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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아군이 당하고 있는데 돕지 않았습니까?
남기훈 | 2009-06-02 15:41:11 | 조회 98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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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똑같이 복수할수 없어 분하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의문점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생각해보았습니다.

 

왜 침묵하고 조용 하셨다가 오늘에서야 "똑같이 복수할 수 없어 분하다."라고 하셨을까

 

왜 도대체 노무현의 오른팔이셨던 분이 왜 이명박씨를 앞에 두고 가만히 있었습니까? 왜 백원우 의원처럼 앞장서서 "살인마는 사죄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지켜만 보고 있으셨나요? 저는 영결식에 노란넥타이를 달고 가시고 소신에 가격이 있다는 당신의 말을 믿었고 당신도 그렇게 행동하실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소신을 지키다 입도 틀어막히고 목도 졸린 백원우 의원도 있는데 당신은 그것을 지켜만 보신것을 보고 매우 실망했습니다.

 

노무현의 오른팔이신 유시민씨는 유족이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렇다면 유족을 대신해서 싸워주는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출신 백원우 의원이 있었고 그분은 그 가격으로 입이 막히고 목을 졸려 반항을 못하게끔 당하고 있는데 매일 같이 소신의 가격과 의리를 찾으시던 분이 그리 조용했습니까? 저는 이때 당신에게 매우 실망했습니다.  저는 적어도 그런 상황이 있다면 나를 대신해 누군가가 나와 싸워준다면 비록 지는 싸움이라 할지라도 뒷짐지고 구경만 할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분이 그렇게 되셨다면 당신도 나와서 싸워야 했던게 당신이 외치셨던 도리이고 진정한 의리 아닙니까? 그 분은 당신과 노무현 대통령 밑에서 한솥 밥먹던 동지가 아닙니까?

 

나는 당신을 열렬히 지지했습니다. 민주신당에 대통령 경선 때도 지지를 했었고 당신이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가 나오길 기원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한 실망감은 말을 할수 없을정도로 매우 큽니다. 소신의 가격를 치룬다... 당신에게는 매우 과분한 말입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대로 앞으로도 정치하지 마시고 지식 소매상일에 전념하시며 고인의 말을 따르는 것이 당신의 길인것 같습니다.

 

정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2009년 6월 2일

 

남기훈 드림

   

덧글쓰기 | 전체글 3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노랑별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
09-06-02

당희(당원희망)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하진 말아 주시길....

장례기간동안 모두 수고하셨지만 첨맘님의 수고도 다른사람 못지 않았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수고하셨다고 생각한답니다.
09-06-02

포세이동  

상황파악도 못하고 욕하는 당신같은 사람이나 언론만 보고 노무현 대통령님 욕하는거나 별반다르지 않네요
09-06-02

유진빠1  

고함을 안쳤다고 뭐라하는 사람은 처음 보겟네

이걸 빌미로 정치를 하라 마라 하는 작태도 웃길 뿐이고.

또 유시민을 열렬히 지지했다면서 유시민을 깍아 내리는 의도는 또 무엇인지 헷갈릴 뿐이고

그럼 유시민이 쥐박이 빰을 한대 후려쳐야 가슴이 후련한겨~ 그런겨~그럼 니 머리는 장식으로만 달고 댕길 뿐이고~~~~~~

다시는 유시민 열렬히 지지했다고 싸가지없는 입으로 말 하지를 말기 바랄뿐이고...

진정으로 지지했다면은 그사람의 진정성 정도는 알아둘 필요가 잇을 뿐이고 ..

그것도 없다면은 뚫린 입 놀리지 말뿐이고 ~~~
09-06-02

지애비  

작은 차이는 극복해야 합니다.
큰 차이를 놔두고 작은 차이를 두고 대립하고 반목한다면 누가 좋겠습니까 ?
님이 그 생각을 두고 옳다 그르다 하지 않겠지만 지금은 격려가 더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09-06-02

미네르바올빼미  

한번쯤은 유시민도 그렇게 할수 있어란 생각은 했지요
저도 하지만 더 큰 대의를 위해서는 원칙에 따라서
저들이 아무리 쪼개고 짝다리 짚고 다리꽈도
우리는 원칙을 지키면서 가자구요
그게 느려도
아마 위의 분도 그런 의미일 겁니다
전부 지금은 대원칙 아래 뭉쳐야지 서로 생각이 다른걸 두고
시시비비 가리다 보면
어느새 콩가루 집안 되는거 시간문제 입니다
09-06-02

도전녀  

고인의 뜻을 이 악물고 버티셨던 분인데..정말 생각없은 글이군요...
09-06-02

참나원!  

