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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역주행 - 그의 첫번째 자살골은?
다반향초 | 2008-04-17 02:31:33 | 조회 6726 인쇄하기
http://cafe.m.usimin.co.kr/2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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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역주행으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그의 첫번째 자살골은 뭘까? '대운하'일 거라 생각했다. 이거 시작했다 하면 민란 수준을 넘어 '하야'까지 각오해야 한다. 근데 총선 끝나고 바로 안 할 것 같다. 쥐새끼처럼 물밑에서 작업 다 하고 터트릴 거 같고... 하긴 분명히 한다. 빨리 해라 하루라도 빨리 끌어내리고 싶다.

 

의료보험 민영화. 이거 국민적 저항에는 부딪혀도 국민들은 먹고 살기 바빠서 깊이 들여다 보지 않으면 관심 없다. 여야가 싸우고 게릴라 시위는 있지만 찌라시 언론 조중동이 감싸고 눈과 귀 막으면 되고...

 

 

노무현 참여정부 vs 이명박 오해정부 - 빅매치, 혁신도시 프로젝트

 

 

아무리 생각해도 국가균형발전특별법 혁신도시 파기하는 게 첫번째 자살골로 기록할 것 같은데, 왜냐면 이명박 공약 중에 대운하 안 하면 놀고 먹어야 하고 참여정부 노무현 16대 대통령이 어지간한 것은 모두 선점해 버려서 할 것이 없다는 것이 이명박 정부의 최대 고민인데, 그렇다고 죽지도 않은 경제 살리겠다고 구라는 쳤는데 뭔가 지르긴 질러야 겠고 가만 보니 혁신도시가 제격이거든 캐파도 대운하 못지 않게 크고...

 

사실 노무현 대통령이 혁신도시 프로젝트에 비하면 대운하는 깜도 아니라고 하셨지 그럼서 어디 제 정신 가진 사람이 대운하 한다고 하겠냐? 하셨지요~ 아마... 그래서 나는 언젠가부터 대운하는 떡밥이고 혁신도시를 깨고 5+2(5대 광역권+강원도/제주도) 공약을 추진하기 위함 아닌가 생각이 든다. 망구 내 생각이지만...

 

암튼 참여정부가 여야 합의로 대못질을 해 놓은 혁신도시특별법을 수적으로 밀어 부치면 특별법이야 어찌 손 보겠지만 드디어 이명박 정부와 국민들간의 본 게임에 돌입한다는 사실에 난 왜 이리 벌써 설레이는 걸까?

 

오늘자 부산에서 딴나라 허남식 시장 이하 1000여명의 내빈들이 혁신도시 첫 삽을 뜨는 착공식을 가졌다. 뉴스를 보니 이명박  정부 혁신도시 안 한다는 말에 맥이 빠진 기공식이었다. 연간 2조의 지방수익이 생기는 막대한 사업이다. 진주 혁신도시도 부산 KNN에서 보여주면서 모두들 같은 분위기다.

 

같은 딴나라임에도 정권이 바꼈다고 여, 야가 합의된 특별법을 무시하면 되나 분위기다. 부산 경남 3사 공중파 방송은 딴나라 빨아주기 일색인데 혁신도시만큼은 당장 지방재정 수익사업이기 때문에 그 정도 보도는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실망지수는 크다고 봐야 맞다. 나는 감히 민란 수준까지도 예상한다.

 

이 한 단면만 봐도 노무현 16대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대못질은 가히 가공할 만하다. 당장 지자체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딴나라 할배라도 2년여 뒤에 다가 올 지방선거에 당장 어찌 대처해야 할 지 당황하는 기색이다.
 

저작거리 민심은 이명박이 정치 공학적으로 혁신도시에 부정적인 서울 민심을 잡고 영남 죽이기 나서 영구 집권을 획책하는 거 아니냐 하는 말도 나온다. 뭘 하든 혁신도시는 서울을 뺀 나머지 지방 도시에 민란이 일어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 4월 16일자 영남일보 기사 (전문보기 클릭 ☞)

 

지방균형발전특별법은 우리의 대통령 노무현 16대 대한민국 대통령의 최대의 치적 중 하나다. 이명박의 역주행으로 노무현 참여정부 vs 이명박 오해정부의 빅매치가 시작됐다.

 

이를 눈 뜨고만 보고 있을 것인가? 오늘자 봉하발 노짱님 측근으로 부터 뉴스에 흘러 나온 멘트, "국민적 의견을 물어봐야"라고 했다. 개념없는 이명박~ 잠자는 사자를 건드리고 있다. 이제는 행동할 때가 서서히 다가오는 것 같다.

