이라면 나는 "노무현"이 있는 민주당에 입당하였을 것이다.

 

 

유시민이 수많은 잔류개혁당 안티들(요즘 시민광장 게시판에 출몰하는 전개혁당원이라는 이가 아마도 그때 양산된 안티들 중 하나였을 거다)을 양산하면서, 개혁당을 해체하고 열린우리당에 개별 입당하자는 안을 밀어붙였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국민참여정당을 제대로 실험하고 꽃피우려면 금뺏지 많은 당시의 민주당 탈당파가 중심이 된 열린우리당에 합류하는 것보다 개혁당에 남아있는 쪽이 훨씬 수월하고 효과적이었을텐데 말이다. 노무현이 지배하지 않지만, 노무현을 지도자로 모시는 그런 힘 있는 당이 필요해서, 그리고 그 당을 국민참여정당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가 아니었나? (물론 그 시도는 좌절됐지만 말이다.)

 

시민주권모임에 대해서, 혹시 친노신당 하려는 사전 정지작업이 아니냐, 또는 그 자체가 하나의 신당이 아니냐 라는 의혹과 불안, 또는 기대에 섞인 시선들이 있다.

 

의혹과 불안은 민주당, 한나라당이나 언론 쪽의 몫이고, 기대섞인 시선들은 범노무현 지지자들의 몫이다. 나는 시민주권모임은 친노신당이기도 하고, 친노신당이 아니기도 하다 라는 선문답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다.

 

 

1. 시민주권모임은 노무현당이다.

 

시민주권모임이, 심지어 노무현 정부 때에도 단 한번도 현실화되지 않았던 이른바 노무현 지지세력의 명실상부한 정치결사체이자 총집결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시민주권모임은 노무현당이다.

 

사실 노무현 정부동안 소위 친노세력은 단 한번도 조직적인 단일대오를 형성한 적이 없다.

 

대선 때는 민주당과 개혁당으로 분산되어 있었고, 열린우리당 안에서는 참정연과 초기 국참연(이는 결국 타락하여 반노로 변했다), 그리고 의정연 등으로 분산되어 있었다. 2007년 대선 때 비록 이해찬 후보를 중심으로 단결을 했다고 하나 한달도 채 안되는 일시적인 연대였고, 이해찬 후보의 패배 이후 결국 노무현 가문은 뿔뿔이 흩어져 멸문지화에 가까운 상황을 맞게 된다.

 

그랬던 노무현 가문이 시민주권모임으로 찬란하게 지금 부활한 것이다.

 

참여인사 면면을 보면 이건 뭐 빠진 친노인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노무현 가문의 거의 모든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다. 공동대표는 참여정부 때 두 실세총리였던 이해찬, 한명숙이고 내일 준비위원회 발족식 때는 문재인의 "대국민 제안문" 발표로 대미를 장식한단다. "노무현 가문"의 부활을 알리기에 한 치의 부족함이 없는 의식이다.

 

 

시민주권모임의 첫번째 사업이 경남 양산 재선거 지원이다. 시작부터 화끈하다.

 

정치적 논란 이런 거 개의치 않는다. 시민주권모임은 "탈정치"를 표방하지 않고,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표방했다. 이런 면에서 볼때, 시민주권모임은 노무현당이다. 노무현의 가치와 노무현의 사람들을 대표하는 정치결사체라는 점에서, 여지껏 단 한번도 현실화된 적 없었던 순도 99%의 노무현 가문의 정치결사체다.

 

 

2. 시민주권모임은 노무현당이 아니다.

 

상징적인 의미로 볼때, 시민주권모임은 노무현당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시민주권모임은 노무현당이 아니다.

 

시민주권모임에는 노무현 가문의 자손이자만 다양한 입장에 처해 있는 이들이 모여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도 있고, 참여신당 최고위원도 있다. 이해찬과 유시민은 지금 무소속이다. 운영위원을 잘 살펴보면 혹시 창조한국당 당원인 이가 있을 수도 있을 거다. (확인한 바는 없다)

 

시민주권모임은 정당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2중 당적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국가다. 민주당 당원과 참여신당 당원과 무소속들이 공존하고 있다.

