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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이 떠야 민주당이 말 듣는다 - 구조론닷컴
바람의흔적 | 2009-08-29 08:47:21 | 조회 13708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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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이 떠야 민주당이 말듣는다
‘분열과 통합을 넘는 밸런스가 있다.’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한 이유는 목표가 없었기 때문이다. ‘정권을 잡겠다’는 건 목표가 될 수 없다. 김대중 대통령이 말씀하셨듯이 ‘무엇이 되겠다’가 아니라 ‘무엇을 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할 뿐 ‘무엇을 하겠다’고 말하는 인물이 없었다. 747이든 대운하든 개삽질이든 그 단어 뒤에 ‘하겠다’가 붙어서 된 것이다. ‘하겠다’고 말하는 당이 나와야 한다.


필자는 86년 이후 일관되게 DJ를 지지했다. ‘되겠다’ 김영삼 틀렸고 ‘하겠다’ 김대중 옳았다.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가치다. 지금 민주당에 ‘하겠다’고 말하는 정치인 없다. 신당에 기대할밖에.

 

8월 28일 민주당 중앙당사,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眞影 제막식

 

당을 깨고 뛰쳐나가면 분열이다. 그러나 비당원이 바깥에서 스스로 결사하여 임자 없이 방치된 자원(갈 곳 잃고 헤매는 최소 5백만표)을 끌어오겠다는데 그것이 어찌 분열이겠는가?


민주당이 신당을 막기는 쉽다. 문호 개방하고 주도인물 영입하면 된다. 나머지는 가만 놔둬도 저절로 말라죽는다. 문제는 인물을 영입할 수 없다는 점이다. 왜?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입하려면 그 인물이 있어야 한다. 인물이 없으면 당이 될 수 없으니 막을 필요도 없다.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민주당 눈에는 그 인물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누구 있나? 없잖아!

 

안하무인이라 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인물이 눈에 보였다면 진작 영입해서 지난 총선 때 공천했어야지 지금에 와서 웬 뒷북이란 말인가? 민주당 입장에서 신당은 유령들이 만들고 있다.

 

민주당 입장에서 이병완, 천호선 등은 인물 아니다. 당에서 성명을 내도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다. 존재하지 않아서 공천하지 않았다. 그런데 없던 인물이 갑자기 탄생하려 한다! 이거 이상하지 않은가?

 

무에서 유가 생겨나다니 이런 조화가 있나!

 

결론하자. 신당이 깃발을 들면 그 자체로 인물만들기다. 민주당이 제 힘으로 못만드는 인물을 신당이 만들어낸다면, 무에서 유를 창조한 셈이다. 과연 민주당이 거기에 할 말이 있을까?

 

자기들이 못하는 일을 남이 해낸다면 박수를 쳐야 하지 않을까?

 

‘국민참여정당’ 창당 제안모임, 8.25 전국실행위원회의 결과보고 바로가기(위 그림 클릭)

 

신당은 분열도 통합도 아니다. 밸런스다. 삼각형의 빠진 꼭지점 하나 찾아서 채우는 것이다. 국민이 신당에 기대하는 것은 민주당과 한나라당을 동시에 틀어쥐고 통제할 수 있는 어떤 수단이다.

 

신당이 떠야 임자 없는 부동표 40프로가 제 위치를 찾아간다. 지금은 부동표가 40프로나 되니 이쪽 저쪽에서 아전인수격으로 거짓말을 해댄다. 어느 쪽이 진짜 민심인지 알 수 없게 된다.

 

신당이 못해도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적대적 의존관계 해체하여 국민이 정치권 전체를 손아귀에 틀어쥐고 통제할 수 있는 고삐는 될 것이다.

 

8월 21일, 옛 전남도청 외벽에 걸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부활 현수막

 

한 가지 확실한 점은 김대중 없고 노무현 없는 지금 차기 대선에서 민주당 승리확률 0이라는 점이다. 승산 제로다. 97년에는 이인제에 의해 천하가 3분되어 김대중 대통령이 승리할 수 있었다.

 

2002년 노무현 때는 정몽준에 의해 천하가 3분되었다. 2007년 정동영 때는 경상도표 반을 잘라줄 누군가가 없어서 졌다. 이명박과 박근혜의 분열이 희망이었는데 그게 안 되면 답없는 거다.

