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희 송파 시민광장에서는 녹음이 더욱 짙어가는 5월을 맞아, 석촌호수를 끼고 있는 조그만 뮤직홀에서
독립영화 상영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영화제목은 ‘안티폭스’, 글로벌미디어재벌 루퍼드 머독 소유인 복합미디어그룹 ‘폭스’사를 폭로한
다큐멘터리로서 이명박정부가 재벌과 족벌신문을 동원한 방송장악 시도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자본이 방송을 지배할 때 공정과 균형을 말하지만 실은 정치권력에 빌붙어 정보를 왜곡시키고 진실을
호도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시민광장 회원뿐만 아니라 동료, 친구 등 비회원분들을 동행하여 오시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행사명 : 독립영화 상영회
▣주 최 : 서울송파광장
▣영화제목 : 안티폭스 - 루퍼드 머독의 미디어전쟁
(Outfoxed: Rupert Murdoch's War on Journalism, 2004)
감독-로버트 그린왈드, 미국, 다큐멘터리, 상영시간-80분
▣줄 거 리 : (이명박정부에게 조중동이 있다면, 부시에는 폭스Fox사가 있었다.)
전세계 미디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폭스 채널의 우익 편향과 정보 왜곡 현실을 분석적으로 폭로한
다큐멘터리. 개별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인용하면서 "공정하고 균형잡힌" 시각을 주창하는 폭스가
실제로 어떻게 공화당주의자들과 결탁하여 부시 정권을 옹호하고 극우 편향적인 시각을 조장하면서
대중의 알 권리를 박탈하는지 보여준다.
▣대 상 : 시민광장 회원 및 비회원 누구나 (가족, 동료, 친구 등 지인동반 환영)
▣참가비 : 무 료
▣일 시 : 2009년 5월 22일 (금요일) 오후7시
▣장 소 :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1번지 그랜드빌딩 아르스홀 지하2층(좌석34석-최대60석가능)
▣진 행 :
Ⅰ. 행사전 간단한 다과 제공 : 오후 7시~8시 ( 떡, 김밥, 피자, 음료수 등 )
1) 다과시간 이용 ‘작은음악회’ 개최
(노래, 연주 가능하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바랍니다^*^ )
2) 지하1층 갤러리에서 미술전시회『묵향-흐름과 여운(김양동/문봉선/윤형선)』도 있으니,
조금 일찍 도착하시는 분들은 간단히 다과를 들고 미술 감상도 하시면 되겠습니다.
Ⅱ. 영화상영 : 오후 8시 ~ 9시30분
Ⅲ. 뒷풀이 : 참석 가능하신 분(석촌호수옆 ‘하나비’ (1만원+)가 있습니다)
▣오시는 길 : 2호선전철 - 잠실역(3번출구), 신천역(3번출구)
8호선전철 - 석촌역(8번출구)
▣주차장안내 : 주차타워형으로 주차시설완비, 편의점옆에서 주차관리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
▣ 문의사항 등 연락처 : 나무사랑(011-9527-8389)/ 천둥번개(010-8869-1899)
훈남(010-5566-9237)
※원활한 행사진행 및 인원파악을 위해 참석 가능 하신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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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 언론노보 제464호 2009년 5월 8일 금요일자 8면
보도 지침이 난무하는 복합미디어그룹 폭스(Fox)
미국의 미디어정책에 대해 자유언론 설립자인 밥 맥체스니가 “막강한 힘을 지닌 정치가들은
대중매체의 한 자리를 얻어 정치 선전을 하기 위해 밀실에서 암투를 벌여왔다”며 “이것이
미국의 지난 50년간 언론정책이고 최근 20년간 이것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언론과 정치인의 결탁을 이야기 한 영화 ‘안티 폭스’가 현 한나라당의
언론악법과 비교되며 많이 회자되고 있다.
루퍼트 머독은 9개 위성 TV 네트워크, 100개 케이블 채널, 175개 신문사, 40개 출판사, 40개 방송국,
1개의 영화사를 소유하고 있고, 폭스미디어의 소비자는 총 47억 명으로 세계 인구의 4분의 3에 육박
한다.
영화는 폭스의 내부로 들어가 경영진의 ‘보도 지침’부터 이야기한다. 존 무디(2003년 폭스 부사장)와
로저가 쓴 내부 문건에는 방송 방향이 지시돼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03년 5월 9일 문건에는 오늘
폭스는 낙태 문제를 특집으로 방송하라는 내용이 있고, 04년 3월23일 문건에는 9.11 사태를 부시에게
불리하게 보도하지 말라고 하는 내용이 있다. 내부 구성원들은 폭스 사내 분위기를 ‘스탈린 체제’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 폭스 뉴스의 특징은△뉴스의 선정성(정신이 없다) △사실과 의견 구분이 어렵다 △누가 그러는데
(some people say~) 방식으로 확실하지 않는 내용을 상대에게 물어 당혹스럽게 하거나 함정에
빠트린다는 것이다.
또 브리트 흄이 진행하는 특별 보도에서 인터뷰의 경우(03년 6월하순~12월 중순)공화당원이 민주당원
보다 5배 자주 등장한다는 조사 결과까지 제시한다. 물론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제작진들은 정치적
선호도를 고려한 결과라고 일축한다.
이와 같이 하여 폭스는 선거 기간 동안 국민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데이비드 블록 미 언론문제
연구소 소장은 “TV와 라디오의 메아리 효과는 선거 기간동안의 잘못된 정보가 돌고 돌아 국민의 귀에
들어오게 만든다”며 “언론의 오보는 민주주의를 그 뿌리부터 썩게 만든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폭스는 역설적이게도 “공정하고 균형있는 방송”(Fair & Balanced)을 지향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그리고 한나라당이 원하는 복합미디어 그룹의 대표 주자인
폭스의 모습을 전한 ‘안티 폭스’. 그들이 일자리 창출이라는 거짓홍보를 하면서까지 만들려는 복합미디어
그룹의 현 주소를 이 한편의 영화에서 엿볼 수 있다.
▣ 제13회 인권영화제에서 상영예정(2009년 6월 5일(금) ~ 6월 7일(일) 서울 청계광장)
※원활한 행사진행 및 인원파악을 위해 참석 가능 하신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