 

주요한 정치적 선택 때마다 당적에 따라서 구성원들의 입장이 첨예하게 달라질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는 시민주권모임이 어떤 특정한 입장을 내놓을 수 없을 것이다. 만약에 공직선거에 시민주권모임 회원이 출마한다 하더라도 그 출마자의 선거벽보에는 시민주권모임의 이름이 아닌 소속 정당 또는 무소속의 이름으로 기재되어 있을 것이다.

 

일부에서는 시민주권모임이 내년 지방선거 전 범친노신당 창당을 목표로 출범하는 조직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내가 생각하건데 이 조직이 그대로 정당으로 발전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정당으로 발전하기에는 내부 구성원들의 당적이나 생각들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당정치 안하고 시민정치 하겠다" 라는 이해찬 총리의 말이 대국민 사기극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혹시라도 이 조직이 내년 지방선거 전에 창당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나부터 앞장서서 결사 반대할 것이다.

 

 

3. 시민주권모임의 롤모델이 미국의 무브온이라고 하지만, 한국의 특성상 미국의 무브온처럼 되기는 힘들 것이다. 시민주권모임의 활동이 결과적으로 2년 후 쯤 새로운 정당의 토대가 되리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2008년 미국의 "오바마 신화"는 한국과 다른 조건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즉, 미국의 오바마신화는

 

1) 하워드 딘이 의장으로 취임한후, 지속적으로 풀뿌리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개혁에 성공한 민주당이라는 야당

 

2) 무브온이라는 일반시민들의 자발적이고도 광범위한 풀뿌리 시민정치 네트워크

 

3) 오바마라는 희대의 상품성과 매력적인 정치 철학을 가진 정치인의 존재

 

이 3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근데 불행히도 우리나라에는 3번(누군지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은 존재하지만 1번도 2번도 존재하지 않는다.

 

 

아마 한국에서 오바마가 나온다면 민주당 내의 반노세력들이 앞장서서 그 오바마를 짓밟아 죽여버릴 것이다. 무브온만한 풀뿌리 시민정치 네트워크도 없다. 시민정치 네트워크가 절정에 달했던 2002년 2004년에조차 그 힘은 미국의 무브온이 미국에 끼친 영향력이나 힘보다 약했다. 그랬기에 노무현이 그렇게도 흔들렸던 거다.

 

결론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1번과 2번이 상호 분리되서 진행될 수 없다는 것이다. 2번을 추구하면서 1번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과 지금의 민주당을 미국 민주당 수준으로 견인하는 압력 또한 꾸준히 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시민주권모임이 완전한 "탈정치"를 선언하고, 시민주권모임의 회원들이 "현실정치 불출마"를 선언한다든지 이런 것은 바보같은 일이다.

 

 

4. 민주당 내 친노세력, 시민주권모임, 그리고 참여신당의 역할분담

 

민주당은 어찌됐든 호남 지역기반을 바닥에 깔고 있다. 민주당은 절대 소멸될 수 없다. 이것은 사회학적, 인구학적, 역사적으로 부정할 수 없는 일이다. 2004년 탄핵 때처럼 호남에서 민주당이 거의 압살을 당하는 그런 일은 앞으로는 벌어지기 힘들단 말이다.

 

그렇다고 지금의 민주당을 민주진영의 중심으로 계속 끌고 갈 순 없다. 민주당은 개혁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민주진영의 대표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 민주당 내 친노세력은 그 역할을 해야 하는 거다.

 

사실 정세균 대표 취임 이후 민주당은 점진적으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국회의원 구락부에 호남기반 지역정당이라는 그 당의 태생적 한계를 고려하면 정세균 대표와 민주당 내 친노세력들은 할만큼 했다고 평가받아야 할 것이다.

 

과거 유시민이 강연회에서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수준 낮은 거대야당 한나라당이 계속 대한민국의 전진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은 한나라당의 수준이 높아지는만큼 전진할 것이라고.

