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면 때로는 잊어버리고 싶은 아픈 기억들을 돌이킬 때가 있습니다. 아픈 기억들을 달래기도 하고 아득히 보일 수 있는 꿈과 소원 그리고 희망을 마음속에 담아두기 위해서 입니다.
지난 9월 15일 초저녁, 울산에서 흘렸던 눈물이 기억납니다.
무작정 슬픔이 밀려오는 눈물이었고, 우리의 능력이 미치지 못해 한탄하는 눈물이었고, 참뜻을 몰라주는 세상을 원망하는 눈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아픔을 기억하기에, 그 지독한 슬픔을 기억하기에 시민광장 유티즌님들은 무자년을 맞이하는 남다른 느낌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무자년 새해, 저에게는 한 가지 꿈과 한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조금씩이라도 저축하여 적자나지 않는 가계를 꾸려가는 것이 소박한 꿈이라면, 내가 믿고 지지하는 유시민의원이 4.9총선에서 당당히 승리하는 것이 간절한 소원입니다.
저의 꿈을 이루는 일은 제 몫이지만 저의 소원이자 유티즌님들의 소망은 한마음으로 생각하고 함께 움직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야속하게도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 4월 9일 그날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어느 유티즌님이 한 말이 귓가에 맴돕니다. 불법을 제외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고, 물구나무를 서서라도 국회에 입성해야 한다고, 4.9총선에 실패하면 내일이 없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제가 하고 있는 일은 아주 작은 일입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 유시민"
수성을(지산동, 범물동, 두산동, 중동, 파동, 상동, 수성1.2.3.4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계신분들의 리스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분들께 가끔 전화를 합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 유시민"이라고... 그리고 그분들께 또 다른 주민들을 소개해 달라고 합니다.
제 작은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1월 말 쯤이면 예비후보 홍보물을 발송 할 겁니다. 알뜰하게 준비한 홍보물이 그냥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하기에, 그 홍보물이 또 다른 주민들께 100명중 1명이라도 전달될 수 있기에, 제가 알고 있는 지인들께 예비홍보물을 보내달라고 부탁할 예정입니다.
수성을 세대수가 7만여세대입니다. 선거법 상 10%세대에 예비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으니 7천여세대에 발송할 수 있군요. 지금까지 겨우, 19세대 밖에 찾지 못했습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시민광장 7,000 유티즌님들 함께 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