 

이번에도 누군가가 나서서 경상도표 반을 잘라주어야 이야기가 된다. 이는 초등학교 산수다. 초등산수가 안 되는 자들과의 대화는 필요없다.

 

한국정치는 꼬마민주당, 민중당, 민노당, 재야, 시민단체 쪽에서 인물과 세력을 키워놓으면 DJ와 노무현이 빼가는 패턴의 반복이다. 평화민주당이나 새정치국민회의가 독자적으로 인물 키운 적 없다.

 

끝없이 외부수혈을 한 것이다. 외부수혈은 김대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김대중 보고 인물 들어온다. 김대중 없는 지금 박지원, 정동영 터줏대감 버티고 있는 상태에서 외부수혈 불가능하다.

 

박힌 돌이 빠져나가지 않고 굴러온 돌이 자리잡을 수 없다. 박지원, 정동영, 추미애, 천정배, 송영길, 김민석이 나가지 않는 한 민주당에 들어갈 인물 없다. DJ 없으니 교통정리도 불가능하다.

 

경상도에서 민주당표가 안 나오는 이유는 경상도가 민주당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왜? 라인이 없기 때문이다. 왜 라인이 없는가? 대표할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 50 대 50 힘의 균형이 되어야 통제할 수 있다.

 

정치 핵심은 지배권이다. 통제권이다. 무엇으로 가능한가? 약속? 문서? 각서? 협의체? 연대기구? 조직? 회담? 이런 따위는 농담에 불과하다. 그 어떤 것도 믿을 수 없다. 미쳤냐? 정치인을 믿게.

 

입으로 떠드는 막연한 믿음이 아니라 구체적인 통제수단이 필요하다. 재갈과 고삐와 채찍과 박차와 멍에가 필요하다. 그게 내 손에 꼭 쥐어져 있어야 이야기가 된다.

 

97년에 이인제 찍은 사람은 사실상 DJ 찍은 것이다. 이인제 찍으면 DJ 된다는 사실 뻔히 알고 찍었다. 그런데 왜 DJ가 아닌 이인제에게 표를 던졌을까? 이인제를 고리로 DJ를 통제하려고 한 거다.

 

통제수단만 있으면 영남도 민주당 찍는다. 그게 없으니 안찍는다. 이게 본질이다. 2002년에는 노무현 고리로 민주당을 통제하려 했으나 후단협이 설치는 것 보고 통제불능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별수없이 정몽준 고리로 민주당을 제어하려 한다. 그때 정몽준 없었으면 졌다. 지금 영남야당세 보고 민주당 찍으라는 말은 썰렁한 농담에 불과하다. 통제수단이 없는데 무슨 소리인가?

 

이건 뭐 자동차 키도 안 주고 차 몰고가라는 소리 아닌가. 재갈과 고삐와 채찍과 박차와 멍에를 달라 말이다. 신당이 떠야 비로소 민주당이 통제가능한 상태가 된다. 이건 명백하다.

 

 

원글보러  바로가기

 

   

김대중, 노무현, 국민참여신당,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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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바람  

이양반 매일같이 신당으로 도배를 하는구만

거 작작좀 하쇼

여기가 정당인지 시민광장인지
이거야원...
09-08-29

태목  

썩은 바람

당신의 썩어빠진 정신이나 신경쓰시오.
09-08-29

부세쳐  

개혁의 큰 화두를 가지고 다양성을 전제로 하는
구성원들이 있는 공간에서 무슨 편협한 말씀을 하십니까?
09-08-29

신바람  

썩은 양반아
쥐바람이냐
똥바람이냐
09-08-29

시리우스리  

썩은바람! 당신 어디 알바냐? 다시는 검정닉으로는 시민광장에 오지마라. 설명가능한 논리가 있다면 떳떳하게 신분 밝히고 분홍닉으로 토론하자.
09-08-29

진아아빠  

신당에 호의적인 글에는 약 30개 범위의 경고가 기가 막히게
추천 숫자와 균형을 맞추는군요.^^

희한한 것은 로그인 된 회원의 반대글은 거의 없으면서 경고만
쌓인다는 점.
추천과 경고 밖의 시선으로 볼 때는 시민광장 회원들의 신당에
대한 호감도가 반반이라고 보이기 딱 좋은 균형이군요.