 

민주당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이 어찌됐든 지금 가장 큰 세력과 위상을 민주진영 내에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민주진영 전체의 수준 또한 민주당의 수준에 좌지우지된다. 이런 면에서 민주당 안 친노세력들의 민주당 개혁의지를 변절자 또는 허황된 망상으로 몰아붙일 일은 아니다.

 

참여신당은 "국민참여정당"이라는 깃발을 묵묵히 들고 당분간 상향식 정당실험을 계속 해야 한다. 사실 개혁당 이후로 상향식 정당실험은 그 명맥이 끊겨버렸다. 열린우리당에서는, 상향식 정당을 실험하고 안착시키긴 커녕 상향식 정당의 최소한의 토대라도 지키기 위해서 투쟁해야 하는 그런 날들의 연속이었다.

 

참여신당에는 당 하나를 집어삼킬만한 정동영같은 유력 정치인이 없기 때문에 상향식 정당 연구와 실험을 하기에는 최적의 구조다. 그 자체로서도 참여신당의 존재의의는 크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나는 유시민이 현 시점에서 참여신당에 합류하는 것을 반대한다. 이 부분은 다음에 본글로 또 쓰겠다.)

 

개인적으로는 참여신당이 목표나 라이벌을 민주당으로 설정하지 말고, 이미 상향식 정당과 정책 정당의 모습을 어느 정도 갖춘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으로 설정했으면 좋겠다. 그 쪽이 민주당이나 과거 열린우리당보다 훨씬 참고하거나 배울 점이 많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위상이나 세력적으로 봐도 그렇고 말이다.

 

시민주권모임은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서서히 붕괴된 시민주권 네트워크의 사회적 토대를 부활시키는 역할을 당분간 할 것이다.

 

사회적 토대 없이 좋은 정당과 좋은 언론은 절대로 만들어질 수 없다. 유럽의 진보정당들은 강력한 노동조합이라는 토대가 있었기에 태동과 집권이 가능했다. 개혁당과 열린우리당이 노사모라는 사회적 토대 없이 가능할 수 있었을까? 한겨레신문의 창간이 6월항쟁 없이 가능했을까?

 

그리고, 그 사회적 토대가 형성된다면, 그 이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다. 민주당을 노무현 가문이 접수할 수도 있는 거고, 국민참여정당을 조건으로 민주당, 노무현 가문, 참여신당이 한데 모여 당을 같이 할 수도 있다. 민주당이 끝까지 개혁을 거부하면 노무현 가문끼리 모여 "진짜 노무현당"을 창당할 수도 있다.

 

어쨌든 이것은 최소 2년 이후의 일이다.

 

   

노무현, 시민주권모임, 국민참여정당, 민주당
덧글쓰기 | 전체글 35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심사랑  

깨끗한 정리정돈입니다.
09-09-09

미니파더  

먼저 추천드립다. 저도 이렇게 쓰고 싶은데 길게 쓰기도 싫고 능력도 안되어 짧게 정리해봤습니다.
아쉽다면 김반장님보다 먼저이고 싶었는데 쓰다보니 순서가 밀렸네요...^^
09-09-09

무극이아빠  

고루고루 약간 생각의 차이(시민주권모임&민주당 관련... 또는 신당을 바라보는 시각 등에서)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공감하는 바가 더 큽니다. ^^
에이~ 어제 글 괜히 올렸다...(# -)
09-09-09

前겸사복  

좋은 글입니다.

다만, '시민주권의 모임이 노무현당이다, 노무현당이 아니다'라는 표현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 조직의 정체성에 대한 혼돈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반장님이야 시민주권모임이 내년 지방선거전에 창당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면 결사반대
한다고 했지만, 나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노무현당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스스로의
행위를 제약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또한 그 것이 각인되기 때문이죠.

혹시 시민주권의 모임이 장기적으로 정당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김반장님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라면 저의 문제제기는 적절치 않은 것이 되겠지만, 님의 글로만 보자면 그 의중이 명확치
않아서 짧게 언급해봤습니다.

