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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마님, 박무와 금강에게 먼저 묻는게 상식입니다. 두분의 답을 요구합니다.
칼 융 | 2009-05-18 13:04:56 | 조회 2220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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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한대로 스나이퍼님(이하 님자 생략)이 핵폭탄을 투하했다. 그런데 그 핵폭탄을 보는 사람들의 시각이나 인식 또한 여전히 두갈래로 나누어지는 것 같다.

 

불발탄과 핵폭탄으로 말이다. 그런데 불발탄으로 보는 사람들은 그 까이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오히려 핵폭탄이 아니니 사과하라고까지 한다. 자신이 느낀 개인의 인식을 보편화시켜서말이다. 그 사람들은 이미 그런 루머를 사실로 인지하고 있었던가 아니면 그정도는 이 바닥에서 항상 있는 일 아니가? 하는 전제를 가지고 있어서 그럴것일까

 

정치판이 그렇다고 해서 좋은 정치를 추구하는 사람들마저 닮아가거나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난 스나이퍼의 폭탄이 핵폭탄급이라고 생각한다. 이토록 좋은 정치를 추구하는 사람들마저 정치판에서 습관적으로 하는 어두운곳에서 음습하게 하는 작업들처럼 어떤 목적을 얻기 위해 아무수단이나 서슴없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충격을 넘어 지금 온몸이 떨리고 있다.

 

준마님(이하 님자 생략)은 자신을 항상 사디연의 이사로 소개를 한다. 아마 이젠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그런데 그 연구소에 대해 스나이퍼가 신당에 참여하고 있다는 부분은 틀린 말은 아니지 않은가, 그 해답을 준마 스스로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일부분이 참여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아서 분가한다지 않는가.

 

또 하나 박무사퇴나 이광철 지지운동은 시민광장의 정체성의 문제를 논하면서 예시로 든것이라는 것을 알만하신 분이 그것을 꼬투리 잡는것은 좀 폼이 나지 않는다.

 

지금 중요한 것은 스나이퍼가 핵폭탄을 투하한 것에 대한 화답(?)이 먼저라는 것이다. 박무와 금강이 아래 스나이퍼가 지적한 물음에 진솔하게 답을 하는 게 우선이다. 준마는 무엇이 먼저인지를 알면서 물타기를 한 것이라면 사디연 이사라는 분이 그러면 안된다. 만약 모르고 그랬다면 좀 기다려 보시라고 정중하게 권하고 싶다.

 

난 지금 노하우에서 부터 서프, 그리고 시민광장을 이어오면서 가장 위기를 맞고 있다. 이 위기는 나 자신에 대한 위기이다. 이렇게까지 뒤에서 음습하게 작업을 하면서까지 그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화가 나고 분노가 일지만 책임있는 박무와 금강의 답을 듣고 그 다음 글을 올리겠다

 

--------------아래 부분은 스나이퍼가 박무와 금강에게 한 질문이다. 답을 하시길.------------------------

 

처음 공지된 장소는 고속터미널 근처였는데, 나중에 시민광장 사무실로 장소가 바뀌었다. 처음에 의아했다. "신당모임을 왜 시민광장에서 하는거지?" 라고. 그렇지 않은가? 그럴 수도 있다고? 좋다.

 

그런데 사무실에서 회의가 시작되기 전에 권태홍씨 입에서, 그 당시에는 내가 금방 이해하지 못했던 말이 나왔다. 이미 회의를 위해 지방에서 김두관 보좌관을 하셨던 모모님을 비롯해서 다들 모여서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되기 전에 이러저런 사담을 하던 중 게시판 이야기가 소재로 올라왔고, 권씨는 "우리가 박무형 시민광장 대표로 만들려고 얼마나 힘들었는데"라는 말이 그것이다.

 

참정연 회원들이 조직적으로 들어왔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권씨가 참정연과 참평포럼에서 차지했던 위치가 그렇기도 하다. 참정연이 해산한 뒤, 그 세력들이 참평포럼으로 옮겨갔고, 그나마 참평포럼이 해산하면서 그 멤버들이 어디 갈 곳이 있었겠는가? 이해는 되지만....