어디 이 글에는 어떻게 균형을 맞춰가는지 보겠습니다.
09-08-29

구축함  

추천과 반대의 특별한 의미를 부여치 마세요.
이 곳은 원래 추천에 인색한 곳입니다.
반면에 반대자들은 확실하게 표시하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09-08-29

진아아빠  

추천 반대의 숫자보다 반대에 어떤 규칙성이 보여서
지적해 본 겁니다.^^
09-08-29

눈팅  

진아아빠님/

잘 계시죠.

건강 하시죠
09-08-29

진아아빠  

예, 고맙습니다.^^
09-08-29

카우루스  

신당에 호의적인 글에는 약 30개 범위의 경고가 기가 막히게
추천 숫자와 균형을 맞추는군요.^^

희한한 것은 로그인 된 회원의 반대글은 거의 없으면서 경고만
쌓인다는 점 2
09-08-29

담지  

이 글은 거의 지나온 과거의 사실적 묘사인데.. 그런데도 반대라..
이젠 헛웃음 나오려 하네, 거 참..
09-08-29

진아아빠  

여론조사를 조작하고 싶은 욕구나 실제 조작하는 이유는 확신이 부족한 사람의
착시가 목표죠.

신당에 호의적인 글을 비무장지대로 보내지도 않습니다.
대략 30개의 경고라면 비무장지대로 충분히 보낼 수 있음에도 보내지는 않으며
거의 유사한 내용의 글 간에도 추천숫자에 따라 균형이 맞춰지는군요.

이전 바람의 흔적님 글은 아예 찬반숫자가 거의 같고,
아래 40580 서프눈팅님 글은 어제 저녁부터 보니까 딱 메달을 달지 못할 만큼의
숫자로 경고가 올라갑니다. 추천이 하나 올라가면 경고가 하나 따라가고...차감
숫자가 계속 19개.
30여개의 반대라면 한계에 가까웠지만 회원들이 추천을 아끼는 경향이 있으므로
어지간한 글은 추천을 5~60개 넘기기가 어렵지요. 이 글도 결국 메달을 못달고
넘어갈 겁니다.
09-08-29

아랑아빠  

역시 김동렬님!
09-08-29

금원투  

정말 감사합니다.
님의 글을 읽고
마음의 방향이 안잡혔던 저에게
앞이 확 뚫리는 느낌입니다.
많이 깨우쳐 주십시오.
09-08-29

까치리  

신당 적극 지지합니다. 솔직히 민주당 신뢰 안가죠. 이명박과 한나라당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야권이 당연히 연합하고 단결해야 한다는데는 100%찬성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가지고는 어림반푼어치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한나라당이나 이명박은 그 어떠한 보수정권보다도 삽질 대왕인데도 민주당은 뭐하나 제대로 막아낸게 없지요.. 지금 대한민국 언론은 이명박의 앞잡이 최시중에 의해 쑥대밭이 되어가고 있고 죄없는 언론인들이 구속되고 해직되고.. 방송법은 불법투성이로 통과되어 완전 국제망신..

이와중에 민주당은 조건없는 등원을 선언해서 또 한나라당의 노리개를 자청하고 나섰습니다. 이러고도 민주당은 지네만 먹고 살겠다고 지네 중심으로 뭉치라니.. 이 무슨 당치않은 소리??? 솔직히 전 한나라당보다 민주당 하는 꼬라지에 더 열받습니다.

지네가 언제부터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했다고 사진 걸고 지랄이야... 완전 토사구팽의 전형, 기회주의자의 모범..

그놈들 보다야 끝까지 노무현과 함께 했던 신당파가 훨씬더 믿음직 스럽습니다.
신당 기대합니다. 화이팅
09-08-29

보리수2  

아무리 내가 노빠지만 새로운 정당강령도 없이 친노 신당이라고 찬성하겠나
민주당이 썩었으면 고쳐야지 들어가지도 않고 밖에서 이래서 안된다는 논리만
편다면 신당인들 성공하겠냐
개혁당 열린우리당 다해봤지만 대부분 정치행사에 참여치않고 이랬니 저랬ㄴ니
말들만 늘어놓는 현실을 신당인들 어찌할련지
이게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인것을
신당한다고 골수몇몇만 모인다면 ................
09-08-29

태목  

새로운 정당인 국민참여정당을 친노신당이라고 색깔을 덮어 씌우는 것은
반 노무현 대통령 세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신당은 급할 것이 없습니다.
급하다면야 미리 당헌, 강령, 당규를 만들어 놓고 제안을 하겠지만 지금은
백지에서 출발해서 신당을 찬성하는 분들이 만들어 가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개혁당, 열린우리당 다 해보셨다고요?