또한 국민참여신당이 명망가 정치인 없이 상향식 정치실험을 해야한다는 부분에 있어서도
명망가 정치인이 그 성패여부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저의 의견과는 달리하지만,
괜한 비아냥과 태클이 아닌 토론하고자 하는 진정성이 느껴져서 추천합니다.
09-09-09

무극이아빠  

시민주권모임 자체가 신당으로 트랜스폼 되기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단, 시민주권모임의 흐름 속에서 지금 시도되는 참여신당과는 또다른(업그레이드 버젼의) 시도는 가능할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저의 견해는 "시민주권"이라는 내용물이 "당"이라는 그릇에 담기에는 너무 거대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겸사복님^^ 자주 뵙게되니 좋군요!(괜히 살짝 끼어들어 봅니다^^)
09-09-09

서울농부  

시민주권이라는 것이 당이라는 그릇에 담기에는 너무 거대하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좀 달리 표현해 봤습니다. 시민주권이라는 것은 당이라는 그릇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것이다. 뭐 기본이 중요하니깐 거대하다라고 표현하는 것에도 일편 타당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아주 기본인 것이고.. 우리가 영원히 추구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09-09-10

천리마  

날치기당의 집권을 막을수 있으면 그만입니다...누구라도...
09-09-09

느티나무언덕  

저는 민주당이 변수가 아니라 상수로 생각하는 편입니다.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도 벅차기에, 외부에 향해 열려있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보는 거지요. 그럼에도 '노무현의 가치와 정신'이 민주당 내에서 변혁을 가져올 수 있다면, 기적이라고 감사하다고 생각하겠지요.


따라서 현재로서는 '시민주권모임'은 민주당과 유연하게 연대하면서, 국민을 향해 열린 구조이기를 기대합니다.
09-09-09

휘린  

객관적이고 잘 정리된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09-09-09

njbora  

"참여신당은 "국민참여정당"이라는 깃발을 묵묵히 들고 당분간 상향식 정당실험을 계속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참여신당이 목표나 라이벌을 민주당으로 설정하지 말고, 이미 상향식 정당과 정책 정당의 모습을 어느 정도 갖춘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으로 설정했으면 좋겠다.
민주당을 노무현 가문이 접수할 수도 있는 거고, 국민참여정당을 조건으로 민주당, 노무현 가문, 참여신당이 한데 모여 당을 같이 할 수도 있다. 민주당이 끝까지 개혁을 거부하면 노무현 가문끼리 모여 "진짜 노무현당"을 창당할 수도 있다."

참 명문이로세^^
09-09-09

위시리  

^^*
09-09-09

기억ㆀ  

김반장님 글쓰기 학원 다니십니까? ㅎㅎ;
어쩜 이리 좋은글을 자꾸 올려주신단 말입니까 !! ^_^*
09-09-09

시적모험  

일단 '허브'를 표방하니까 현재로선 그냥 '허브인갑다'로 받아들이는 선이 가장 적당할 듯 합니다.
이후 향방에 대한 예측이나 견해차로 시민주권모임을 미리 구속할 필욘 없다 봅니다.

친노세력 통합체인 것은 분명하니까 우리 역시 힘을 보태야 하는 건 당연한거고, 애정을 갖고
지켜보면 (참여도 해가며) 될 듯. 시민주권모임과 신당의 혹여나 모를 충돌에 대한 염려들이
항간에 있는 듯 한데, 이는 과도한 기우일 듯. 전 2년 후에라도 시민주권모임이 자체적으로
'정당' 으로 전환되진 않으리라 보는데, 단 '정당' 수준의 정치 참여와 기여는 해나가지 않을까
예측합니다. 이 기여가 신당에 불리하진 않을꺼란 판단을 가지고 있구요. (민주당 씨다바리역은
아니란 확신) 그런 즉, (칼융님 최신글?) 신당을 시민주권모임과 대비시켜 우위 논쟁 붙이는 건
별 설득력이 없을 것 같단 생각을 가집니다. 그거야말로 친노 분열의 단초인 게죠.

