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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의 침묵 불가론에 대하여. ]
初雪 | 2009-04-16 07:09:46 | 조회 1187 인쇄하기
http://cafe.m.usimin.co.kr/3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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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유시민은 침묵해야 옳습니다.

반면에 떠들사람은 당신들입니다. 그러니까 당신들은 나 처럼 떠들고, 유시민은 침묵하는게 전략적이겠죠?

 

유시민에게 떠들라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들과 똑같아져라 그런 주문입니다.

그 모든 정치적 생명이 날라가 버릴수 있어요.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

지도자는 지도자처럼 굴어야 합니다. 정치인은 정치인 답게 굴어야 합니다.

우리처럼 노발 대발 떠들라 주장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유시민은 왕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맘대로 할수 없습니다. 유시민 지지한다면서 왜들 그러십니까?

 

유시민이 지금의 침묵을 깨고 떠든다면, 그 사람 더이상 정치 않하겠다는 얘기입니다.

도대체 이 간단한 얘기를 모르시네......

 

우리가 그 사람을 모시는게 아니고요. 그 사람이 우리를 모셔야 해요.

그게 뭐라구요? 시민주권이라구요.

뭘 똑같이 매맞고, 뭘 똑같이 침묵하고 또 뭔 유시민이 침묵을 깨야해요?

 

여러분 잘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이 주인대접 받는거라고 몇번을 얘기했습니까?

유시민은 정치인이예요. 자기가 하기 싫다해도 너는 정치인이다 말해줘도 모자랄 시간에 지금 뭐하겠다는 겁니까? 이건 유시민이 해결할 문제도 아니고 해결 하겠다고 나서도 교통정리 않되는 겁니다.

 

유시민은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 알게 모르게 챙길거 다 챙기는거 안보입니까?

더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이심전심으로 이해해야 하는거죠. 우리 그 정도는 할수 있지 않습니까?

 

여기는 학교가 아니예요. 무슨 뭘 참......

 

이용할거 다 이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중앙게시판에서 떠들 시간에 지역광장 더 둘러 봐야 한다니까요.

 

여러분 병법중에 기본이 배수진을 잘 치는겁니다. 집토끼를 잘 길러야 산토끼를 잡는거죠.

지금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때가 아니라, 그나마 집에 있는 토끼를 잘 길러야 하는거예요.

 

지금은 춘추전국 시대지요, 달리말하면 무주공산이예요 무주공산......

 

가치부전이라는 병법이 있어요. 중국 36계중에 하나 인데요.

조조가 유비를 한번 떠 본적이 있었는데, 유비가 어리숙하게 받아 넘겼다는 뭐 그런 계략이지요.

여러분 잘 살펴야 합니다.

 

정치의 생리는 변함 없는겁니다.

그걸 잘 알아야 훌륭한 주인이 되고, 총명한 왕이 되는 거지요.

여러분 그거 누려보겠다고 지금 이 자리에 모인거 아닙니까?

 

잘 흘러가고 있습니다. 유시민은 아주 잘 해내고 있습니다.

 

우리들만 잘 하면 됩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2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앨런쇼어  

정말 동감합니다. 연 이틀 좋은 글 마구마구 써주시는 군요. ^^
09-04-16

의산  

유장관이 우리의 지도자라면 우리의 뜻을 대변해야 합니다. 지도자라고 해서 너무 먼 앞을 내다보고 행동하면 우리가 못 알아 먹습니다. 아니 묻지마 지지자인 우리는 그저 따라가겠지요. 그래선 동력이 안생깁니다. 지도자는 비전을 제시하고 백성은 그 비전을 이해해야 지도자로 모십니다. 자칭 지도자라는 유사 사이비 지도자들은 많으니까요.

지난 대통령 예비후보때 유장관의 소박한 비전도 당내에선 거부당했습니다. 어떻게 됐든 남들보기엔.. 집토끼들에게요. 유장관은 미래의 지도자가 되어선 안됩니다. 현재, 지금 시점의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미래가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말하든 유장관은 자신의 뜻을 정했습니다. 지지자인 초설님도 아니 시민광장 회원 대부분도 유장관님의 생각에 동의하시겠지요. 게시판에서 주류와 다른 생각을 드러내놓고 반대하는것은 힘듭니다. 늘 삶에서 우리를 헷갈리게 하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그 결과는 다르겠지요. 선택에 대한 결과는 우리 자신들이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영광도 좌절도...우리가 짊어져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덧글: 초설님께서 노무현을 지키는 것이 유시민 지키기라고 하셨나요? 만평 옮기셨네요. 이 시점, 서민인 우리가 소주 한 잔 먹으면서 노무현을 얘기하면 저들은 정신병환자 운운 하며 손가락질 하지요. 그래서 우리 생각을 대변해 줄 명망있는 지도자가 필요하고 태풍 속 등대같은 한결같은 역할을 유시민에게 기대하는겁니다. 하지만 유장관에게도 생각이 있고 뭔가 이유가 있겠지요. 표면에 나타난 그 이유가 납득되지않는 나는 그의 침묵선언을 마뜩찮게 생각하는 겁니다.
09-04-16

