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기광명광장 자유게시판에서 함께 입력된 김성현님의 글입니다. |
우리가 잊을 수 없는 바로 그 날.
노무현 대통령님이 떠나신 날부터 장례일정이 모두 마치는 때까지 광명에서는 분향소를 운영했습니다.
철산역 앞에서 광명시민광장과 다른 여러 단체들이 함께 운영한 바 있습니다.
3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조문하셨고 그 때의 기록으로 조문록을 남겼는데 수십권에 달하는 양이었습니다.
노란 리본에 글을 적어 매다는 것도 분량이 대단해서 나중에 자루로 여러개가 나올 정도였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광명시민광장이 봉하마을을 방문하며 수십권의 조문록과 노란리본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오늘 노무현재단 사료관에서 그 일에 대하여 고맙다고 감사장을 보내주셨습니다.
마음이 또 울컥해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그렇게 기록을 중요시 하셨는데 남은 이들도 기록을 소중히 여겨야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광명시민광장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탰다는 생각에 참 다행이라는 기분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