여담 하나) 뭐 나름 정중한 -.-; 글에 있어선 팬입니다.
09-09-09

가누토  

잘보았습니다~~~
09-09-09

칼 융  

좋은 글입니다.

여튼 시민주권모임, 너무 단정하지말고 시간을 두고 지켜봅시다.

복 받으실껴!!
09-09-09

헤더짱  

정말 확실하게 정리해주신 좋은 글입니다..
잊지 않고 기억해두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9-09-09

백양카리스마  

시민광장이 주권모임과 같이 시너지효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09-09-09

문천  

여러 모로 공감이 가는 중에 특히 깊은 공감을 느끼는 대목은...

"참여신당에는 당 하나를 집어삼킬만한 정동영같은 유력 정치인이 없기 때문에 상향식 정당 연구와 실험을 하기에는 최적의 구조다. 그 자체로서도 참여신당의 존재의의는 크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나는 유시민이 현 시점에서 참여신당에 합류하는 것을 반대한다. 이 부분은 다음에 본글로 또 쓰겠다.)"

어느 단계에서는 어쩔 수 없이 어느 만큼 바뀌게 되겠지만, 시작 단계에서는 양적인 세의 과시보다 참여하는 이들이 방향 설정에도 공헌할 수 있다는 질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오래 가기 바랍니다. 누구를 쳐다보며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길을 열어간다는 느낌의 분위기.
09-09-09

수수꽃다리  

공부 잘하고 갑니다^^
김반장님! 잘 정리된 글 고맙습니다.
09-09-09

하늘과 땅  

공부 잘하고 갑니다^^
김반장님! 잘 정리된 글 고맙습니다. 2
09-09-09

서현아빠  

깔끔한 정리정돈입니다.*^--^*
09-09-09

너울  

제 머리속에있는 내용과 같네요...
추천 누릅니다... 기분좋게...
09-09-09

동서통합  

공감합니다
09-09-09

푸르른 날  

한 눈에 볼 수 있게 쉽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09-09-09

서울농부  

적극 추천입니다. 모든 부분에 동감합니다.
한가지가 참으로 애매합니다. 최소 2년 후라....
2년이 될지 또 더이상이 될지 그 이하가 될지를 모르겠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주민주권의 모임의 기본 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되겠지요...
09-09-10

분노의 피눈물  

양처럼 나타나서 사자처럼 정권잡아 반드시 노무현대통령을 죽게한 놈들을 잡아서 반드시 죽여버려야 한다.
09-09-10

산수화  

김반장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현재 우리진영에서 어지럽게 보이는 현상을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일견 지금의 상황이 현상만보면 분열이나 시기상조로 보이지만 본질을 더 큰 융합을 위한 전략적 역할 분담이지요

이런 전략적 개념을 이해하고 전파시키는 일이 우리 개미 참여자들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희망을 갖고 화이팅합시다
09-09-10

아랑아빠  

이렇게만 되면 더 할 수 없이 좋지요.
09-09-10

바다  

이제 슬슬 티져광고가 끝나간다는 느낌을 님에게서 받습니다.
참 지루하군요...
뭐 그리 숨기고 위장 해야 할게 많은지..세상 참....
09-09-10

기신  

솔직히 2년 뒤가 잘 될지, 이게 벌써 공개되어도 되는 플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오랜만에 시원한 글입니다.
이게 우리의 현재 전략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09-09-10

엔돌핀가득  

좋은글 감사합니다.공부 많이하고 갑니다.
09-09-10

도리몽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많이 부탁드려요.^^
09-09-10

둥이어멈  

진정한 민주 세력의 연대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봐도 좋을 듯 싶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려요.^^
09-09-11

지나가다가  

우리 김반장

팟팅여!!!!
09-09-13

거시기  

부탁인데 이런 자극적인 제목은 좀 안 썼으면 좋겠네요
멸문지화는 뭐며 찬란한 부활은 또 무슨
아직 시작도 안 한 일을 부활이라는 단어까지 빗대어 표현하는 건 아니라고 보네요