제비꽃  

서프에도 사꾸라.. 어찌어찌하는 글을 쓰신분이 아닌가 싶네요
님의 글에는 대부분 찬성하지 않지만 유장관님이 지금 침묵해야 한다는 말에는
동의 합니다

의산님 노통이 지금 너무 힘드실것같은데요 오히려 탄핵때보다도 더 스스로는 충격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더 안타까운데... 노통 자신도 당황하시고 충격받으셨는데
지금 유장관님 같은분이 하실일이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노통의 입장표명이 확실히 있지도 않았는데 노통이 뭔가 입장을 확실히 하신다음에
유장관님이 뜻을 밝히는것이 순서 아니겠는지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

누군가를 지지한다는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때인데요
이미 노무현대통령을 지지했다면 그분에 대한 입장은 다 같을꺼라 생각합니다
내실을 다지기위해 강경파가 득세하고 자기생각과 다름 적으로 몰아붙이는것
내실을 다질때는 필요할지도 모르지요 개인적으로는 반대하지만..
하지만 이미 노빠들은 단결해있고 검찰이.. 현정부가 무슨짓을 하려고하는지
다 알고 있는데.. 방법의 차이로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몰아붙이는것
그래서 같은지지자들 때문에 지지자들이 상처받고 떠나간다면 오히려
그부분이 더 문제가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서프에 글쓰신분과 같은분이라면 드리는말입니다.
09-04-16

앨런쇼어  

아직 내실 다 다질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그리고 강경파라는 표현도 마음에 안드는 군요.
진실을 추구하는게 무슨 강경파라는 소리 들을 것입니까?
또한 상대방이 들어줄 이야기나 들고 오면 모를까, 되도않되는 분탕질을 해댈 목적으로 방문을 하니 응징 안할 수가 없지요.
책임은 그 원인제공자들한테 물어야지 참여정부지지자를 상대로 물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09-04-16

初雪  

다른건 잘 모르겠고요. 난 강경파 아니고요. 지금껏 그런 글로 사람 면박준적 없습니다. 내가 서프에서 사쿠라 운운했던거는요. 님도 그 게시판을 들여다보면 알겠지만, 아주 개판입니다. 그게 무슨 합리적인 토론이예요?

거기서 조롱하고 비하하는 사람들 태도를 보세요.
아직 뭐 나오지도 않았는데, 지금으로서 기정사실화 시키는것은 물론 사과를 운운하는게 정상이라고 보십니까? 틈만 나면 흔들어대던 사람들입니다.
아주 끝을 보겠다고 달라드는 사람입니다. 난 그런 사람들까지 수용할만큼 그리 대단한 인격을 지닌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서프는 서프고 난 나고 노무현은 노무현이고 유시민은 유시민입니다.
우리 너무 복잡하게 정치를 이해하고 있어요. 이래서는 중심이 서지 않습니다.

서프라이즈는 알아서 떠나는 곳입니다. 나도 언젠가는 알아서 떠날날이 있겠죠.
나 거기에 뭐 지분있는 사람도 아니고요. 때로는 그냥 눈팅처럼 지내는 사람이거든요. 왜 맘대로 생각하시나요?

님이 제 글을 얼마나 읽어봤는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 찬성을 안하신다니, 저도 뭐 님의 글에 찬성을 해봤자 얼마나 하겠습니까?

상처는 누가 받았다고 상처를 운운해요.
노무현 지지하는 사람들 치고 상처 않받은 사람 있습니까?

언론플레이에 말리다 보면 진실이 와해됩니다. 지금 그러고 있잖아요.
우리만 안다고 뭐가 달라져요? 이미 대중 심리가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데......

