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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광철님께서 민주당의 공식 후보가 되셨습니다.
제 일인 마냥 참으로 기쁘고 즐겁습니다.
민주화운동하다가 간첩으로 몰려 수배생활과 온갖 고초를 겪으신 선배님.
영양가없는 친노하다가 당시 열린우리당에서 현역의원으로 있으면서도 당직을 가져본 적이 없는 유일한 사람.
당내 왕따 소수정파인 참정연의 대표를 맡으면서 수모 또한 많이 겪었던 개혁당 출신 국회의원.
이런 정치역정 때문에 결국 총선에서 공천 탈락하고 항변 한마디 못하고 접어야했던 형.
저에게 이광철님은
이 모든 과정에 동지적 애정과 인간적 신뢰로 맺어진 아련한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