개혁당은 몰라도 열린우리당에서 고치는 것이 쉽던가요?
제 경험상 2006년 지방 선거때 한나라당과 싸우는 것 보다
열린우리당내 사람들과 싸우는 것이 더 어렵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포기하고 아예 새로 집을 짓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님은 민주당내의 썩은 것을 고쳐볼 자신이 있으시면 해 보세요?
09-08-29

야옹사랑  

동감입니다.
09-08-31

김반장  

좋은 글입니다. 추천합니다.
09-08-29

감자깡  

최근 7년동안 정치적 판단의 길에서 김동렬님과 항상 일치했던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절대 강추합니다.^^
09-08-29

문천  

좋은 시각입니다.
민주당을 도덕적으로 비난하기보다 이렇게 기술적으로 비판하는 것이 상황을 판단하는 데 좋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09-08-30

이명박 퇴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님의 말에 100% 찬성이구요. ^^ 지금은 저변에서 반 MB 전선을 확대하고 공고히 해야할 때입니다.

누구라도 힘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위치에서 자기 몫을 다하고 때에 따라서 또 서로 단결해서 공통의 목표인 이명박 퇴진과 민주회복, 또 언론의 주권 회복도 이루어야 합니다.

신당도 나름대로 역할이 있을테니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응원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09-08-30

벽강  

신당, 당연히 해야한다.
민주당으로는 안된다.
그러면 다음에 박근혜 100% 청와대 간다.
그꼴 볼 자신 없다!
09-08-30

시민의 힘  

유시민이 대통령 되어야 한다..

그 때 쥐새끼는 자살하고...
쥐새끼 마누라와 드러운 딸년들과 그 남편들과
쥐새끼의 하나 뿐인 좇같은 아들새끼와....
집단으로 쥐약 한 다발 쳐먹고 ..뒈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 따위에 얽매이면 안된다.
신당이든 시민주권모임이든 .. 다 성공해야 한다.
09-08-30

하늘처럼...  

교묘한 비판으로 보입니다...
진심은 아니시죠? ^^

이곳에서 핵심은 그게 아닌듯 싶은데...
09-08-30

폴로  

역시..
김동렬..정곡을 찌르다.
민주당..뜨끔하겠구먼..
09-08-30

졸렬한 정세균  

민주당이 당사에 노무현 대통령 사진걸고 과거반성 운운하는 기사 읽고 역겨워서 토할 뻔했다. 이

무슨 유치찬란한 짓거리?? 민주당이 그동안 얼마나 병신짓을 했으면 한나라당과 사실은 내통하고

한나라당 뜻대로 하도록 하기 위해서 겉으로만 싸우는 척 한다는 말까지 나돌까... 민주 개혁 진영

은 개명박의 개짓거리 막아내고 다시 정권 찾아 올려면 제일 먼저 그 병신 같은 민주당 부터 쓸어버

려야 한다. 지까짓것들이 뭐라고 감히 신당을 하라 마라냐??? 빙신 개새끼들아....
09-08-30

신당 화이링  

신당 해야 한다.
신당해서 유시민에게 해 될게 뭐 있나????

민주당은 어림없다.

민주당이 진정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면
노무현 사진 걸어 놓고 호들갑 떨게 아니라
신당하려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함께 노력하자고 손을 내밀고 ...
뭐라도 도와줘야 되는게 아닐까??
09-08-30

파란늑대  

신당 자체보다는,
거기 참여하는 인사들에 대한 호불호 때문같습니다.

________

사실 첨맘님의 그동안 언행을 보면,
민주당에 다시 갈 일은 거의 없겠다 싶습니다.

첨맘님은 정당 운영을, 정치적인 행보의 최대 비중을 둔다는 점.
민주당(뭐 내내 그 계열)에서 그 시도가 절망한 과거.