이것보세요...
시민님이 정치를 하시던 말던 당신이 뭔 참견이요...
당신 갈길이나 가십시요...
열렬한 지지자....웃기는구먼
뒤에서 욕이나 하고 있었던자....
09-06-02

나자바바라  

님의 생각을 존중해 드리고 싶습니다.
대통령님을 보내드리는 엄숙한 영결식장에서
그러한 행동은 모두에게 이롭지 못합니다.
좀더 성숙한 모습으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09-06-02

박무  

백원우 의원이 한 행동은 그야말로 속 시원했습니다.
그러나 백원우 의원 한 사람으로서 그 행동의 가치가 유지됩니다.
그런데 님의 요구나 기대처럼
거기에 유시민 전 장관(여기서는 첨맘이란 아이디를 쓰십니다)까지 나서고
거기다가 노 대통령님 자제까지 나서면 모양새가 어떻겠습니까?

어떤 사진에 보니 대통령님의 운구가 지나 갈 때
첨맘님이 땅에 엎디어 절을 하고 있더군요.
그 옆의 이해찬 총리나 서갑원 의원 등은 서 있구요.
님의 시각으론 그렇게 서 있는 이총리나 서의원 모두 몹쓸 사람으로 보이시겠습니다.

저 마다의 방법과 저 마다의 행동이 있을 것입니다.
백 의원은 백 의원 다운 행동을 한 것입니다.
첨맘님은 첨맘님의 방법으로 현 정부에 대항하였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09-06-02

새로운맘으로...  

백원우의원의 행동이 올바르게 보이진 않았습니다..영결식장소였는데.. 그런 행동은..
유짱께서 어떤 맘으로 그자리를 지키셨을지 생각해 보진 않으셨나요..
그 꼭 다문 입술과 부릅뜬 눈을 보지 못하셨나요..
그 마음을 진정 보지 못하셨나 봅니다..
09-06-02

시학김수진  

제발 경고를 누르지 말아 주세요.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분노의 마음입니다.
이런 저런 분노를 마음껏 적게 내버려 두십시오.
얼마나 첨맘님에게 기대했으면 ...
이렇게 분노할까요.
또 다른 사랑입니다.
그렇게 하고 싶은 자신의 마음입니다.
09-06-02

당희(당원희망)  

동감합니다.
09-06-02

우리는희망  

말씀에 동감하면서도 ...
또 무언가 끓어오르는것이...울컥하며 눈물납니다..

.이 눈물은 언제나 마를런지...ㅠ.ㅠ
09-06-02

무극이아빠  

동감합니다.
09-06-02

유토피아24  

솔직히 말씀 드리면 영결식 장에서 백원우 의원의 행동은 고인 이신 노무현 대통령님 에게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물론 그장면을 보는 사람 입장 에서는 통쾌 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좀더 냉정한 이성을 가지셨으면 하는 바램 이었습니다.....
백원우 의원님 의 행동에 함께 하지 않았다고 비난 하는것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정치를 하시던 않하시던 그것은 첨맘님 마음입니다
제 생각은 첨맘님 이 정치를 하시는 것이 운명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노무현 대통령님 께서 대통령 되신 것이 운명 인 것 처럼요.....
09-06-02

시민이주도하는세상  

거기서 나서면 의리가 있는거고 침묵하고 있으면 의리가 없는거냐

성인이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시길..
09-06-02

두아이엄마  

꼭 그런식으로 표출해야만 진정 대통령을 위하는 길입니까??....
09-06-02

모도  

님의 심정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릇에 따라서 행동도 달라야 합니다.
09-06-02

서민  

넓게 멀리보는 도량이 필요할 듯합니다..
똑같은 사람들이라는 말밖에 돌아올게 없는데 그리 행동않은걸 뭐라하심은
이에는이 눈에는 눈이라는 극단적 표현밖에는 없어보이지않을까요?
심판은 역사가 합니다..역사는 국민이 만들어가는것이구요..역사를 오늘중으로 이번주중으로
만든다는건 어불성설이구요..
차분한 대응을 하는것이 이치에 맞다고 봅니다..
잘못된 언행으로 우군의 수장마저 쓰러지기를 바라진 말아야지요..
09-06-02

조국사랑  

이해합시다....너무 욕하지 마세요.
09-06-02

하늘파랑  

누군가는 응어리를 풀어주는 행동을 했어야 했고,
누군가는 그것을 억누르며 참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두분다 비판 혹은 비난의 대상이 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백의원의 행동이 우리의 답답한 한켠을 대변해 주었고,
첨맘님은 노무현 일가의 장남으로서 잘 참아 주셨습니다.