 

 

 

혁신도시 재검토에 대해 반발하는 지방여론을 다룬 언론보도

 

한겨레신문

시·도지사 협의체 "지방 고사시킨다면 강력저항" (전문보기 클릭 ☞)


경향신문
"혁신도시 재검토에 지방이 끓는다
" (전문보기 클릭 ☞)

 


 

 

"자유와 평등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끊임없이 지배질서와 지배사상에 도전해 나가라"

대한민국 제 16대 대통령, 노 무 현

 

     

지방혁신도시, 역주행, 이명박정부
덧글쓰기 | 전체글 1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njbora  

정말 맞아요.

어제 조선일보에서 이 관련기사 보고,
혹시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섬뜩했거든요.
이명박이 하고 있는 삽질이 이렇게 국민에게 직접 다가갈거란 말이죠...

지난 가을 노무현 대통령 제주도 가서 하신 말씀 아직도 귀에 쟁쟁한데... 지방균형발전 아직 기대해도 되리라는 희망 가져 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경기도! 꾸준히 노무현 정부의 저 지방균형발전 정책에 반대해 왔었지요. 무슨 행사이든, 또 통반장 동원해서 서명 받으러 다니고 ㅉㅉ
서울시민, 경기도민들이 각성해서 그런 서명 안 해야 하는데... 어디든 판벌리면 뭔지도 모르고 서명하라면 하는 사람들이 문제랍니다.ㅠㅠ
08-04-17

가야인  

의견 동감합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균형발전위원회의 지시로 국토연구원이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따른 부가가치 증가 효과를 부풀린 엉터리 보고서를 채택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면서 “참여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허구였음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또 “공공기관 이전 도시의 조성 원가도 턱없이 높아 기업 입주도 저조하고, 아파트도 대량 미분양 상태라고 하니 도시 조성과 분양 또한 거품만 잔뜩 끼게 됐다”면서 “공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한다고 해도 관계 직원 상당수가 지방 이주를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나 혁신도시의 의미도 퇴색했다”고 주장했다. ]...경향신문 2008. 4. 16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을 펴려면 일단은 사전 정지 작업이 필요할 것 같고, 위의 내용을 보드라도 지방으로 갈 사람이 없으니 그냥 수도권에서 그들을 잘 살게 해야 한다는 것 아니겠어요.
물타기용 시나리오....

오세훈 서울 시장의 뉴타운 발언은 사람의 마음을 확 다잡는 충격요법이고, 한 2년 끌다다 다음 선거때 명박아저씨 꼬붕정도 되는 사람이 모든 서울 시민의 염원을 담아 뉴타운 건설을 기필코 이룩 하겠다는 후보가 당선 될것이고...

강만수 재경아저씨의 은행의 헤찌사깃꾼 발언은 결국 메가뱅크로 가기 위한 자기를 위한 인물들로 사람을 심기 위한 은행길들이기로 돈을 끌어 모으기위한 사전 정지 작업일 터이고.....

하여튼 머리 굴리는게 빤히 보여서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문제는 그것을 멈추게할 브레이크가 없으니 걱정입니다.
08-04-17

짱시민사랑  

갱상도는 도는 좀더 당해야 한다는 .... 저두 고향이 갱상도이지만
무조건적 한날당 ....
08-04-17

섬나라댁  

다반향조님 좋은글 감사합니당
잘 계시죠~~
부산게시판에도 자주 들려주이소예~~*^^*
08-04-17

진아아빠  

'오해정부'
참 좋은 이름입니다.^^
탄생부터 오해에서 비롯된...
08-04-17

Insanity  

오늘 오해라고 다시 기사 뜬 거 같은데.. 아 이 놈의 간보기에 혈압올라 조만간 쓰러질 듯해요..ㅋㅋ
08-04-17

어처구니  

운영자님!
내용에 맞게 좋은 편집하셔서 좋은 글이 더욱 돋보이는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헌데
한가지만 부탁드립니다
보기만해도 토가 절로 나오는 면상 좀 보이지않게 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저처럼 극도의 기피증이 있는 놈은
그저 스쳐 보이기만 해도 토악질이 나고
도저히 좋은 본문 글조차 옆에 있는 면상이 신경 쓰여 읽어 내려 갈 수가 없습니다
시민광장에선 제발 그 면상이 보이지않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히 넣어야하는 경우에는 모자이크 처리라도 해서 넣어주세요
첫 사진에서 잡친 기분 마지막 사진에서 평온을 얻습니다
08-04-17

아랑아빠  

첫 사진에서 잡친 기분 마지막 사진에서 평온을 얻습니다. 2
08-04-17

해는눈부시다  

밑에 우리 노짱사진때문에.... 그래도 마음이 푸근해지네요..
08-04-18

방랑객  

멋있는 논객 다반향초님!

안녕하세요

역주행 표현 멋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시민광장에 좋은 글 자주 올려주세요

가끔 들를 때마다 홈피에서라도 만나보고 싶네요
0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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