앞으로 민주당 각 의원 및 당직자들이,
결코 실제 정당개혁에 나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배경.
시늉은 하더라도,그러니까 결국 이멍박식 제스쳐일 수밖에 없단 말이죠.

앞으로 민주당은 지금보다 많은 자리가 생깁니다.
국회 및 지방지자체장 및 광역 기초의원 및 지자체 산하 공기관장 자리가 많이 늘텐데, 애써 개혁에 노력할 일이 없습니다.

이런 사실로 보면,
민주당내에 첨맘님이 들어갈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뭐 민주당 전반적으로 내심으로 반기지도 않을 것 같지만요)

만약 민주당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집권에 구체적인 의지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민주당이 크게 개선될 일은 없죠.

노공이 추진했던 정책 정치적인 방향에 진저리치던,
구민주당 및 열린당 정똥 김근태계파 등등의 행태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첨맘님은 노공과 방법은 다르겠지만,
그 방향성과 당위성에 가장 공감하는 정치인이셨죠.

노공 대통령 당선되시기 전이나 직후의 노공이 당한꼴 당하지 않으려면,
뻔하 아는 물리적인 메커니즘 이렇다고 봅니다.
그런데 첨맘님보고 민주당에 들어가라는 사람은,
첨맘님을 장렬히 산화시키고자 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정똥이나 손씨를 위해서 말이죠.
이런 사안에, 순수한 개인적인 의도는 중요한 것은 아니죠.

저는 신당에 관한 민주당 첨맘님의 관계에 대해,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09-08-30

솔향!  

좋은 글, 마음을 움직이는 글 감사합니다.
요즘 마음이 허한데 그 허한 마음에
힘이 됩니다.
09-08-30

하늘처럼...  

흠....내 마음을 확실하게 정해 주는 글이네요...
09-08-30

열정하나  

'경상도에서 민주당표가 안 나오는 이유는 경상도가 민주당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왜? 라인이 없기 때문이다. 왜 라인이 없는가? 대표할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 50 대 50 힘의 균형이 되어야 통제할 수 있다.'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경상도에서 민주당을 통제할 만한 인물~과연 나올수 있을까요~
그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고 보여집니다~없는거죠~
그렇다고 첨맘님께서 민주당으로 가실리는 만무하구요~
신당의 취지가 부디 첨맘님의 사고와 일맥상통 하기를 바래 봅니다~
09-08-31

njbora  

박지원, 정동영, 추미애, 천정배, 송영길, 김민석


__> 음~~ 박지원, 추미애, 천정배는 조금 더 고려중이고, 정동영, 송영길, 김민석은 제발 정치 그만 하면 좋겠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제 판단과 기호입니다만...ㅋㅋ
09-08-31

무극이아빠  

내용에 공감합니다. 추천!
김동렬님의 글은 너무 정치공학적이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딱히 반대 할만한 구석은 없고... 그래서 "역시! 김동렬!"이라고 하나봅니다^^
09-08-31

이상우(초등교육)  

역시 동렬옹이구만.
노무현 리트머스, 아니 김대중 리트머스 까지 들이대도
늘 통과하는 이상사회에 대한 혜안을 가졌구나. 부럽다~~~
09-08-31

국민의식  

좋은 말씀입니다. 대한민국이 한단계 성숙해서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09-08-31

.....  

유시민에게 이인제 정몽준의 역할을 맡으라는건가....

차라리 유시민이 박근혜가 되어서 혼자 나서라고 말하고 싶다....

이인제에게 표를 주었던...정몽준에게 표를 주었던 사람들 모두...박근혜가 출마한다면 결코 민주 그와같은 행위를 반복하지 않을듯....한나라당 후보 박근혜는 그만큼 강하다는 뜻...

결국 경상도의 분열표보단..... 경상도를 제외한 나머지의 표를 규합할 그릇이 나오길 기대하는게 현명할듯....