두분다 잘 하셨습니다. 그리고 두분 모두 소중한 우리 식구입니다.
호불호를 논하는것은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네요.
09-06-02

유토피아24  

행동 하시는것도 용기이고
참는 것도 용기 입니다 그것은 선택의 문제 지요
두분 다 용기 있으셨던 겁니다...짝짝짝...
사람 마다 생각이 다 틀리고 다 다르 다는 것을 인정 해야 합니다
글 쓰신님 생각 이 다르다고 해서 글 쓰신 분을 비난 할 권리는 아무도 없습니다
아 이렇게 생각 하시는 분도 있구나...!!! 정도로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09-06-02

솔잎을보라  

남기훈 님..님의 심정도 이해는 갑니다. 백의원님 항의도 시원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남 앞에서 기도하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드러내지 못하고 슬픔을 삼키고 또 삼키는 사람에게도 위로가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09-06-02

암행어사  

첨맘 님 께서는 그 누구 보다 가슴 아프고, 이세상 그 어떤이 보다 분노하셨을 거라는걸 여기있는 모든 분들은 아시리라 및습니다.
허나 큰 길을 가셔야할 분이기에(저에 굿건한 밎음) 한순간에 분노 표출 보다는 침착함과 냉정함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실거라 생각 합니다.
정상에 다달았을때 한번쯤 뒤돌아 보시고 오늘에 굴욕과 분노를 생각해 주시길 바라는 자그마한 소망이 있을뿐...........
09-06-02

유진빠1  

유시민의 열렬한 지지라면서 딱 이글 하나뿐이네..

열렬한 지지가 이런것이라면은 생각해볼만 문제인것 같토..

차라리 민주당 열렬한 지지자라고 하지..
09-06-02

약간왼쪽  

백원우의원 못지않게 아니 그 누구보다더 이명박이한테 달려가고 싶었을껍니다.

길게 봅시다.
09-06-02

제로나인  

님의 심정은 이해 하기에 관용 눌러서 비무장지대에서 꺼냅니다.


모두가 백원우의원일 필요는 없겠지요?

님의 잣대라면 노무현가족 중 백원우 이외에 누구도 정치를 해서는 안되겠지요?

그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09-06-02

고니70  

마음이야... 노무현대통령님을 대신해서 죽고 그분이 살았으면 할 겁니다.

찢어지는 맘을 어찌 말과 행동이 다 좇으리오. ㅠㅠ

님의 맘도 그러할진대.... 원망마오... 유언도 계셨으니. ㅠㅠ
09-06-02

바보  

님은 초딩입니까...
자기글 삭제했다고(비무장지대에 간거지만) 난리치는 님,
졸라 없어 보입니다.

가지가지합니다.
09-06-02

노랑별  

참.....가지가지합니다. 알바보다 더 진빠지는 일입니다.
09-06-02

허당.  

백원우 의원의 용기는 <필부지용>입니다. 물론 저도 통쾌하긴 했습니다만....
너무 섭섭해 마세요... 속으로 칼을 갈고 계실 듯...
한방에 베어버릴 수 없다면, 우리가 다칩니다.
09-06-03

자판커피  

글쎄요...백원우 의원님 정말 울화가 터져서 그러셨겠지요...하지만 제 생각은 좀만 참으셨다면 입니다. 울화가 터지지요 않그렀습니까? 지금 우리 국민중 대부분이 노대통령님의 죽을으로 울하가 터지고 계신대요 하지만 영결식이였습니다. 영결식 그분을 떠나보내는...좋은곳으로 가시라고 비는 자리였습니다. 그곳에서 오른팔이였던 유시민 전 장관님은 어떤심정이였을까요...속으로는 백원우 의원님 보다 더한 욕을 하지 않았을까요 속으로...영결식이기에 속으로...그분이 좋을곳으로 가시라는 생각만 해야만 하는 영결식이기에...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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