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민참여정당이 창당제안문이 나왔고, 홈페이지도 열렸습니다.
먼저 말씀드리면 저는 제안자 중에 한사람임을 밝힙니다.
또한, 당근 유시민장관님의 골수팬이기도 하구요...
서프나 기타 이곳 시민광장에서 조차 찬성과 반대, 또는 유보적인 각각의 입장을 가지고 여러가지 자신들의 주장과 논리를 펼치고 있는 모습...한편으로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과정에서 사실 많이 조심스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첫째, 신당창당에 찬성하시는 분들께....
신당찬성에 관한 입장을 피력하는 것은 아주 조심스럽게 철저하게 예의를 갖추어서 말씀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각자의 입장이 있으니 혹여 댓글로 반대를 표명하는 분들에 조차도 항상 겸손함을 보였으면 합니다.
둘째, 신당창당에 반대하시거나 유보하시는 분들께....
신당창당에 반대하시는 분들은 주로 '분열론'과 '시기상조' 또는 '우리는 단지 유시민장관의 팬클럽일 뿐' 이라는 생각을 주고 가지고 계신 분들과 기타 여러가지 입장에서 '반대'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당연히 반대하시는 분들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충분히 그러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신당창당에 찬성하시는 분들에 대하여 조금은 더 열린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시고, 격려를 해주시면 좋겠지만 혹시 악담이나 비웃음 등을 느끼는 표현은 자제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신당창당에 관한 부분은 각자 나름대로의 '노무현대통령님의 정신과 말씀을 실천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중의 하나이면서, 나중에 유시민장관님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깊은 마음도 그곳에 상당히 녹아져 있음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결론적으로 큰틀에서는 우리의 마음은 99.9%가 같으며 단지 0.1%만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이해하시려는 모습을 가져 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주제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워낙 사안이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자칫 이곳 시민광장내에서 갈등의 씨앗이 될 수도 있고, 그것이 결국 조중동과 한나라당이 원하는 구도에 놀아나는 판이 될 것을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서프라이즈 또는 아고라 등의 댓글들을 보면서 인신공격과 모욕적인 언사, 그리고 특정정치인에 대하여 언급을 하면서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이전투구의 양상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이 종종 있기에 불현듯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