모르지 또.....박근혜가 이번에도 또 물먹을지....그래서 변수끝에 변수후 어이없는 후보가 낙점될지도...
09-09-01

신림동boxer  

대장뷩회원들의 건배 축사는 ' 이명x 개새x 복수할거야'랍니다.
저도 그 문구를 한번 시민광장에서 외쳐보고 싶습니다.
지금은 뭐..깃발도 플랜카드조차 못드는 상황이라..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신당창당 적극 지지합니다.
09-09-01

ggl3635  

민주당을 곱게 생각지도 않지만
더더욱 신당창당은 관심없읍니다
잘 판단해서 하시겠지만
또다시 지기들 기득권 유지하려는 것으로로 밖에...

평생을 존경심으로 마음에 담고 살아갈 단 한분
고,노 무 현 전 대통령님께서
정당이라도 만들라 유언이라도 하셨나요

하나로 모여서 싸워도 힘겨운 판에
국민를위하고 ,참신한 정치로 개혁을 한답시고
신당을 만들겠다니 ...
만들고 ,깨지고 허덕이는 2% 정당들 ,좋은 나라 입니다
09-09-01

귀머거리  

신당이 기존의 지역색을 뛰어넘는 새로운 지역색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좀 더 개혁적인 친민주당세력과 영남개혁세력, 수도권 무정당세력외...를 안을 수 있는..
09-09-02

노미  

님의글에 찬성합니다,,현실을 그대로 반영한글이네요,,,
09-09-04

신당을 지지하지만  

제 작은 생각으로는 신당으로 가되 민주,신당이 싸우면서 민주당내 개혁인사들을
신당에서 빼가는며 괜히 사이 나빠지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당에서 최고위원 한명
빼간다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신당이 열리면 분명 친노,신당지지자들은 개혁세력, 안희정 위원등이
탈당하고 신당에 입당하길 권고할게 분명합니다. 그러면 민주당(그래도 원내에서 입지가 상당히 큽니다.)과 사이가 안좋아질게 분명하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에게 양사이드로 얻어맞던 열우당처럼
힘없이 쓰러질지도 모릅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약중도진보인 민주당과 중도진보인 신당이 함께 보수 세력에 맞써서 연대하고
서로서로 아껴주고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9-09-16

Y  

동렬선상님! 이건 아닌 것 같소. 우리나라 표심의 베이스 분석에 오류가 잇습니다.
님이 경상도 출신이라 대한민국 진보,개혁민주주의 발전에
언제나 척을 졌던 경상도민심에 최소한의 변명거리를 찾아주겠다는 발상으로만 보입니다.
물론 영남엔 여전히 5% 정도의 양심세력이 존재하지만 문제가 많은 민주당 땜에 그들이
오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경상도 양심세력 외에 경상도표를 깰 수 있는 것은 노무현, 유시민 처럼 자기지역 출신이여야만
가능한 겁니다. 호남의 표는 경상도 출신이라도 그가 대한민국 진보개혁의 선상에 있다면
노무현과 열린우리당을 밀어주는 표심이지만 경상도 민심은 그렇지가 않다는 걸
스스로 잘 알면서 이는 말하지 않는건가요?

민주당은 분명 개혁해야 할 대상이고 현재의 그릇으로는 대선승리는 물론
절대 개혁 대상일 뿐이지만...어찌되었건 대선 승리가 향후 우리의 과제라면
경상도 표를 분리할 수 있는 고리는 민주당이 변하면 경상도가 표심을 줄 거라는 착각은 벗어나야 합니다.
현재의 상황에선 지난 DJ의 승리처럼 IMF 사태와 같은 국가위기와 함께 호남과 충청의 연합으로 승리하던지..아니면 유시민 혹은 추미애 처럼 경상도 출신의 대선 후보가 나와 영남의 표를 깨고 다른 지역이지만 현재의 수구회귀를 타파하고자 하는 호남민심과 우리처럼 개혁세력이 연합하는 길밖엔 답이 없습니다.

역사를 돌이켜 보건대 이순신 아니 세종대왕 어는 민족의 영웅이 출현해도 비영남권 출신으로는
우리가 남이가의 경상도 정권에서 벗어날 수 없는 현실임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지난 번 대선에서 오로지 승리할 수 있는 대안이 유시민 카드라는 주장했던 근거는 바로 이것 때문이지요. 불행히도 그들에겐 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님이 경상도 출신이라 애정이 많은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만 님처럼 우리 세력에서 큰 전략을 짜는 분은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소소한 인연에서 벗어나기 바랍니다. 진심어린 충언 드리는 바입니다.
0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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