대문 보는 순간 움찔했어요
0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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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39 [중랑광장9월정모회의록] 고맙습니다~~~   8 가누토 09-09-09 7 1 646
41338 "MB, '잃어버린 5년' 아닌 '역주행 5년' 될 것" - 이정우 전.. 사람들 09-09-09 3 0 611
41337 시민주권모임에 대한 생각...장관님의 정치재개...   64 미니파더 09-09-09 38 15 1763
41336 나도 신당에 참여하는 이유   9 njbora 09-09-09 24 5 1301
"시민주권모임", 멸문지화를 맞았던 "노무현 가문"의 찬란한..   35 김반장 09-09-09 92 1 18379
41334 (가칭)시민주권모임과 관련하여 부탁말씀   14 박무 09-09-09 26 8 2131
41333 이해찬 전 총리가 제안한 '2010 민주주의 올레' Olleh~   2 매자골 09-09-09 5 0 886
41332 [돌발영상]OOO도 손발이 맞아야.... (노동부의 비정규직 해.. 길형구 09-09-09 1 0 874
41331 9.10 시민주권모임 준비위원회 발족식   24 매자골 09-09-09 30 1 7782
41330 ●● 만평 종합 2009. 09. 09 수요일...알기나 할까??!! 순수 09-09-09 1 0 762
41329 요즘은 1인시위 홍보전쟁 요거 들고 하고 있습니다   3 찬우물 09-09-09 7 0 854
41328 내가 신당에 참여하는 이유...   25 잽이 09-09-09 51 11 5947
41327 전 이런 사람 처음 봅니다 !! 세상에 이런사람도 있었습니다.   4 대 한 민 국 09-09-09 12 0 864
41326 유시민 전 의원님께...   20 박장훈 09-09-09 1 12 1177
41325 4대강살리기..   2 유시민을청와대로 09-09-09 1 0 710
41324 신당, 싹수가 노란 이유   12 니미럴리스트 09-09-09 5 16 961
41323 민주당 최문순 의원~~~!!   7 헵시바 09-09-09 13 0 1021
41322 심심타파!!!   1 아이니드마나 09-09-08 2 0 650
41321 16개 교육 관련 단체, 교육주권 찾기 위한 단합 촉구   1 타잔 09-09-08 2 0 660
41320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해 국민에게 드리는 글(노짱님) 바보열정 09-09-08 8 0 652
41319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 최상재   9 언론노조 09-09-08 14 0 832
41318 안희정 소장과 함께한 가을소풍, 호연지기를 기르고 왔습니다..   1 대구경북시민 09-09-08 3 0 797
41317 옥천 조선일보 반대 마라톤 대회 !!   1 대 한 민 국 09-09-08 3 1 728
41316 시민주권모임은 정당으로 갈 수 없습니다.   17 무극이아빠 09-09-08 49 8 1548
41315 민주당, 반기문 영입설, 또시작이네 마케터(펌) 09-09-08 3 0 628
41314 무명소졸의 헛소리   1 아이니드마나 09-09-08 2 1 621
41313 신당의 전략을 까발겨 주마....   11 전개혁당원 09-09-08 1 13 847
41312 천호선 "수도권에서 민주당 등과 연대하겠다" 대구경북시민 09-09-08 4 1 720
41311 투병중이신 코리아님 위로금 모금현황 및 소식을 전합니다   31 나무사랑 09-09-08 23 0 1649
41310 국민의 회초리를 달게 받아라~전공노 비정규 09-09-08 0 0 460
41309 '첨맘" 님에 관한 꿈 해몽 해몽가 09-09-08 1 0 940
41308 신당? 이 덜떨어진 약장수들 보거라   15 봉짱 09-09-08 29 29 1360
41307 시민주권모임이 되었든, 신당이 되었든 논쟁은 논쟁으로 마무..   3 길형구 09-09-08 2 0 691
41306 언소주 임시총회 소집요구서   5 천리마 09-09-08 1 7 772
41305 그분의 부활을 염원하며..2 푸른바위 09-09-08 1 0 567
41304 신당과 시민주권모임-칼융님의 글에 대한 비판   7 너른들 09-09-08 15 5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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