 

그래서 먼저 권씨에게 묻는다. 저 발언의 의미를 명확하게 해명하기 바란다. 궁색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참정연의 조직적인 선거개입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명확하게 해야 할 것이다. 저 발언만으로도 그동안 게시판에서 참정연의 조직적인 선거개입 의혹을 제기하던 사람들의 주장이 전혀 근거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참정연과 참평포럼을 거치면서 시민광장이라는 팬클럽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던 분들이 무엇하러 박무 대표를 내세워 시민광장을 접수하려 했는지, 그 속내도 듣고 싶다. 주로 현실정치에 몸담았던 분들이 느닷없이 팬클럽을 접수한다? 왜 그래야 했을까?

 

사족> 사실을 사실로 확인하고 잘못된 것은 고쳐야한다. 좋은 정치를 추구하는 우리가 더러운 정치판을 비판하면서 닮아가는 것, 차라리 그럴려면 아무것도 하지마라. 그게 그나마 사무치면서 무엇을 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이나 주지 말고 말이다.

 

여전히 한방에 내리 적은 글이라서 오타나 문맥의 어색함은 셀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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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속 바람  

우리의 지향점은 완전경쟁시장인거 같은데
현실은 독과점이네요
(정보면에서)
09-05-18

구경꾼  

사담 과정에서 오고간 일개인의 발언을 근거로 해서
참정연의 조직적 선거 참여를 확신한다는 건 지나친 억측이라는 생각이고
시민광장 사무실에서 창당모임을 했었다는 객관적 사실에 대한 설명은 필요하겠다.
09-05-18

보리선수  

스나이퍼님의 글이 사실이라면 박무님과 금강님의 행동은 꼭 80년대 운동권이 총학을 접수하고자
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별로 유쾌하지 않은 음습한 냄새가 진동하는 시민광장이 되는듯해서 씁쓸하네요
09-05-18

카스탈리엔  

핵폭탄을 기대한 인간은 따로 있었군.
09-05-18

칼 융  

말뽑새하구는...많이 바쁘시네요. 이곳저곳 댓글단다구요

열심히 하셔...폭탄의 강도는 점점 강해지는 법이라오...너무 아쉽게 생각하지 마시길
09-05-18

아따  

대표님 금강님?이 대표님 시민광장대표 만들라고 왜 힘들엇다는거애요?
왜우리 삼실에서 신당모임한거애요??
09-05-18

칼융 팬  

김반장도 좋고......
09-05-18

초록별문지기  

사안마다 검증을 하게 만드시는 박무대표님.시민광장 대표일때는 신당보다 회원들 생각을 먼저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09-05-18

아랑아빠  

결과만 보는 사람들은 불발탄이라고 보고 매듭 짓고 싶을 테고
동기를 보고 과정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핵폭탄이라고 보겠죠,
그 것도 다연발 핵폭탄의 첫 발로.

본인들의 해명과 입장을 듣는 것도 필요 하다고 봅니다.
맨날 PC 앞에 앉아서 자판 두드릴 수 있는 분들도 아닐테니
좀 기다려 보시지요.

다만 ***연구소와 권 **님 경우는 만약 국정원에서 뭔 사건 만들자고
마음만 먹으면 바로 압수수색 1순위 되겠네요.
지금은 자유롭던 참여 정부 시절과 다른데 말이죠.
이 대목도 스나이퍼님께 아쉽습니다.

논객은 거침없이 주장만 하면 되지만 조직가는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지금 같은 공안정국 비스무레한 조건에서 이른바 눈엣 가시 같은
친노신당을 만들자고 하면 저들의 시야에서 빠지면 좋은데
바로 눈에 띄게 만들어 두셨습니다.
09-05-18

당당하게  

아랑아빠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09-05-18

클라라  

아랑아빠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09-05-18

추풍낙엽  

별로 유쾌하지 않은 음습한 냄새가 진동하는 시민광장이 되는듯해서 씁쓸하네요 2
09-05-19

내일시  

우리의 지향점은 완전경쟁시장인거 같은데
현실은 독과점이네요
(정보면에서)

왜, 이런 이야기를 게시판에서 계속 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칼융님.

저는 이제 팬 안 합니다.
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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