잡아줄건 잡아줘야 합니다. 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09-04-16

의산  

제비꽃님, (그들이 보기에)난 친노가 아닌가 보다란 유장관의 처지가 깔려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가 없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사실이 어떻든간에 대중은 노무현전대통령의 계승자로 유시민전장관을 손꼽습니다. 그래서 이 시점, 대중의 생각과 다른 당신의 침묵 선택이 이해가 되질 않는겁니다.

상식적으로 영부인의 이 일에 있어선 백성인 우리 노짱지지자가 침묵하고 면구스러워하고 배신감을 토로해야 하는겁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노무현의 진실을 믿는 리더들은 실망한 우리를 설득해서 자신과 같은 생각으로 바꾸는 노력을 해야야 합니다. 그거이 지도자가 할 일이 아닐까요?

윗 글 쓴 초설님은 저와 거꾸로 생각 하시는것 같습니다.
09-04-16

푸른바위  

노짱님과 첨맘님의 견해와 당부를 존중해 주시기를....
09-04-16

의산  

내 마음에 생긴, 당신의 글을 보고도 풀리지 않는 그이의 선택에 대한 생각을 말했을 따름입니다. 약속이 있어 나갑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09-04-16

初雪  

난 노무현을 지지하면서 제가 백성이라고 생각해본적 없고요.
주권을 가진 시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영부인의 일에 침묵할 이유도 없고요. 면구스러워할 이유도 없으며 배신감을 토로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노무현을 삼가 모시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그를 지지했고 또 그에게서 왕대접 받았던 사람 아닙니까?

근데 왜 그것까지 우리가 사과를 해야하죠? 물론 노무현은 사과를 해야죠. 그리고 했습니다.

님이나 내가 대중들에게 나와서 사과할 이유는 없죠.
우리가 그 사람 지지한게 잘못한겁니까? 우리가 누구를 속였나요?
도대체 얼마나 대역죄를 지셨기에 우리까지 사과해야 합니까?
분위기가 이런데 유시민이 나올수나 있겠습니까?

님이 왜 저랑 거꾸로 생각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09-04-16

두 아들 아빠  

방향을 잡아 주는 좋은 글입니다.
09-04-16

제비꽃  

앨런쇼어님!! 강경파란 표현이 좀 그랬다면.. 하지만 달리 표현할용어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사꾸라는 ~척 하면서 사실은 그렇지않은 사람들을 지칭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지요?
서프에서 분탕질하는 사람들은 ~척하면서 보다는 예전부터 노골적으로 그렇게 하지않았나요 .

의산님!! 전 노무현대통령님과 유시민장관님의 관계를 영혼의 쌈쌍둥이로 표현한글에 한참
웃은적이 있는데 지금도 그표현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통에이어 유장관님도 지지해왔고..
그렇다고 해서 모든것을 잘 알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노통본인도 몰랐는데..

무슨말씀하시는것인지는 알겠는데요
저같은경우에는 할말은 없는데 노통이 불쌍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굶어죽어도 어디가서 아쉬운소리 한마디 할분이 아닌데 그분 고백이 사실이라면
얼마나 충격이 크고 상처받았을까 싶어서요

사실은 그점에 있어서는 유장관님이나 지지자나 특별히 할말은 없지요
그렇다고 침묵이 계속될것같지는 않고 침묵할때가 있고 이야기해야 할때가 있는데
지금은 때가 아니란 생각만 듭니다.

노통이 현명하신분이니까 곧 추스리시고 입장이 있으시겠지요 .

어제 가족모임이 있었는데 다 노빠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지하던분들인데..
저에게 노무현왜그래 ? 이렇게 묻더군요 그래서.. 그냥 ... 검찰,언론
현정권 을 ..모르냐... 그렇게 이야기해서 겨우 설득시켰습니다
가족이니까 그랬지.. 다른 자리였다면 그냥 소재로 올려지는것조차
좀 불편했을지 모르겠군요 .

한동안 안오다 서프나 이곳에 답답하니까 오는데요
답답함이 풀린다기보다 오히려 더 속상해지더군요
바른길을 가는 사람들이라.. 결국 다 잘되고 진실은 밝혀지겠지만
과정중에서 노통이나 또 많은 지지자분들이 너무 힘들지않으셨음 좋겠습니다.
09-04-16

初雪  

의견이 참 중구난방입니다. 뭐 제가 오버했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기분 나쁘라고 한거 아닙니다. 좀 쉬었다 합시다.

상황을 좀 지켜보도록 합시다.
0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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